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이 튀어 나올것 같네요.
방학 34일인가를 먹고자고로 충분히 잘 지냈는데...
개학하고 바로 다음날이 모의고사 날이라뇨.
아 죽겠네요ㅜ_ㅜ..
어제 개학했거든요.
애들이랑 못했던 얘기 다 하고.
저 살빠졌다고 막 자랑하고.
남자애들 머리 완전 다 왁스바르고 와서 막 혼나고.
뭐 단속한다고 잘 하고 다니라면서 말하고.
오랜만에 학교 청소에 급식까지.
정말 좋았는데요.
안하던 공부를 갑자기 하려니까 정말 미치겠네요.
지금 2시 22분경인데요.
학원에 7시쯤가서 수학만 3시간 공부하니까.
게다가 밥도 안먹고 하니까.
갑자기 막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중2 복습. 중3 1학기 복습. 정석 예습.
아후ㅜ_ㅜ. 진짜 사람 죽겠네요.
지금 과학 하다가 너무 눈아파서.
원래 제가 컴퓨터 많이 하면 안되거든요.
과학 총정리 찾다가 지금 지음아이 오랜만에 오는데요.
아후. 힘드네요.
지음아이에도 막 수험생 있으신가요?
아님 저같은 중3?
대학교처럼 진짜 힘든건 아니지만요.
중3 입시도 나름대로 고생이랍니다ㅜ.
차라리 대학이 낫죠.
고등학교는 인문계 못가면 완전 끝 아닙니까...
선생님들은 막 이번이 첫번째 갈림길이라고 난리고.
엄마가 어제도 3시에 자고
오늘도 공부하다가 잔다그러니까
좀 걱정이 되는지 그냥 자라그랬는데.
아까 그냥 잘껄 그랬나봐요^ ^;
암튼 우리나라 교육 이거 문제죠ㅜ.
수능보시는 분들 화이팅~
고등학교 입시 준비하는 저와 같은 중3들은 더더더더더더더 화이팅~
아! 그리고요.
지금 연합고사(전주는 아직도 본답니다ㅜ)가 104일 남았다고 하는데요.
제가 과학이 진짜 안나오거든요.
그래도 국영수사 외 다른 과목들은 두루두루 괜찮은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시는 분들 쫌만 도와주세요ㅜ.
그리고 한가지만 더 물어볼게 있는데요;
대학 수시모집 있잖아요.
어제 영어선생님이 말하시는거 듣고 관심가서 하는소린데.
만약에 수시모집에 대해 자세히 아시거나
아님 수시모집으로 대학 들어가신 분 계시면
코멘으로 수시모집 자격이나 수시모집으로 들어갈 수 있는 대학
뭐 그런것 좀 알려주세요.
근데 수시모집이나 대학들어갈때 토익이 도움이 되나요?
글이 엄~청 긴 것 같네요.
아 스크롤의 압박;
물어보는게 너무 많아서ㅜ
쫌 그렇네요;
아무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이제 환절기 아닌가요?!)
저까지 여섯분 계시는것 같네요.
그럼 다들 おやすみ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