처음엔 주위에서 어렵다고 하길래 안읽을려고 했었는데...
뭔가의 끌림에 의해 읽기 시작해서 근 4일만에 다 읽었네요;
부분부분 제 생각을 넣어가며 읽다보니까 천천히 읽게 되더군요.
좀 어려운 부분도 있긴했지만,
정말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다읽고 나서 네이버에서 해설을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거랑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한가지 궁금한건....
결국 카프카군의 아버지는 나카타상이 죽인게 되나요 아님 카프카군이 죽인게 되나요...;
해설이나 제가 생각한 거로는...
카프카군의 의지로 나카타상이 죽인거 같은데...
그리고.. 왜 하필 고양이었는지...;
아, 어깨푸는 방법 아시는분ㅠㅠ?
요즘 왜 그런지 어깨가 무겁고 계속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
답답하고....
걸을때도 부자연스럽고...
어깨 푸는 방법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