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미녀에 이은 바람의 파이터 관람기~
매일 cgv에서 보다가 종로 서울극장에서 봤어요.
그런데 cgv가 많이 친절하긴 하더라구요.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전부 다 ...ㅠㅠ
시실리를 볼까 바람의 파이터를 볼까 하다가 결국 바람의 파이터를 봤는데..
우와~정말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ㅇㅏ요.
영화를 보는 내내 얼마나 졸이며 봤는지 몰라요.
액션에 비중을 두느라 드라마 부분이 취약하다는 말도 많지만 그래도
이런 연기들을 cg없이 소화한 양동근이라는 배우가 참 멋져 보이더라구요~^--^
양동근이 아니었다면 정말 해낼 수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 전 캐스팅이 비와 유민이었다고 하는데.
비와 유민이었다면 고정팬들을 잡아둘 수 있긴 했겠지만.
그 이상은 왠지 힘들었을지도 모를거란 생각이 스쳐가네요..
다른 영화 같은 경우에는 쇼프로 같은 프로에 나와서 광고 하고 그러는데
그런 광고도 없이....^--^*
아...근데 배우들이 일본말하는 게 많이 어색하긴 하더라구요..하하..;;
양동근은 꽤 그나마 자연스러웠지만.;
<<피에쑤>>
반지 찾았어요.ㅠㅠ
아~그리고 대구에 가요~
대구에 태풍이라는데...태풍 맞으러 가네요.ㅠ
동아리 대구챕터 사람들 만나러 가요~너무 기대되고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