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마침니다.....= _=.......
짝사랑은 힘들지만.........정말 좋은추억인것 같아요 ♡
제가 그 애를 알게된지........어느덧.... 2년 반정도 ?
중학교때 처음알았거든요 ~ (정작 그 애는 저를 모름..ㅠ ,ㅠ..)
얼굴은 잘생기고.......키도 크고......성격은 잘 모르지만....= _=....;;(엄청인기많음....)
어쩌다가 그 애가 너무 좋아지게 된거예요 ~ ♡
1학년떄 걔가 3반이고 제가 8반이라서
거의 만날떄가 없잖아요.....
그래서 맨날 뒷문에서 걔 기다리고.....
..제 친구들을 만나면 " XX야 ! 오늘 또 있네 ? '이런말이 나올 정도로....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그 애를 기다렸답니다 ......= _=..(자랑이냐 ? ,;)
눈도 많이 마주치고 좋았어요 ~
그러던 어느날................
제 친구 와 함께 물을 마시려고 가는데.....
그애를 만나버린거예요....._-....;
근데 그 친구는......저를 그애 쪽으로 갑자기 민것이였습니다 - , -!!
그래서 걔랑 어쩌다가 부딧쳤는데
걔가 " 아 씨X" 이러는거였습니다 ㅡㅡ.........
제가워낙 소심한지라......그 말 한마디 듣고 그 애를안좋아하게 됬죠 = _=...;;;;;;;;
2학년이 되고 ~
2학년여름방학개학전에....갑자기 그 애가 너무너무 보고싶은거예요 ...
' 아.....내가 아직까지 그 애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다시 좋아하게 되다가........
오늘..............웬지 모르게 그 애가 갑자기 안좋아졌습니다 - , - ...;
오늘 그 애한테 엄청추한모습도 보여지고........
.. 오늘 약 1년간의 짝사랑을 끝냅니다 ! (가끔씩은 좋아하는감정이 생길수도있지만....)
그 애를 짝사랑하면서.....그애한테 추한모습 보여줬던거....
그 애랑 있었던 일들........ 모두가 추억인것 같습니다 ♡
솔직히 고백하고 싶었지만.... 차마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
제가 그렇게 좋아해본적은 없었는데......
지음회원님들은 기억에 남는 짝사랑 .... 있으시나요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