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또 다시 돌아온 치과 가는 날..

by loki posted Aug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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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후딱 지나서 치과 가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세미난지 뭐시긴지 갔다고 오늘은 문자를 넣어주지 않는군요.
내가 깜빡하고 안가면 어쩔라구?! 앙?! (어쩌긴, 미뤄지는거지 -_-;)
본 떠뒀던 금을 뿌작 하고 박고 오겠지요.. 뭐 그건 그렇다치고 반대쪽 어금니가 아파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건 당최 언제 해주실라고 저러는건지.. 하루에 하나씩 하다가 남은 6개를 언제 다 치료 할까요~
의사 선생이.. 키도 크고 젊고 잘생겼으니까 참습니다. 암요~ 참구 말구요. -_-
하지만 그 윙윙 거리는 소리와 고통을 참을래야 참을 수가 없어요.

지난번에는 장장 3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턱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려구 하더라구요.
마취도 중간에 풀리는 바람에 2차 마취 들어가구..
안그래도 턱 관절이 안좋아서 뚝뚝 소리나는데
"자~ 아~~ 하마처럼, 아~"
니가 벌려봐 이 자식아!!!!

무서워서 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어찌나 겁이 많은지. -_-;;

벌써 주말입니다.. 생일 얼마 안남았다..잇힝~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날씨가 선선해 진것이 무엇보다도 기쁜 요즘입니다! >.<

(아~ 오츠카 아이 노래 너무 좋아요.. 버닝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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