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다보니 잠자고있는 사진밖에 없네요- -);;;
아래사진 무지 귀엽죠?
사람 베개껴안고자듯 지금 제 손 껴안고자고있는 모습입니다-_-;;;
음 어쨌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고양이를 기를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요..
지음분들이라면 많이 이뻐해주실거라 믿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동안 엄마딸 하면서 키웠던 저희집 햄스터 하늘로보내고..ㅜ.ㅜ
그냥 쓸쓸한마음에 수족관에 햄스터 보러갔다가;; 우연히 본 고양인데..
만원이라길래...;; 순간 좀 돌았는지 충동적으로 데려와버렸어요ㅠㅠㅠ.
보아하니 수족관아저씨가 들고양이 새끼 줏은것 팔고계신거였는듯... 음 어쨌든.
그냥 평상시엔 낯을 좀 가리긴 하는데요. 침대에 누워있을때 하는짓이 너무 이뻐요~
애교가 작살입니다ㅠㅠ 제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쪼르르 와서 겨드랑이에 탁 등대고;;
제 손가락갖고 장난치다가 잠들어요.ㅠㅠ
하루키웠는데도 너무 정들어서 눈물나지만ㅠㅠㅠㅠ
더 정들기전에 그냥 보내려고 합니다.^^
이 아이의 성별은 여아로 추정되구요..;(어디까지나 추정;)
애기동물들 다 그렇듯 병원에도 한번 데려가보셔야 될거예요..^^
그럼 애기고양이 맘고생하게 저같이 무책임한 분은 절대 말구요..ㅠㅠ
늙어죽을때까지 이쁘게 키워주실수 있는 분만.. 코멘트 달아주세요..
덧+ 서울사시는 분들만 연락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