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저는 오늘 집에서 마지막 방학을 불태우며
지음에서 코멘달기 놀이를 하려고 했으나..
라즈언니의 문자를 받고 당장 달려나갔죠 -_;
(사실 지각했음 )
방학 마지막날인데도 집에서 뒹굴거리나 싶었는데 잘됬다 하면서
막 뛰쳐나갔어요 (지각했어요)
막 부대앞 (군부대 아님-_ 부산대학임) 지하철역에서 만나서는
뭐할까 하면서 어슬렁어슬렁 올라가다가
노래방이나 가자고 하면서 문제의 "ㅋ니로ㅈㅅ" 노래방으로 갔죠
막 돈을 지불하고 한 5분 쯤 불렀나 ?
갑자기 기계가 꺼지는 겁니다 -_; 불도 함께;;
저희 방만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그 가게 전체가 그러는 거예요 -_;; 어이가 없었음
막 남자애들 비상조명등 가지고 노는데 반짝 거려서 정신 없었음;
그 조명등이 소리도 막 나고 그래서 -_; 짜증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막 핸드폰조명으로 이리 저리 비추며 어슬렁 대다가
막 어떡할까 이러다가 그냥 자자 -_; <-
그래서 막 있다가 나가자 ! 해서 나왔습니다 ;
순순히 환불해줘서 다행이였죠 -_;; 힝
결국 다른노래방(ㅇㄹ지)에 갔는데 그 노래방은 냄새가 너무 많이 났어요 -_;
막 담배냄새랑 침냄새랑 섞여가지고 불쾌했어요 -_........
마이크소리는 어찌나 큰지.... 부들부들
정전사건;
당황스러우셨을듯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