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강!!그 기념으로 노래방가다!!!

점심 먹고 노래방갔어요~역시 저 포함 셋;
다른애들한테 매달리고 울고 아양을 떨어도
"...오늘 엄마가...늦게일어났다고 혼나서 안될것 같아"
역시 개강의 힘!!!
시간표가 정말 장난 아니게..빠듯한 관계로;
노래방엘갔습니다
가기전에 팩좀 사구요(만원어치샀음)
노래방2시간해놓고;
팩했습니다=_=;;;

노래하다 말고 핸드폰 불빛으로 이리저리 비춰보며
여기피지가 빠졌다는둥 안빠졌다는둥;;
이팩은 좋다는둥 좀 안맞는다는둥;;

유일한 남자인 병*는 아주 고생했어요;
여자애들한테 둘러싸여;
코를 비틀리고 난리가;
(제가 코뼈뿌러지는소리를 냈지요;;뿌러지진 않았지만)
눈 바로앞에 핸드폰 불빛을 비추질 않나;
코팩을 한 상태로 노래하는 병*는 참으로
재밌었습니다!!!
코팩 잘못해서 콧구멍 다 막아버릴뻔하기도하고!
노래방에서의 팩이란 참 재밌군요!!!
다들해보세요;
다들코팩해놓고 노래부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