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생이 둘이 있어요
한애는 4살차이 한애는 11살차이
요즘 11살차이 나는 막내가 삐딱선을 타고가길래
많이 꾸슬려 주고(일명 뇌물작전)따끔하게 혼도 내주기도 하고
뭐 막내랑은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문제가 4살차이나는 앤데...
제 생각으론 그 애가 가족중에 유일하게 달라요
가끔 엄마나 아빠도 이상하게 쟤만 다르다는 말도 하시죠
외모 이런게 아니라 성격이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그 둘째와 전 사이가 엄청 나쁘답니다
작년에 싸우고 지금까지 냉전중이에요
일명..생까기...!
전 정말 걔랑 닿는것 조차, 같은 방에 있는것 조차 기분나쁘거든요
아침에 잠결에 그 애가 제 방에서 충전기라든가, 제 물건 말도 없이 가져가는것도 기분나쁘고
솔직히 싸운 계기는 정말 사소하고 보잘것 없는거지만
정말 자존심 상하고 기분나쁘거든요
오늘 아빠가 그 얘길 다시 꺼내시더라구요
왜 말 안하냐고, 계속 이러면 내쫒는다고...
할 말도 없다, 용무도 없다, 이렇게 얘기하면
"악수해봐"(아빠)
"내가 왜?닿는것 조차 짜증나!"(동생)
"..."(나)
부모님 입장에선 분명 속상하실만 하다는거 알아요
근데 이 경우는 제 탓만이 아니라는거죠
아빠가 얘기하시는데 껌 쫙쫙씹어가며 딴짓.
아빠한테 아빠이름막 부르고 친구보다 더한취급.
막내 괴롭히기 일수.
학교에서의 그 찌질이...아시죠?공부도 못하는게 노는척만해대고 4가지 없는...
제 동생이 바로 그래요.
부모님이 안되는데 제가 말해봤자 뭐가 먹히겠어요
일종의 현실도피라는것도 알아요
허나 정말 싫은걸요...
말로해도 안되고 때려도 안되고...정말 생각 같아선 호적 파고 쫒아내고싶어요
그냥 답답해서 주절거려봤어요....
한애는 4살차이 한애는 11살차이
요즘 11살차이 나는 막내가 삐딱선을 타고가길래
많이 꾸슬려 주고(일명 뇌물작전)따끔하게 혼도 내주기도 하고
뭐 막내랑은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문제가 4살차이나는 앤데...
제 생각으론 그 애가 가족중에 유일하게 달라요
가끔 엄마나 아빠도 이상하게 쟤만 다르다는 말도 하시죠
외모 이런게 아니라 성격이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그 둘째와 전 사이가 엄청 나쁘답니다
작년에 싸우고 지금까지 냉전중이에요
일명..생까기...!
전 정말 걔랑 닿는것 조차, 같은 방에 있는것 조차 기분나쁘거든요
아침에 잠결에 그 애가 제 방에서 충전기라든가, 제 물건 말도 없이 가져가는것도 기분나쁘고
솔직히 싸운 계기는 정말 사소하고 보잘것 없는거지만
정말 자존심 상하고 기분나쁘거든요
오늘 아빠가 그 얘길 다시 꺼내시더라구요
왜 말 안하냐고, 계속 이러면 내쫒는다고...
할 말도 없다, 용무도 없다, 이렇게 얘기하면
"악수해봐"(아빠)
"내가 왜?닿는것 조차 짜증나!"(동생)
"..."(나)
부모님 입장에선 분명 속상하실만 하다는거 알아요
근데 이 경우는 제 탓만이 아니라는거죠
아빠가 얘기하시는데 껌 쫙쫙씹어가며 딴짓.
아빠한테 아빠이름막 부르고 친구보다 더한취급.
막내 괴롭히기 일수.
학교에서의 그 찌질이...아시죠?공부도 못하는게 노는척만해대고 4가지 없는...
제 동생이 바로 그래요.
부모님이 안되는데 제가 말해봤자 뭐가 먹히겠어요
일종의 현실도피라는것도 알아요
허나 정말 싫은걸요...
말로해도 안되고 때려도 안되고...정말 생각 같아선 호적 파고 쫒아내고싶어요
그냥 답답해서 주절거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