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분신사바'들고 일본 한류 합류
[일간스포츠 송주연 기자] '나도 한류 스타!' 탤런트 이세은(24)이 일본 내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할 채비를 마쳤다.
이세은은 오는 10월 영화 <분신사바> 개봉에 맞춰 일본을 방문, 한류 열풍을 이어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일본의 케이블 연예 전문 KNTV와 인터뷰를 갖고 일본 진출에 대비해 공부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이 날 인터뷰는 지난 해 말부터 일본에서 방송된 <야인시대>로 이미 일본인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이세은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출연작 <대장금>과 영화 <분신사바>를 통해 본격적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됨에 따라 이뤄진 것. 일본에서 프로그램 제작팀이 서울로 와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이세은은 틈틈이 공부해 온 일본어로 '<분신사바>에 유진 역으로 출연한 이세은입니다. 정말 무서운 영화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당초 일본어로 답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일본 스태프는 이세은의 정확한 일본어 발음에 무척 놀랐다. 이세은은 지난 해부터 일본에서 유학중인 사촌 오빠로부터 전화 통화로 일본어 회화연습을 해왔다.
KNTV 측은 '<야인시대>에서 일본인을 직접 연기하니 어땠나' '<대장금>에서 입고 나온 한복 패션은 어떤 것인가' 등 이세은이 출연한 드라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이세은의 패션과 헤어 스타일 등도 취재하고 싶다며 추후 재방문해 이세은의 뷰티 노하우를 카메라에 담아 가기로 약속했다.
이세은은 "아직 일본에서 아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야인시대> 방송 후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생긴 것 같아 신기했다. 그동안 일본에서 유학중인 사촌 오빠에게 일본어 회화를 배웠는데 첫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요긴하게 사용했다"며 즐거워했다.
이세은은 일본 방문에 앞서 오는 9월 7일에는 <분신사바>의 대만 개봉에 맞춰 대만을 방문한다.
송주연 기자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전 일본진출이 단순한 의식같이 되어버린것 같은;;
[일간스포츠 송주연 기자] '나도 한류 스타!' 탤런트 이세은(24)이 일본 내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할 채비를 마쳤다.
이세은은 오는 10월 영화 <분신사바> 개봉에 맞춰 일본을 방문, 한류 열풍을 이어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일본의 케이블 연예 전문 KNTV와 인터뷰를 갖고 일본 진출에 대비해 공부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이 날 인터뷰는 지난 해 말부터 일본에서 방송된 <야인시대>로 이미 일본인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이세은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출연작 <대장금>과 영화 <분신사바>를 통해 본격적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됨에 따라 이뤄진 것. 일본에서 프로그램 제작팀이 서울로 와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이세은은 틈틈이 공부해 온 일본어로 '<분신사바>에 유진 역으로 출연한 이세은입니다. 정말 무서운 영화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당초 일본어로 답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일본 스태프는 이세은의 정확한 일본어 발음에 무척 놀랐다. 이세은은 지난 해부터 일본에서 유학중인 사촌 오빠로부터 전화 통화로 일본어 회화연습을 해왔다.
KNTV 측은 '<야인시대>에서 일본인을 직접 연기하니 어땠나' '<대장금>에서 입고 나온 한복 패션은 어떤 것인가' 등 이세은이 출연한 드라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이세은의 패션과 헤어 스타일 등도 취재하고 싶다며 추후 재방문해 이세은의 뷰티 노하우를 카메라에 담아 가기로 약속했다.
이세은은 "아직 일본에서 아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야인시대> 방송 후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생긴 것 같아 신기했다. 그동안 일본에서 유학중인 사촌 오빠에게 일본어 회화를 배웠는데 첫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요긴하게 사용했다"며 즐거워했다.
이세은은 일본 방문에 앞서 오는 9월 7일에는 <분신사바>의 대만 개봉에 맞춰 대만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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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일본진출이 단순한 의식같이 되어버린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