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하고 심하게 싸워버렸어요..;;

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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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요즘에는 그나마 잘 지내고 있었는데.

아까 또 크게 한바탕 일내버렸습니다.-ㅅ-

그 녀석이 육두문자를 날리며 걷어찼기 때문에.

뭐. 제가 잘못한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더 이상은 욕하는 것은 참지 못해! 라는 심정으로 버팅기는 중.

물론 부모님 앞에서는 생긋생긋 웃으면서 몰래 째리기.

싸웠다간 둘다 세트로 쫓겨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괴롭습니다,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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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닭둘기 2004.08.16 17:46

힘내세요 -_;; 저는 좀 크니까 별로 안싸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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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少女 2004.08.16 17:48

힘내세요=ㅅ=; 전 동생과 휴전하고 부모님을 상대로 동업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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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달빛 2004.08.16 17:54

전 동생이 아직 어려서; 나중에 제동생이 크면
저랑 얼마나 심하게 싸울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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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람해요 2004.08.16 18:35

힘내세요 저도 동생이랑 맨날 싸우지만
언제나 다시 아무렇지도 안은 듯이 되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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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2004.08.16 19:12

전 동생이랑 냉전중인데도 안쫒겨나고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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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Tel 2004.08.16 20:02

저는 동생과 늘 냉전중이라 ;; 그리고 보니 어제는 아버지께서 원군으로 참여를 하셨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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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ki 2004.08.16 20:54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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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 2004.08.16 21:12

깽...;; 전 동생인데 형이랑 사이가 엄청 나쁘다는....싸우기보다는 제가 일방적으로 당한다고 봐야죠-_-;;
저번에 말대답 한번 잘못했다가 얼굴을 지근지근 밟더군요 =ㅅ=....아무튼 다들 사이좋게 지내야죠...
저처럼 형 잘못만나 후회하지들 마시고 ㅇㅅㅇ...
(그런데 리체라....학교에 아는 친구별명이랑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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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로君 2004.08.16 22:20

저도 매우 싸우는데;;
...요즘 알바한다고 제 편 들어주시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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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 in 柴田 2004.08.17 01:06

흐음... 고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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