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제가 아는 어떤 형이 있습니다.
여기서 치고 들어오는 질문이 있을텐데. "왜 넌 항상 니 주변에 있는 인간들에 대해서 중얼거리냐?" 하심..
제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하나같이 멋진[?]성격이라.. 정말인지 지극히 정상적이고(?)평범한(?) 저로써는 차마 견딜수 없어서.. 이런데라도 올려서 혼자서 스트레스를 풀려.... ( =_=);;
후후. 어쨌든. 지난번 "녀석" 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아는 형" 에 대해서 중얼거려보죠. (=_=)
[무슨 연재소설 같음.-_-;;]
episode. 1
그 형의 얼굴을 오랜만에 볼까 해서 찾아가기로 했음. 하지만 그형은.. PC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음.
나 - "형, PC방 아르바이트해?"
형 - "응. ^^ [이 형의 특징은 늘상 미소를 잃지 않다는것..-_-;]"
나 - "그럼... 나 무료로 좀.. 이용해도 될까?"
형 - "훔... 곤란한데... 지금까지 계속 그랬다가 사장님한테 혼났어 ^^"
............지금까지............??? 계속..........???;;;;
나 - "눈치보면서 해야지!!"
형 - "하하.. 그게.. 걸린게 이번이 3번째라......^^.."
..........=_=;;;; 도대체 첫번째 걸렸음 눈치를 더 봐야되는거 아닌가..T_T;; [안짤린게 용하다;]
episode. 2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형을 만났음. 그때 상황이 배고프기도 하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먹을거 사달라고 조름.
형 - "비싼건 안돼 ^^"
나 - "생크림케잌!!!!" <- 생크림케잌에 광적.-_-;
형 - "그거.. 비싼거 아니야?"
나 - "조각이라도 괜찮아~"
형 - "그거 너 혼자 다 먹을수 있어?"
나 - "당연하지"
형 - "........헉...........;;;;;;;;"
.................후에 알게된 사실.
형은.. 생크림케잌을 잘라낸 조각이 아닌, "조각모양 케이크" 를 생각했던것.......-_-;;;; [으이그 ㅠ_ㅠ]
episode. 3
인터넷.. 게임에서 형하고 만난 나. 거기서 그냥 심심풀이로 형사진이나 널리 퍼트릴까.. 하는 속셈으로 캠사진을 달라고 함.
나 - "캠사진좀.. 주면 안돼?"
형 - "그래 ^^" <- 너무나도 쉽게 수긍;
어찌됬든 캠사진이 왔음;
나 - "아.. 심심한테 형 사진이나 다 뿌려볼까....." <- 협박. 아템 뜯어내기 위한 작전.=_=
형 - "아악! ㅠ_ㅠ 이럴줄 알았어. 이렇게 해서 몇번이나 속았는데!!!ㅠ_ㅠ"
그렇게 당해놓고서 왜줘...-_-;
결국은 [이모티콘으로] 울먹거리는거 달래주고.. 절대 안뿌리겠다는 약속까지 해버렸다. [-_-;]
episode. 4
형한테 돈을 꿀려고 하는 나. 형한테 가서 돈좀 꿔달라고 부탁.
형 - "나 돈 없어 ^^"
나 - ".....-_-;;; PC방 아르바이트는 그럼 왜해;;;"
형 - "그게..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한테 치마 사주느라.. ^^"
나 - "치마 하나 사는데..?"
형 - "사실.. 치마가 14만원짜리......."
................ㅠ_ㅠ!!!!!!!!!!!!! 내가 못살아!!!!
===================
아..아무튼 너무 개성적인 인간들을 만나는것도 피곤해요... -_ㅠ;
녀석도 그렇고.. 아는형도 그렇고.....;;;
형은 정말인지.. 순진한건지 미련한건지 뇌가없는건지=_= [한숨한숨]
- 다음에 계속. -_ㅠ -
여기서 치고 들어오는 질문이 있을텐데. "왜 넌 항상 니 주변에 있는 인간들에 대해서 중얼거리냐?" 하심..
제 주변에 있는 인간들이 하나같이 멋진[?]성격이라.. 정말인지 지극히 정상적이고(?)평범한(?) 저로써는 차마 견딜수 없어서.. 이런데라도 올려서 혼자서 스트레스를 풀려.... ( =_=);;
후후. 어쨌든. 지난번 "녀석" 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아는 형" 에 대해서 중얼거려보죠. (=_=)
[무슨 연재소설 같음.-_-;;]
episode. 1
그 형의 얼굴을 오랜만에 볼까 해서 찾아가기로 했음. 하지만 그형은.. PC방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음.
나 - "형, PC방 아르바이트해?"
형 - "응. ^^ [이 형의 특징은 늘상 미소를 잃지 않다는것..-_-;]"
나 - "그럼... 나 무료로 좀.. 이용해도 될까?"
형 - "훔... 곤란한데... 지금까지 계속 그랬다가 사장님한테 혼났어 ^^"
............지금까지............??? 계속..........???;;;;
나 - "눈치보면서 해야지!!"
형 - "하하.. 그게.. 걸린게 이번이 3번째라......^^.."
..........=_=;;;; 도대체 첫번째 걸렸음 눈치를 더 봐야되는거 아닌가..T_T;; [안짤린게 용하다;]
episode. 2
오랜만에 인터넷에서 형을 만났음. 그때 상황이 배고프기도 하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먹을거 사달라고 조름.
형 - "비싼건 안돼 ^^"
나 - "생크림케잌!!!!" <- 생크림케잌에 광적.-_-;
형 - "그거.. 비싼거 아니야?"
나 - "조각이라도 괜찮아~"
형 - "그거 너 혼자 다 먹을수 있어?"
나 - "당연하지"
형 - "........헉...........;;;;;;;;"
.................후에 알게된 사실.
형은.. 생크림케잌을 잘라낸 조각이 아닌, "조각모양 케이크" 를 생각했던것.......-_-;;;; [으이그 ㅠ_ㅠ]
episode. 3
인터넷.. 게임에서 형하고 만난 나. 거기서 그냥 심심풀이로 형사진이나 널리 퍼트릴까.. 하는 속셈으로 캠사진을 달라고 함.
나 - "캠사진좀.. 주면 안돼?"
형 - "그래 ^^" <- 너무나도 쉽게 수긍;
어찌됬든 캠사진이 왔음;
나 - "아.. 심심한테 형 사진이나 다 뿌려볼까....." <- 협박. 아템 뜯어내기 위한 작전.=_=
형 - "아악! ㅠ_ㅠ 이럴줄 알았어. 이렇게 해서 몇번이나 속았는데!!!ㅠ_ㅠ"
그렇게 당해놓고서 왜줘...-_-;
결국은 [이모티콘으로] 울먹거리는거 달래주고.. 절대 안뿌리겠다는 약속까지 해버렸다. [-_-;]
episode. 4
형한테 돈을 꿀려고 하는 나. 형한테 가서 돈좀 꿔달라고 부탁.
형 - "나 돈 없어 ^^"
나 - ".....-_-;;; PC방 아르바이트는 그럼 왜해;;;"
형 - "그게..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한테 치마 사주느라.. ^^"
나 - "치마 하나 사는데..?"
형 - "사실.. 치마가 14만원짜리......."
................ㅠ_ㅠ!!!!!!!!!!!!! 내가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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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튼 너무 개성적인 인간들을 만나는것도 피곤해요... -_ㅠ;
녀석도 그렇고.. 아는형도 그렇고.....;;;
형은 정말인지.. 순진한건지 미련한건지 뇌가없는건지=_= [한숨한숨]
- 다음에 계속. -_ㅠ -
순진한것 같은데...치마 14만원짜리는 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