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애들 있잖아요;;
남이 듣는 일본음악갖구, 지보구 들으라고 한적도 없는데 괜히
"쪽바리냐? 넌 한국인도 아냐. 일본노랜 왜듣냐? 그냥 일본가서 살아라"
이딴 말 지껄이는 녀석들이요-_ -
저희반에도 한명있습니다!!
저하고 제 친구한테 툭하면 뭐라 그래요.
니네가 쪽바리냐, 너넨 니네가 한국인이건 아냐, 독도문제는 한번 생각해봤냐.등.
솔직히 짜증 백만배 왕짜증 백만스푼입니다!!
근데 오늘 우울하다면서 저보고 엠피좀 빌려달래요-_ -
나참, 내 엠피에 일본노래 많이 있다고 싫어할땐 언제고/
근데 공부시간에 듣다가 그냥 잤다지요(제 친구가;; 뺏기지 않아서 다행;)
그러다가 쉬는 쉬간에 와서 하는말이.
"야;; 아까 Heaven on Earth(미카 노래)랑., Boys& Girls (아유미 노래) 이거 좋더라 ?"
이러는거에요;;
내참 나보고 어쩌라는건지-_ -
그치만 어쨌든 일본음악을 매우매우 싫어하는 人에게
미카와 아유미 노래가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쪼끔은 기쁩니다; (사실 너같은애한테 인정받긴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