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할일 없어서.. 자작기사 하나.

가요계의 떠오르는 샛별 더 크랙스!(The CRAX)
-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ㅇ쳐...

MicroSoft 엔터테인먼트가 '블루스크린의 비밀 프로젝트'로 탄생시킨 더 크랙스는
Chophoon(초풍),Lose(로즈),Apple(애플),X-large(엑스라지)라는 조금 특이한
이름의 멤버로 구성된 미칠듯 추한소년 4인조 그룹.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1906987576398654986979467523355985696위에 떠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또,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주문받은 쇼케이스 초대권이 0.5초만에
모두 팔팔한 소녀팬들에게 잘려져서 더 크랙스와 관계자들은
감동의 구덩텅이에 빠져, 쇼케이스를 위해 더 바삐 일손을 움직이고 있다.
바로 19일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사전주문으로 500장의 쇼케이스 초대권을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하자마자
팬들에 의해 미쳐 버린 스피드로 500장 모두 두동강이나 버리는 폭발적인 관심을 끈 것.
그 성원에 힘입어, 더 크랙스는 지난 23일 "자기자신을 더 사랑 하자"를 주제로
한 첫 쇼케이스를 성황 속에 마쳤다.

앞으로 또 있을 2차 쇼케이스 까지 3일 남은 현재, '2'장의 티켓이 예약판매되었고,
'2'명의 스탭들은 최근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음반 시장을 위해
어떻하면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무대를 만들수 있을까 고민고민하며
쇼케이스를 준비 하고 있다고 한다.

                                                                      - 리마텔(rematel@jieumai.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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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태그 안 먹히는 줄 알고 여러번 수정 했군요. -_-;;
ps2. 더 트랙스에 대해서 악감정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