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18권까지 다 읽었습니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어헝헝헝!!!!!!!!!
분명히 해피엔딩인데 울어버린....감동먹어버렸다구요. 작가님!
18권이라는 긴 권수에도 불구하고 밤새워 읽고..
울다가 웃다가 주인공들과 같이 화도내보고..
이런소설 정말 흔치않은데 말이죠.ㅠㅠ
히끅..ㅠㅠ
십이국기도 읽으려했으나 수능이 94일 남은시점에서(퍽!)
;;;;수능끝나고 봐야죠.
아아...섭섭하다구요....월을 만날수 없다니....
그래도 즐거운시간이었으니..작가님 ありがとう!!!!!
...저도 작년 이맘때쯤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었죠 ;ㅂ;
수능 끝나고 맘 편하게 보세요ㅠㅂ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