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방청객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야심만만이었으나 다 찼다는 관계로; -_- 진실게임 녹화에 가기로 했습니다.
진실게임은 저번에 방청했을 때 한번 했었거든요;(오늘이 방청 3번째였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_-;;
그 때는 2달 전; -_-
그러니까 버스 노선이 바뀌지 않았을 때 였지요;
그 때는 당산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등촌동 공개홀까지 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내리고 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버스노선이 바뀐걸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래도 요즘에 노선 좀 크게 만들어 놨잖아요;
그것만 믿고 무작정 버스 정류장 앞에 갔지요.
그래서 찾아보니 등촌동이 안써있는 거에요.
노선을 쭉 살피다가 603번이라는 버스 노선에서 까르푸 목동 지점이라는 역이 있더군요.
예전에 등촌동 갔을 때 SBS공개홀 옆에 까르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까르푸 목동 지점 (SBS공개홀)" 역이 있는 거에요~
아~ 여기구나 하고 탔지요.
그런데 예전에 탄 그 곳에서 탔는데;
버스가 반대로 흘러가는 거에요 -_-
완전.. ㅠㅡㅠ
버스 정류장에 버스 노선을 보고 오늘 문득 깨달았습니다.
몇몇 군데는 현위치에 스티커 붙여 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오늘 그 버스 정류장도 현위치에 스티커 붙여놓았더라구요.
그 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자기 동네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땐 그냥 지나쳐 버렸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와서 버스노선을 보니까..
버스가 가는 방향이 안써있는거에요 -_-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예전엔 버스정류장에 버스번호 써있고 그 옆에 버스가 가는 방향의 종점 혹은 기점이 써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그냥 어디에서 어디간다고 써있고 노선도 W자나 U자를 뉘어서 왕복 순환을 다 그려놓으니까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버스 갈아타고;
목동 까르푸에서 내렸죠.
까르푸 앞에 SBS건물이 있더이다.
그런데..
앞부분 부터 열심히 읽으셨던 분들은 의아해 하셨겠죠;-_-
등촌동을 갔어야 하는데, 목동 신사옥에 간 겁니다.
그런데 등촌동과 목동이 동네 주변이 어찌나 비슷한지 -_-
제 친구가 역에 등촌동단지 찾으래서 무작정 노선에서 단지만 찾다가 겨우 나온게 목동 단지 여서 그 버스를 타게된거죠; -_-
왜 그랬을까..;;
그런데 딱히 등촌동이라고 써있는 노선도 없었던 거 같아요.
도대체 버스노선이 왜 그렇게 바뀐 겁니까.....ㅠㅡㅠ
목동과 등촌동 각각 ~단지, 까르푸, SBS..-_- 너무너무 비슷해요;;
왜 등촌동 노선이 없었지 -_-;;
오늘 비까지 오고;; 그냥 아무버스나 타다가 일이 이지경이 되었지요;
목동에서 내리고 왠지 등촌동 가까울 거 같아서 버스타고 다시 등촌동 갈려고 했는데,
버스도 노선 반대로 타고 이래저래해서 오라는 시간을 한참 넘겨서 -_-
그냥 목동 까르푸에서 놀다 왔습니다. 방청은 물건너 갔구요.-_ㅠ
까르푸에서 목이 엄청말라서 쿨피스라는 싸구려 유산균 음료수가 1000ml에 750원인가?
암튼 그정도여서 다른거 먹는 거 보다 이게 낫겠다 싶어서 사서 혼자 다마시면서 질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ㅡㅠㅡ
그리고 아침도 안 먹고 간거라서 까르푸 푸드코드? 암튼 식당가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밥 먹었는데
알밥이랑 치하우셋트였나.. 아무튼 짜장면, 볶음밥, 야채샐러드, 탕수육, 깨찰빵.. 이렇게 주는 셋트 시켜서 친구랑 나눠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특히 그 깨찰빵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빵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_<
(결국은 이야기가 딴데로 샜군요...;;반성합니다 -_-;;)
원래 목표는 야심만만이었으나 다 찼다는 관계로; -_- 진실게임 녹화에 가기로 했습니다.
진실게임은 저번에 방청했을 때 한번 했었거든요;(오늘이 방청 3번째였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_-;;
그 때는 2달 전; -_-
그러니까 버스 노선이 바뀌지 않았을 때 였지요;
그 때는 당산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등촌동 공개홀까지 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내리고 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버스노선이 바뀐걸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래도 요즘에 노선 좀 크게 만들어 놨잖아요;
그것만 믿고 무작정 버스 정류장 앞에 갔지요.
그래서 찾아보니 등촌동이 안써있는 거에요.
노선을 쭉 살피다가 603번이라는 버스 노선에서 까르푸 목동 지점이라는 역이 있더군요.
예전에 등촌동 갔을 때 SBS공개홀 옆에 까르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까르푸 목동 지점 (SBS공개홀)" 역이 있는 거에요~
아~ 여기구나 하고 탔지요.
그런데 예전에 탄 그 곳에서 탔는데;
버스가 반대로 흘러가는 거에요 -_-
완전.. ㅠㅡㅠ
버스 정류장에 버스 노선을 보고 오늘 문득 깨달았습니다.
몇몇 군데는 현위치에 스티커 붙여 놓은 곳이 있더라구요.
오늘 그 버스 정류장도 현위치에 스티커 붙여놓았더라구요.
그 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자기 동네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땐 그냥 지나쳐 버렸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와서 버스노선을 보니까..
버스가 가는 방향이 안써있는거에요 -_-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예전엔 버스정류장에 버스번호 써있고 그 옆에 버스가 가는 방향의 종점 혹은 기점이 써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그냥 어디에서 어디간다고 써있고 노선도 W자나 U자를 뉘어서 왕복 순환을 다 그려놓으니까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버스 갈아타고;
목동 까르푸에서 내렸죠.
까르푸 앞에 SBS건물이 있더이다.
그런데..
앞부분 부터 열심히 읽으셨던 분들은 의아해 하셨겠죠;-_-
등촌동을 갔어야 하는데, 목동 신사옥에 간 겁니다.
그런데 등촌동과 목동이 동네 주변이 어찌나 비슷한지 -_-
제 친구가 역에 등촌동단지 찾으래서 무작정 노선에서 단지만 찾다가 겨우 나온게 목동 단지 여서 그 버스를 타게된거죠; -_-
왜 그랬을까..;;
그런데 딱히 등촌동이라고 써있는 노선도 없었던 거 같아요.
도대체 버스노선이 왜 그렇게 바뀐 겁니까.....ㅠㅡㅠ
목동과 등촌동 각각 ~단지, 까르푸, SBS..-_- 너무너무 비슷해요;;
왜 등촌동 노선이 없었지 -_-;;
오늘 비까지 오고;; 그냥 아무버스나 타다가 일이 이지경이 되었지요;
목동에서 내리고 왠지 등촌동 가까울 거 같아서 버스타고 다시 등촌동 갈려고 했는데,
버스도 노선 반대로 타고 이래저래해서 오라는 시간을 한참 넘겨서 -_-
그냥 목동 까르푸에서 놀다 왔습니다. 방청은 물건너 갔구요.-_ㅠ
까르푸에서 목이 엄청말라서 쿨피스라는 싸구려 유산균 음료수가 1000ml에 750원인가?
암튼 그정도여서 다른거 먹는 거 보다 이게 낫겠다 싶어서 사서 혼자 다마시면서 질려서 죽을 뻔 했습니다.ㅡㅠㅡ
그리고 아침도 안 먹고 간거라서 까르푸 푸드코드? 암튼 식당가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밥 먹었는데
알밥이랑 치하우셋트였나.. 아무튼 짜장면, 볶음밥, 야채샐러드, 탕수육, 깨찰빵.. 이렇게 주는 셋트 시켜서 친구랑 나눠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특히 그 깨찰빵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빵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_<
(결국은 이야기가 딴데로 샜군요...;;반성합니다 -_-;;)
덕분에 지하철을 애용하게되는>_< 방청은 못하셨지만 맛있는거 많이 드셨네요T_T
아침 일찍 글을 읽고있으려니 배가고파지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