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육시간에 ... 체력장 연습으로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연습에 왜케 신경을 쓰냐고요..ㅠ.ㅠ)
거의 다 들어왔는데 .. 마지막에 .. 다리에 힘이 풀리는건....뭐예요..ㅠ.ㅠ
무릎이 아주 깊게 파였죠..흑;;흑;; 무지 아팠는데요..
양호선생님께서 병원에 가라 하셔서 갔더니..글쎄 꼬매야 된다는거예요..
난생 처음 몸에 ..난 상처를 수술하는거라 엄청 겁먹고..무서워했는데요..
마취해서 그다지 아프진 않았지만..마취가 제대로 안 된 부분..따끔거렸어요..실이 왔다갔다하는데..으~
몇바늘 꼬매는지도 정말 모르겠고.. 왔다갔다 정말 많이 한거는 같은데..( 내일 병원가면 물어봐야지~ㅋ)
다리 못 굽히고 다녀요.. 점심도 못먹고 꼬매고..오늘 하루 완전 최악의 하루인거 같아요..
흉터 때문에 무지 걱정이예요..ㅠ.ㅠ
막 저는 교통사고로 머리 꼬멧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