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저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
일단, 저는 영어가 좋고 그나마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제약이 많지요.
먼저 사범대 진학도 힘들어졌고, 많은 교육 이수과정을 거치기도 힘듭니다. 물론 임용고시도 굉장히 까다롭죠.
그것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그중 제가 여러분들께 묻고 싶은 것은 교사라는 직업의... 전망이랄까요?
이런것 따져봤자 별 도움이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알고싶어요. 교사라는 직업의 전망이 어떤지...
제 의견으로는 전망이 그다지 어둡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사람에 따라 의견이 제각기 다르네요.
과거에 교사라는 직업은 폭발적인 인기 직업이었고, 현재에도 여전히 인기직업인 것만은 사실이지요?(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 최근에 들어와서는 교사라는 직업의 '안정성의 보장' 때문에 그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교사가 되는 길이 더욱 험난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직업이 아닌가 해서요.
하지만 최근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신임은 점차 떨어지고 있고, 그런만큼 교사의 지위도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교사라는 직업의 전망은 관계가 있을런지.. 요즘 굉장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망이 어둡다고 해서 교사의 꿈을 버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교사에 대한 대강의 정보를 알고 싶기 때문이에요.^^
답변 부탁드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반에도 선생님 하려는 애 무지 많던데 ; -_... 선생님들도 그쪽으로 설득하시는 분도 많으시구요
절대 꿈 버리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