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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저의 가장 친한 친구 생일인데요,

그 아이가 전학가서 저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저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한껏 담아(=_=) 책을 보내려고 해요.

그 아이의 책을 고르는 취향을 모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친구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책이 뭐가 있을까요?

되도록 우정..에 관련된 책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감동적이거나, 삶에 희망을 주는 책도 좋구요.
(지선아 사랑해 같은 책 좋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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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8.15 17:53
    우정.감동.삶의 희망...에 관한책은아니만..;;설득의 심리학.같은 책을 추천합니다!.(시끄럿-_-)...전 이런책이 좋드라구요,왠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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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림 2004.08.15 18:00
    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뭔가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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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번 2004.08.15 18:02
    -,.-;; 다른건 몰라도 무라카미 하루키씨의 작품은;;
    특히 상실의 시대는...
    전 쿠사나기 츠요시씨가 주연한 영화 환생의 원작소설을 추천합니다...감동적인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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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 A 2004.08.15 18:35
    아.. 이 글을 보니 저도 이제 좀 제대로 된 책을 읽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추천해줄게 없어서-_-;;; 아하하;; 저는 판타지쪽을 많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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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8.15 18:53
    연금술사요!!!!!정말 좋은책이죠!!!혼의 양식같은 느낌의 그런 책입니다!!!!!
    파울로 코엘료가 쓴 책인데요, 이 작가분 책은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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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네즈미 2004.08.15 18:54
    앗- 윗분도 파울로 코엘료씨 팬이군요♡ 저도 연금술사 추천합니다~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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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³°˚˚LuːNa 2004.08.15 19:17
    저도 연금술사 추천해요.^ㅡ^/
    이 책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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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amin★H 2004.08.15 19:32
    [얼굴 빨개지는 아이] 라던가,
    꽤 괜찮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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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垣里沙 2004.08.15 19:48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_- 장르는 추리심리복잡야릇...전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지 상실의 시대 1/3쯤 읽다가 지겨워서 던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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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 2004.08.15 19:59
    장미의이름 전 한번 더번읽고 이해했어요 - _-;
    가볍게 읽기에는 내용상 정서상 다소 무리가 있는책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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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米少女 2004.08.15 20:16
    ...전 추리소설을 받으면 기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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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d.. 2004.08.15 21:03
    시집은 어떨까요? 우정에 관한 시집은 아직 못 봐서;;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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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垣里沙 2004.08.15 21:26
    TV동화 는 어떤가요 -_- 케이비에스에서 하던 TV동화 책으로 나온게 있는데, 읽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지요...제동생말로는 파페포포? 뭐그런것도 재밌다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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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소심뵨쓰 2004.08.15 23:06
    저도 코엘료씨 연금술사 추천해요. 보고 감동먹은 책이예요.
    자아에 대해서라던지 삶에 관해서 여러가지 정체성을 찾아주게끔 이끄는 훌륭한 책이예요.
    클린턴전대통령도 휴가를 주면 뭘하겠냐니까 코엘료의 책을 쌓아놓고 휴가기간 내내 읽고
    싶다고 했었죠^^ 코엘료 작가 책들 전부 훌륭해요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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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08.16 01:11
    저는 창가의 토토나 뭐 그런..;;
    너무 오래된 책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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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로君 2004.08.16 22:50
    고도원님의 아침편지 어록인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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