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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치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싫어요, 정말 정말 너무 무서워요!!!
벌써 며칠째 다니고 있습니다만.. 충치 8개를 언제 다 치료 하냐고요~!
처음엔 그냥 왼쪽 어금니가 많이 썩은 듯 하기에 갔는데요.. 잇몸속까지 썩었다는 무시무시한 소리와 함께 충치 여덟개라는 청천벽력!! 거기다 치석은 어찌나 많던지.. 게다가 세상이 좋아져서 그런지 카메라를 통해 어디가 어떻게 썩었는지 본인이 다 볼 수 있더군요. 그런거 안보여 줘도 되는구만.. -_-;
스케일링 어렵게 어렵게 하고 한숨 놓았다 생각했으나 몇번 더 해야 한다는 얼척 없는 소리와..
엊그제 본 뜨러 가서 미친듯이 이 갈고 뜨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생각지도 않던 옆니의 충치 발견으로 인해 배로 오른 병원비.. 또한 미뤄진 본 뜨기..
결국 부모님을 모시러 오라고 하더군요.
벌써 이 두개에 50만원.. 스케일링 5만원.. 정말 치과는 돈 덩어리더라구요.
엄마는 집 나가라고 난리고.. 탄산음료 금지 명령 떨어져서 살 의욕 상실하고..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박은 임시치아를 끼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에 치과 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답니다.

그리고.. 전부터 생각했던 것인데요..
지음여러분들은 모두..너무 친절하신분들..
제가 글을 안쓰는 이유 중에 하나는 무시무시한 나노마인드의 소유자인 나머지 글 써도 바보 같다고 안좋은 소리 들으면 어째! 하는 마음에 잘 안쓰는데.. 질책(이라 하더라도 전혀 기분 상하지 않게 말씀들 해주시니..)이던 뭐던 간에, 여기 계신 분들은 꼬박 꼬박 멘트를 달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덕분에 저도 용기내서 멘트라는 것도 달아보게 되고.. 아주 괜찮은 피드백 효과 중에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치아 관리 평소에도 잘해보아요.
특히 앞니는 치아 하나당 열번씩 칫솔질 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열번씩 하시나요?
팔.. 심하게 저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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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ward Eric- 2004.08.13 21:38
    전 얼마전에 금니하고.. 이 치료 햇더니.. 돈이.. 돈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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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8.13 21:44
    치아 하나당 10번!!.전 못할것 같아요;ㅁ;;....전동칫솔이라 한데;;;;;저도 치괴싫어요!.왠지 돈 뜯기는 기분;;...게다가 전 입벌리고 치료하다보면 어느새 자고 있는-_-(의사쌤이 치과와서 자는사람 첨봤다고....)
  • ?
    T=あい 2004.08.13 21:46
    저는 교정중이라서 2주에 한번씩 치과 가는데요,
    정말 미칠듯이 가기 싫어요...ㅠㅁㅠ
    그래요!!! 힘냅시다!!! 이번만 넘기면 예쁜 치아를 얻을 수 있다구요 ㅠㅁㅠ
  • ?
    Ryuel 2004.08.13 21:46
    초등학교 다닐 때 충치 때문에 치과를 들락거렸던 생각이나네요..
    참...치과가 싫죠..그 아프지는 않지만..소리만 요란한 기계부터하며..쓴 약품하며..
    으...정말 싫습니다.
  • ?
    파달 2004.08.13 21:57
    치과를 좋아하는건 저뿐이군요 ^^; 저는 6년째 교정중입니다.............-_-;어렸을 때 충치치료하러 갔는데 긁고 물 뿌려주는게 너무 좋아서-_-; 또 가자고 졸랐는데...
  • ?
    밍밍&B* 2004.08.13 22:00
    병원중에치과가제일싫어요 ㅜ ㅜ 그 위잉- 하는게 제일 싫다는
    소리가 진짜무서웠었는데(어릴때 공포의대상-_-!!) . 치과는돈도많이깨지고 여러모로싫죠.
  • ?
    무언의달빛 2004.08.13 22:02
    앗; 저는 가야된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도 엄마가 안 보내주시던데;
    괜찮으시다면 제가 대신 가드릴수도.... ^-^;
  • ?
    화라이 2004.08.13 22:20
    저도 요즘 치과 가고있어요. 어제랑 오늘 충치2개 했어요.
    월요일날 또오래요. -_ㅠ 싫어요싫어~
  • ?
    근성girl 2004.08.13 23:07
    저도 3월 달 쯤에 치과가서 100만원 넘게 쓰고 왔어요-_-
    왜 이렇게 충치가 생겼는지....자칫하면 신경치료 할 뻔 할 정도였다는 ㅠㅠ
    정말 치과 싫죠,..나이도 먹을 대로 먹었지만 치과에서 울고 나왔어요 -_-;;;
    너무 아프길래;;;
    이렇게 고생한 이후로 저도 칫솔질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긴한데요
    한번 양치한 후에는 정말 팔이 너무 저려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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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08.14 00:08
    앞니는 열번 넘게 하는;; -_-
    전 원래 양치질 한번하면 바쁠 때 빼고는 거의 5분정도 하는 게 습관이라서;;
    근데 예전에 치과 갔을 때 도대체 칫솔질 어떻게 하냐고..;; ㅠㅡㅠ
    (그래요! 나 덧니에요; ㅠㅡㅠ)
  • ?
    풀풀풀 2004.08.14 00:14
    저는 어금니만 직접 공략. ;ㅁ;!
    (어금니가 유치라서 관리를 잘 해야 한대요;)
  • ?
    I-rene 2004.08.14 00:35
    치과 진짜 싫어요........ㅜ.ㅜ 저는 사랑니때문에 단단히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치과라면 아주
    치가 떨립니다. 정말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병원이에요..
  • ?
    太陽 。 2004.08.14 02:55
    저 초등학교 5학년때 충치가 12개여서 치료했던 기억이;
    그리고 중학교 때 어금니가 썩어서 깍고 덮어서 맨날 오는 길에 오른쪽 입술은 마취되어서 꼬집어도 않아팠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앞니가 구멍이나서 그것도 깍고 새걸로 씌우고,,
    돈 엄청나가요 ~ 그래서 엄마께서 치과의사랑 결혼하라는 말씀까지 하셨다는;
    저 지금도 충치가 3개가 넘어서 다 깍고 새걸로 씌워야 하는데 개기고 있답니다;;;
  • ?
    loki 2004.08.14 03:17
    오~ 저만 이런게 아니군요. 맞아요. 우리 엄마 아빠가 이글들을 꼭 봐야 해요!! 나만 몇십만원 갖다 박는줄 안다니까요! 윽..내일 아침에 또 예약이..ㅠ.ㅜ
  • ?
    米少女 2004.08.14 08:46
    전 치과 치료 받은 적 한번도 없어요<-
  • ?
    ELT 2004.08.14 09:21
    그 마음 전 이해합니다...;;
    옛날에 제가 워낙 치과가 싫어서 동네치과에서 치료도 못하고(너무 발악해서;;)
    서울대병원까지 가서 밧줄까지 묶어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안받았다는.... -_-;;
  • ?
    아리엘 2004.08.14 10:55
    정말 싫어요, 치과-_-;
    전 양치질을 빡빡하게 하는 편이라...안그래도 신경성으로 잘 썩는데다가....
    힘 팍!줘서 양치질 하다보니 이가 썪은데는 막 데미지가-_-;;;
    저도 장난아니에요-_-;가기싫음에 부모님의 돈 압박으로 안가고있는데
    아파죽겠어요-_ㅜ..
  • ?
    상한닭둘기 2004.08.14 11:56
    치과 한번밖에 안가봤어요 으하하
    자랑이냐 -_;
  • ?
    ㅇ_ㅇ/ 2004.08.14 14:10
    치과 가야 되는데 안가고 있는..;; 가기 싫어요.ㅠ
    치과가 시장안에 있어서 엄청난 유혹이 몰려들거든요..
  • ?
    愛してる♡ 2004.08.14 16:40
    치과치과 -_-;;;참 두려움의 대상이죠;;
    병원 중에 제일싫어야죠 ㅠ_ㅠ..치과 가야하는데..-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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