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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신경쓰지 마시고=_=;;;
뭐 주시면 저야 고맙죠...후후훗
대신 시급 쎄면 더 좋아요♥(<-속보인다!)

친구랑 둘이서 알바를 할려고 하는데...
솔직히 호텔은 힘든거에 비해 시급이너무 짜서-_-;;
게다가 거기분들이 기억력이 억수로 좋아서...저랑친구를 기억하십니다;;;
"어이, 지윤씨,  커피!!커피 나가라니까!!!"
=_=;;;난감해요;;

뭐 어제 아부지가 "일 안하면 밥도 먹지 마라!!!"라고하신거에 자극
+호두우유 큰거 샀다가 용돈의 타격;;;
+차비의 압박
으로 하려고하는데

어느거리쪽으로 다니면 많이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알바촌?같은곳이 어디에요;;;
그냥 2~3시쯤에 친구랑 명동이런데 돌아다녀볼까 하는데
방향치라 길 잃을 확률 100%!!!!!!!!!!!!!!!!!!!!!!!!!!!!!!!!
업종추천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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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8.13 12:38
    아,알바하려는거야..? 나도 하고시프다..
  • ?
    아리엘 2004.08.13 12:43
    응=_=;;근데 나 3시에 친구랑 놀러가는 약속을?했다=_=;;;(푸하하하)
  • ?
    ラプリユズ 2004.08.13 12:56
    신촌이나 명동, 홍대근처 이런데 가면 좀 많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론...
    1. ○○ 수학 참고서 공장.. 책 표지 찢어내 새 표지 붙여 새 책 만드는 일... 시급이 쎄서 하게 되었음..
    친구네 외삼촌이 그 회사에 계셔서 낙하산(?)알바를 하게 되었죠. 점심이랑 간식 잘 나와요..
    단순노동에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서 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2.동네 좀 큰 마트에서 캐셔... 지나가다가 알바모집 보고 들어갔는데 시급은 뭐 그냥 그랬고
    머리가 많이 아팠어요. 면세상품(밀가루, 우유 등)은 18번, 야채는 몇 번, 공산품은 몇 번 등 다 외우기..
    유니폼 입어야 하고 키 잘못 눌러서 두 세번 누르면 낭패,, 아줌마들이 괴롭혀요.. 돈 모자람 채워야 함..
    나중에 그 마트에서 알게 된 완구류 아저씨의 도움으로 ○○터미널 매점에서 알바도 했음..
    (이래서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아야;;)
    3. ↑ 매점 정리하고 물건 판매하고 삐끼 노릇도 좀;;;;; (일이 막노동 비슷한 스타일로 굉장히
    사람 추접스러워짐 -_-ㆀ)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고, 얼굴이 좀 두꺼운게 도움이 되요.
    4. 두유시음회 : 여러 지역들을 돌아다니며 1000ml두유 시판회를 했었는데 목청이 좋아야 함..
    쨍쨍 내려쬐는 햇볕 아래 서울 온갖 지역을 다 돌아다니며 쌩 고생했으나 얼마 못 벌었어요..
    뭐, 알바가 다 그렇죠..
    5. 초등학생 영어 과외, 과외는 정말 머리써야 하는데 귀찮아요 =..= 초등학생이라 같이 놀아주기도 해야하고
    했던 알바중 제일 엘리트(고상하고 적은 시간에 수입이 좋은...)알바였어요..
    6. 백화점 한 코너에서 가방을 판 적도 있었는데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리가 많이 아파요.. 결과적으로 밥을 엄청 먹게 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7. 지갑 공장에서 지갑 마무리 하는 일도 했었음.. 면장갑 위에 목장갑을 끼고 엄청 문대면 빤딱빤딱~☆
    단순 노동이라 정말 재미없고 과연 이런 일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죠..
    8. 커피가게에서도 몇 번 일했었는데 매니져 언니가 좋아서 음식 하는 것도 배우고 안주도 해서 먹고
    그랬었어요.. 커피시키면서 자신들이 써빙하는 사람이 무슨 시종이나 되는냥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9. 백화점식당가 칼국수 집에서 설거지 알바도;;;; 뒤에 있는 거라서 외모는 신경 안 써도 되구요.
    대신에 몸바쳐 일해요.. 복도 청소에 양파 몇 자루씩 까고 보건증검사 나오면 옥상을 도망가고..
    칼국수는 엄청 먹여주더라구요.

    모든 알바가 다 장단점이 있어요.. 열심히 해서 모은 돈 고이고이 아껴 쓰는 거지 이걸로 돈은 많이 못 벌죠..
    리엘님 빨리 알바 찾아서 좋은 경험 하세요^^
    그 때 비디오·책 대여점이 생기기 시작했더라면 거기서 알바 한 번 해봤을텐데..

    이 외에도 여럿 있지만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하다..

  • ?
    아리엘 2004.08.13 13:02
    동네 책대여점 알바자리가 있긴한데=_=;;시간이 저랑 안맞아요;;11시부터 6시까지 하는건데=_=;;;
  • ?
    아스키리타 2004.08.13 13:05
    제 친구중에 중학교때부터 다양한 알바경력을 쌓아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이번에 피자헛 정직원됐다는 - -;)
    그 친구 말로는 명동은 비추라고하던.. 워낙 바빠서 일하기 쪼까 그렇다던데 =_=;;
    지금 제가 알바하는곳(피자헛-_-;;)담달부터 기본시급 3450원으로 인상된다죠?
    근데 피자헛 홀에서 서빙보기전에 샐러드바보고 워셔하는일이라든가 마감하는게 장난아니게 빡센편이라
    거기서 중도포기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_-..
    (근데 어차피 저 일은 반복되는거라 손에 익히면 조금 과장된말로 눈감고도 할수있죠;;)
    쨌든 시급도 그리 많이 쪼잔한편도 아니고 3개월이상 일하면 피자헛 50%할인권도 나오고 -_-;;;
    전 나름대로 괜찮던 =ㅅ=... 푸힛;;
    피자헛하니깐 어제 다음에서 기사본게 뜬금없이 생각나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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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08.13 14:33
    호두우유 맛있더라; -ㅁ- (딴소리 하기는;)
    알바~ 빵집만 안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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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8.13 14:33
    언제나 러블리유즈님은 스케일이 크세요-ㅛ- <-..
    언니! 하츨프로젝트에서 알바하는게 어때? 이미 하고있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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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8.13 14:44
    음...묘언니야,하츨프로젝트도 일이긴하지만 시급이 안나가잖아-0-.. 무료봉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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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한닭둘기 2004.08.13 17:06
    유즈 언니는 또 멋쟁이 +_b;; <-
  • ?
    kbd.. 2004.08.13 19:11
    나에게도 알바를..........[곧 찾으러 돌아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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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로君 2004.08.13 22:23
    유즈언니 진짜 또 멋쟁이..
    .....아무거나 구해봐.. 진짜 힘들다 나는..ㅜㅜ;
  • ?
    카레 2004.08.13 22:40
    보름만 기달리면..
    알바 진짜 쏟아진다..
    그때 하고 싶은거 골라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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