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29 추천 수 0 댓글 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후기입니다-_-;; 글을 잘 못써서 재미없으시더라도 양해를+_+;
토욜것도 간단하게 쓸게요~(-_-)~
스크롤압박......

싫어도읽어!!!!!!

─────


8월 7일... 정모하루전날..

다꾸달링이 수련회에서 돌아오는날-_-
저는 10시반까지 퍼질러자고 있었걸랑요...
근데 달링이 도착한시간 대략 11시..

당황한 우리의 감직한(-_-;)하츠루....

허겁지겁 옷을입고 나갔지요

도착하니 12시-_-; 달링은 저를 한시간이나 기다린것.


어쨋거나 그리 도착해서 밥을 먹고 (밥 어디서먹었지...)
미샤에 가서 손톱에 이것저것 찍어발라보고 있는사이 유타언니도착.

만나서 계속 미샤에서 뻘짓하다가-_-; 나와서...서문시장으로 갔어요.
서문시장에서 목표물획득실패.. OTL

더워죽겠어서 그때 마실것을 마시러갔죠.
항상 사람이많은곳이라서 자리가비길 기다리는시간에 아빠랑 엄마한테 전화를 했지요~
(여기서 아빠=양이아빠,엄마=소노엄마)

엄마는 저랑 다꾸언니 목소리 똑같다그러고-_-+
아빠는 유타언니폰으로 건건데 전줄 알아맞히더라구요~역시 부성애 쵝오의 아빠...


암튼그리고나서 영화를봤어요,분신사바~
다꾸언닌 무서워서 제대로 못봤지,그치?-_-+
유타언니랑 저는 덤덤하게 보다가 나왔어요~^^ 별로 재미업섰음....(;;;)


그렇게 있다가,또 미샤가서 뻘짓하고,그담에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졌지요.
이때까지만해도 밤샐예정 없었다구요 OTL


암튼 그리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좀하다가 쓰러짐.
11시반부터 침대에 누워서 계속 삽질=_=...

"나는 잠이든다..잠이든다...그리고 새벽 6시에 벌떡일나서 모닝콜을 받는다...일어난다..잔다..잔다.."





...효과없음 OTL

대략 낭패를보고 그냥 달링과함께 밤을새기로 합의.(이때 다꾸달링은 유타언니네집에서 있었어요~)
계속 전화하고 수다떨고 문자하고 그렇게 밤을샜어요.


그리고 7시반에 만났죠.
다꾸언니는 눈밑에 다크써클... 저는 비교적 말짱한얼굴로^^~유타언니얼굴은 푹잤는지 뽀송뽀송-_-+

그리고 비요뜨를 사갖고 기차에탔어요~(여기서 전지현흉내한번 내줬죠-_-)
거기서 계속 폐인짓하면서 자기.

일어나니까 벌써 부산역... 그리고 내리니까 지음의미소녀 루나언니가 마중을 나와주었어요+_+ 아이좋아라~
구라송혜교(...) 머리를 한 고토마키루나언니^^~

아무튼 그렇게 4명이서 정모장소로 갔어요.

그리고 교회인에게 신앙을 강요받고있는 셀낱언니 구출-_-;(이미 셀낱언닌 사탄의 자식이되었다구...)

그리고 헬로카메님도착. 엄마도착. 묘언니도착. 시바타오빠 도착.


점심먹으로 피자헛으로 이동해서 라즈언니도착+_+(여전히 귀여워~)
경상정모팀은 다들 좀 부유해서 피자헛에서 식사를했거든요^o^ 으하하 서울정모팀-_-+;

피자를 먹고나서... 한예ㅅ과 이ㅇ 이 광고를 하는 피자헛광고지에 낙서시작^^
갠적으로 그 광고에 둘다 표정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즐겁게낙서.

그거 사진도찍었는데...안올라갈꺼유_-_...
식사하고나서 이상한여우가면뒤집어쓰고 토끼머리띠를 하고 사진을 찰칵.(역시 올라가지않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으로 장소이동.

첫곡은 다꾸언니가~ 역시 잘불러요~
그리고 저는 몇곡찍고 잠이오는관계로 뻗어버려서 자세한일을 모르겠어요;
암튼 자는사이에 몰카 좀 찍히고-_-+;; 추한모습...OTL


이젠 젤 두근두근한 보드카페로 이동+_+

첨에 젠가를하다가... 또 무슨카드겜 하나를하고 테이블을 갈랐어요.


......경상권여자들이 다 친하다구요?

전 버림받았답니다 OTL


A테이블은 고토마키루나언니,다꾸언니,라즈언니,묘언니.
B테이블(저희테이블!)은 하츠루,미소노엄마,유타언니,세레나데언니,시바타오빠.


근데 저희테이블 되게 재밌었어요^^
저만 그랬던건진 몰라도 전 게임 되게 재밌게했거든요
미안한게..제가 머리나쁘단핑계로 난이도가 한개나 아예없는거만해서..-_ㅜ 아우 다들 미안~

할리갈리-로보77-원숭이텀블링 했는데요!

할리갈리는 카드들중에 똑같은과일 이 5개가나오면 종을 치는건데요,제가 되게 잘했어요+_+;
히히~ 뿅망치로 사람들 마구마구 구타하는 이 재미...♡

로보77은 숫자계산하는 게임인데요.... 소노엄마 강하더군요-_-+
저도 만만찮았죠~+_+ 여기서 젤 많이죽은사람,유타언니! 계산에 약해~약해-_-~

원숭이텀블링! 옆집사탕가게청년(=당번오빠)말에 따르면 서울팀도 했다는..
야자수나무에 꽃혀있는 작대기를 빼면 위에 넣어둔 원숭이가 떨어지는 그런 게임인데..


이게 제일 재밌었던이유!
바로바로~ 뿅망치를 많이쓸수있어서였죠+_+
아이 좋아라~

여기서 젤 많이맞은사람 유타언니&셀낱언니...
그리고 저한테 한대맞고 불붙은 엄마,소심한플레이의 시바타오빠-_-+(남자가 확확뽑지...소심하게 안전빵을!)
아무튼 퍽퍽때렸죠~

항상 말하지만요

제힘이 센게아니고 뿅망치가 아픈겝니다
그렇다니까요-_-+

그리고 보드카페를 나와서,갈사람 배웅해주고,
저녁먹고,또 남은멤버들은 맛없는파르페를 주는 보드카페에서 놀았죠.(진짜 맛없었음...)

그리고 저희는 밤 11시 기차(막차)타고 집에 도착하니 1시T-T;


암튼 어제,즐거웠어요♡




개인면담은 나이순서/성별대로 할게요~


라즈언니 - 고 3인데 무리한거 아닐까모르겠네^^ 암튼 즐거웠어~
신경써준거고맙구,힘든일많은거 같은데 힘내버리는거야!

우리엄마 - 어제 얘기많이하고싶었는데... 신경쓴다고하는게.. 신경도못쓰고,너무너무 미안했어.
다음에만나면 더많이재밌게 놀수있도록하자^^

루나언니 - 구라 송혜교머리-_-;구라 고토마키에 빛나는 우리 루나언니~
아무튼 어제 진짜 귀여워서 못알아볼뻔^^! 우리 신경써줘서 고맙구,혼났다는데...우째T-T 힘내!

시바타오빠 - 어제 뿅망치 너무 아프지않었냐?;; 남자라고 걱정없이 팍팍때렸었는데-_-;;
다들 게임즐겁자고그런거니까 너무 기분상해하지않았으면좋겠다^^.(별로 그렇게보이지도않았지만)

다꾸언니 - 어제 하루종일 기운이없어서...걱정되는데 말주변없어서 해줄말도 없고T-T
밤같이새준거 고맙고~ 이렇게 왕따기질 다분한 나랑 같이있어줘서 고마워~

유타언니 - 우리 별로 못놀았지...? 그래도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얘기많이해서 다행이야^^
나 언니하고 많이놀려고 생각했는데...T-T너무너무 아쉽다! 담에만나면 많이얘기하자~ 푹쉬어!

헬로카메님 - 얘기 한마디도 못하지않았나요?T-T;;; 너무 죄송해요; 책임지고 놀아드린다해놓곤...
너무너무 귀엽게생기셔서 놀랐었어요~ 엄청난동안의 소유자^^ 담에만나면 얘기많이해요~

묘언니 - 우리도 얘기별로못했지이.. 첨보는건데두,스스럼없이대해줘서 너무 좋았어~
언니 프리쿠라보다 더 귀여웠어!! 몰카찍는거는 쫌 미웠지만-_-+; 하핫;

셀낱언니 - 언니 나한테 너무 맞아서 머리 빠진거아냐?;; 우하하;; 갈때 배웅 넘 대충해준게맘에걸린다;
흐윽;; 미안해;;T-T... 보드카페랑 노래방에서 얘기좀했지~ 담에 또 봐요~

  ─────

대빵길군요... OTL
여기까지읽으신분들 대단하셔요+_+;; <-지가써놓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아~

  • ?
    ㅇ_ㅇ/ 2004.08.09 22:17
    재밌게 쓰셨네요^-^ 정모 자체도 재밌었을것 같지만요!
  • ?
    kbd.. 2004.08.09 22:19
    가계부 쓰는 사람의 위력이야[77게임인가?] 다음엔 얘기도 많이 하고 그렇게 놀자구^^
  • ?
    順 in 柴田 2004.08.09 22:21
    캬캬캬... 이몸은 지금 뿅망치 필살기 연습 중이시다 ㅋ
    다음에는 더욱더 뜨거운 SM판을 연출해 보도록 하자구 ㅎ
  • ?
    아리엘 2004.08.09 22:26
    아아, 정말 저쪽은 부유해~캬학;;
    만약..합쳐서 정모를 했었으면 더더욱 재미있었을 텐데;;아쉽다~
  • ?
    유카 2004.08.09 22:36
    어어; 진짜 저쪽은 부유..=ㅁ=
    이쪽은 10대가 많네~ 서울은 20대가 많았다는..
    재밌었겠다! 진짜 합쳐서 정모했으면 더 좋았을걸-_ㅠ
  • ?
    ★妙 2004.08.09 22:57
    -ㅛ- 프리쿠라보다 더 귀여웠다니. 그슥킁하군; 난 더 바보같이 굴어서 OTL했었는데 (맘속으로;)
    너네 테이블은 니가 불붙어서 뿅뿅때리더구먼; 소리하나 죽였지-ㅂ-d
    에이, 몰카야 안올리고 우리끼리 볼꺼니까- 좀 봐줘라잉*-_-* 이게 다 추어...ㄱ.. (하츨한테 맞는다)
  • ?
    HATSURU 2004.08.09 23:08
    우하하..;;시바타오빠 연습 아무리해도 날 이길수는없다!
    엄마 담엔 얘기많이하자구~
    묘언니.. 봐줄수없다;;!! 추억은 무슨 T-T
  • ?
    Hikaru* 2004.08.09 23:12
    재밌게노셨군요- 전 서울쪽도 돈없어서 몬가고; 집에서 왕따&폐인짓만했...<-
  • ?
    다꾸앙♡ 2004.08.09 23:17
    음...-_- 맥도날드에서 먹은거 까먹었냐!!!!
    기운없기는 노래방에선 혼자서 뻘짓다했구만[....]
    ;_ ; 지금까지 숙제하자!!!라고 외쳐놓곤 나루토 보고있다......재밌다 역시
    =_ㅜ 나루토오오오 사스케는 저리가고<-어이; 카캇은 지금은 안나오네
    성우진보고 놀랬다=ㅁ=...이랬던건가 하면서;
    하야테 죽는것 보고도 경악했다.....하야테.......감기도 다안나아보고 죽는거냐아? 하면서
    시카마루-_ㅜ 귀여워서 넘어가고(....)
    읏흥... 그래도 재밌었슈 돠~알링이 있어서-ㅂ-...[<-]
    다음엔 서울에서 재미나게 놀아봅세
    내가 대구를 가던 돨링이 구미올라오던...
    돈모으자 (...............................)
  • ?
    ELT 2004.08.09 23:22
    경상권 역시 너무나 즐거운 하루가 된거 같네요.. ^^
    다음에 저도 기회가 되면 경상권 정모에 참가하고 싶네요.. ^^;;
  • ?
    황유타 2004.08.09 23:26
    아 하츨 나도 방금후기쓰고 왔다.......후기쓴다고 창띄어놓고 몇시간을 보냈는지;ㅂ;
    어제어제랑 어제; 즐거웠다.
  • ?
    라즈베리 2004.08.10 00:03
    즐거웠수다- ....후기 귀찮아;
  • ?
    hyangii~# 2004.08.10 00:15
    흐.. 고3이 대빵이시네요 +ㅁ+ 파릇파릇 해요 =ㅁ=/
  • ?
    멋지다지구인 2004.08.10 01:44
    글 진짜 재밌는데~
    읽을 때 제가 경상정모 참여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도록 잘 쓴 거 같은~+ㅁ+
    경상정모도 즐거웠을 거 같아요~>_<
  • ?
    米少女 2004.08.10 08:46
    이상한여우가면뒤집어쓰고 토끼머리띠를 하고 찍은 사진은 이미 저 위에 라즈님이 올리신것같아<-
  • ?
    HATSURU 2004.08.10 09:18
    으윽...으윽...-_-+ 제길; 라즈언니 수능끝나면 무지 다굴당할줄알아....
  • ?
    ラプリユズ 2004.08.10 09:30
    우리 언제 쪼인트해요~
  • ?
    모두의닭둘기 2004.08.10 13:17
    나도 후기 귀찮아.. 음하하
    고토마키는 좀 뺴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80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627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98
19079 으아~ 우리 학원 싫어진다~.. 8 -Edward Eric- 2004.08.09 1355
19078 안녕하세요 귀차니스트입니다 4 사노스케 2004.08.09 1281
» 경상정모후기 <-토요일꺼까지 합쳐서....대빵...길어버려요 18 HATSURU 2004.08.09 1429
19076 ....저좀 살려줘요 14 아리엘 2004.08.09 1537
19075 발견! 지음아이씨의 결정적 실수? 11 ReMaTel 2004.08.09 1502
19074 감동 받았어요~ 15 정지민 2004.08.09 1389
19073 황당 당황 어이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웃기는 놈(일종의 화풀이 글이에요;;;;) 11 Starlet♡ 2004.08.09 1559
19072 오리콘 데일리 싱글/앨범 챠트 8 판~★ 2004.08.09 1457
19071 혹시 중복인가요? 2 Clyde 2004.08.09 1323
19070 아아.. 정말 순진한건지 미련한건지 뇌가 없는건지.. ㅠ_ㅠ 8 푸르체리마 2004.08.09 1375
19069 아기들이 좋아하는 얼굴은 과연.. =ㅂ=? 14 이토™ 2004.08.09 3929
19068 바인 4 2004.08.09 1571
19067 `늑대의 유혹´을 보고 왔어요♡. ♡ 8 니노밍:) 2004.08.09 1493
19066 복수혈전.. 8 ラプリユズ 2004.08.09 1526
19065 컴퓨터 고쳤어요 기뻐요!! 10 kbd.. 2004.08.09 1440
19064 오춘기인가봐요-_-; 14 파달 2004.08.09 1304
19063 무서운 요즘 아이들 ..... 19 무언의달빛 2004.08.09 1643
19062 대략 경상권 정모 후기(-_-;;;)라고... 해야하나? 10 順 in 柴田 2004.08.09 1273
19061 아유의 미니앨범 메모리얼 어드레스 & 클램프에 대한 질문;; 15 다이애건 앨리 2004.08.09 1376
19060 마이상 베스트 라이센스로 발매되었나요? 5 新垣里沙 2004.08.09 1464
Board Pagination Prev 1 ... 1711 1712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