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폴 햄, "메달 돌려줄 생각 없다"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아테네올림픽 남자체조 오심 논란의 주인공 폴 햄(미국)이 양태영에게 금메달을 양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규정에 따라 내가 챔피언 이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진다면 메달을 돌려줄 것이다. 하지만 국제체조연맹(FIG)이 단지 양보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는 따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USA투데이 가 29일 보도했다.
이는 브루노 그란디 국제체조연맹(FIG) 회장이 공식 서한을 보내 부탁한 금메달 양보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
그란디 회장은 지난 26일 보낸 서신에서 "남자 개인종합 결승의 진정한 우승자 는 양태영이다. 당신이 메달을 돌려 준다면 위대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었다.
햄은 그러나 방송 인터뷰에서 "그들은 페어플레이를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내 게는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페어플레이고 규정에 따라 그날 밤 나는 분명히 챔피언 이 됐다. 그들이 메달을 반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 규정을 깨뜨리는 행위다" 고 항의했다.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햄에게 해결을 떠넘긴 것은 뻔뻔스럽고 부적절한 시도"라고 항의했던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도 NBC 방송을 통해 "FIG가 햄에게 직접 메달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이런;; 너 그렇게 금메달 목에 걸거도 영광스럽다고 느끼니?
-ㅅ- 이런 세상이 말세로군;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아테네올림픽 남자체조 오심 논란의 주인공 폴 햄(미국)이 양태영에게 금메달을 양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규정에 따라 내가 챔피언 이 아니라는 결정이 내려진다면 메달을 돌려줄 것이다. 하지만 국제체조연맹(FIG)이 단지 양보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는 따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USA투데이 가 29일 보도했다.
이는 브루노 그란디 국제체조연맹(FIG) 회장이 공식 서한을 보내 부탁한 금메달 양보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
그란디 회장은 지난 26일 보낸 서신에서 "남자 개인종합 결승의 진정한 우승자 는 양태영이다. 당신이 메달을 돌려 준다면 위대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었다.
햄은 그러나 방송 인터뷰에서 "그들은 페어플레이를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내 게는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페어플레이고 규정에 따라 그날 밤 나는 분명히 챔피언 이 됐다. 그들이 메달을 반환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 규정을 깨뜨리는 행위다" 고 항의했다.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햄에게 해결을 떠넘긴 것은 뻔뻔스럽고 부적절한 시도"라고 항의했던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도 NBC 방송을 통해 "FIG가 햄에게 직접 메달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이런;; 너 그렇게 금메달 목에 걸거도 영광스럽다고 느끼니?
-ㅅ- 이런 세상이 말세로군;
처음에는 돌려줄듯 말하더니
이제는 안돌려준다고 말하는 나쁜삐삐 라고 생각했...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