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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에는 잔뜩 기름끼가.. =_=;
발톱은 이빠이. 와우, 3cm는 되겠네요.

동생이 리코더 연습한다고 불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늑대울음소리. 그것도 다 이녀석이 내는 소리.
가끔은 햏햏~ 햏햏~ [기침소리입니다.=_=;]
아주 가끔은 쀍!!!!! =_=.; [역시 기침..? 소리 - 친구들은 늘 "득햏한 강아지" 라고 부름;]

훔. 감기인것 같기도 하고. 병원에 데려다줘야 하는데 귀찮을 뿐더러 돈도 없고 ㅠ_ㅠ
목욕도 시켜줘야 하는데 제길스럽게도 저희집에는 개샴푸가 없는.. T_T;;
그래서 귀찮아서 그냥 빨래비누나 가끔은 샴푸로..;;; [T_T]
그리고 발톱도 깎아줘야하는데 가위로 자르려니 당연히 안짤라지고.. 손톱깎기는 솔직히 너무했고
무슨 도구가 필요한데 그걸 사려니 또! 귀찮고


강아지는 많이 키워봤지만 그동안은 늘 아부지 몸보신을 위해 키우던 강아지들. [?]
그래서 요크셔테리어를 키운지 이제 1년이지만 제대로 관리도 안되있고 해서 친구들한테 호되기 쿠사리를 먹었어요. "넌 개가 불쌍하지도 않냐?!!", "울려고 하잖아!! 응?!! 좀 관리좀 해라-" ......=_=;



그래서 이번에 털갈이도 하고.. 확 미용도 해주고 목욕도 해주고 발톱도 깎아주고 약도 먹여서 얼른 쀍! 소리 안냈으면 하는데. 솔직히 돈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도대체 뭘 알아야 싸고 저렴하게 구입을 하던 말던 할거 아닙니까......?








........................도와주세요. -_-.



[.....;;;;;]






+

p.s - http://blog.naver.com/cynical_cyan.do <- 제 블로그예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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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4.08.24 18:55
    개는 키워본적이....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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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힉할웅 2004.08.24 19:54
    어어어엇..몽뭉이들은 사람 샴푸로 목욕시켜주면 안된다고 병원에서 들었어요-
    피부에 안좋다고 하네요(몽뭉이들 피부병한번걸리면 엄청 힘들어요 낳아도 언젠간 재발하니까요)
    그러니까 빨랫비누도 더더욱 안되겠죠;;발톱도 안깎아주시면 혈관도 자라버리니까
    나중에 발톱 깎아주실때 피가 나올수도 있어요.
    음 기침소리인지 울음소리인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ㅂ;
    돈 없으시더라도 그래도 병원에 가셔 샴푸도 사주시고요;
    발톱같은경운 잘라달라고 부탁하면 잘라주실 수도 있어요^^
    대변보는 곳도 짜달라고하면 짜주시구요, 아 발바닥에 털도 잘라주셔야 바닥에서 몽뭉이가 안미끄러진답니다아
    미용하시러 가시면서 부탁해주시면 다 해주실거에요~
    저희집 몽뭉이는 대략 이렇게 관리해줬어요; 몽뭉이 관리 잘해주셔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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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順 in 柴田 2004.08.24 20:05
    강아지, 키워보고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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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aTel 2004.08.24 20:31
    개죽이, 개벽이 이후 디씨를 이끌어 나갈... (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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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4.08.24 20:50
    발톱 집에서 막 깎으시면 안되요.
    개는 발톱에 신경 있어서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답니다.
    사람 삼푸로 목욕 시키면 안된다느니 이빨 안닦아주면 안된다느니 이런 것도 다 과잉보호 같아요.
    저희 개는 한달 넘게 사람 샴푸로 목욕시킨적 있는데 멀쩡합니다ㅡㅡ;
    뭐 그냥 예방접종만 꼬박꼬박 시켜주시고 사람 먹는 밥 안주고 운동과 일광욕만 충분히 시켜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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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이켓짱 2004.08.25 03:48
    사람 샴푸같은 경우는 강아지 피부가 약하면..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저희집 뭉뭉;;이는 괜찮아서 그냥 사람꺼 가끔 쓰고 한다죠;;)근데 아직 1년이라니 강아지 샴푸를 쓰는게 좋을듯하구요..이빨은 흠 당장은 모 괜찮을수 있음미다만... 사람과 같이 오래되면 치석이 끼는;; 저희집개가 10년 넘어가고 11년째인데..한놈이 그래서...스캘링(사실 냄새도 쪼까;;나게되고;;;)했어여...;;(고놈이 유독 양치를 싫어했던터라;;;윽..;;;민망..;;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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