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3이긴 정말 중3맞나봐요.<-;

워낙 나이를 잊고 살다보니-_-(끌려나간다) 중3이란 걸 자각 못 하고 살았는데,
선생님께서 프린트물을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희망 고등학교 적어 오기.-_-
흠.. 저도 중3이라는 게 맞나봅니다.<-

엄마가 무조건 기숙사 있는 학교 가라는데요,(저도 그러기를 원하구요~)
어디 갈만 한 곳 없을까요? 전국적으로 받는 곳...
과고나 외고 말구요.-_-(성적이 안 되는 이 비참한 현실!!)

근데 그런데 갔다가 이번에 대입제도 바뀌어서 내신때 불리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 어쨌든 걱정이어요.T_T 우리가 무슨 실험용 생쥐냐!!! 제도를 그렇게 바꾸면 어떡하냐구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