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늙어가요..ㅜ.ㅜ + 옹박을 봤습니다

by 쥰노 posted Aug 08,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집 햄스터를 키운지 어언 1년 반? 정도 되가는데
(음음 아주 예~~~~전에 사진올린적 있었는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츠자~~^^;)
살도 북실북실 쪄갖곤 다이어트 시켜야 되는건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 건강했던녀언(;;)이 삐쩍 말라갖고..ㅠ
밥도 잘 안먹고 부분탈모도 심해지고.. 언뜻 보면 눈가에 주름도 진것같고-_;;;;;;
또 요즘들어 신경질도 심해지고 하루종일 잠만자는것 같아서..ㅜㅜ
으으 정말 나중에 떠나보낼 날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
처음 키울땐 쥐새끼따위한테 뭐 정이들까 했는데
정말 정들어버렸네요ㅜ.ㅜ 정말 애교도 많이부리고 주인도 알아보고(제일뿌듯;),, 너무이쁜데ㅠ


흑 그리고;
어제 저녁에 오빠가 옹박을 빌려와서.. 새벽5시까지-_- 보고잤습니다.
아 정말 그 소문의 주인공 진짜 무술 짱이더라구요~~+//+
특수효과나 와이어같은거 전혀 안썼다니 거짓말같기도 하고 우어어
(또 다른배우들처럼 때리는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때리는거라던데- -;; 얼마나 아팠을까하는..)
이소룡 이연걸(♡♡♡♡♡) 성룡의 계보를 잇는.. 무술영화 주인공이 될듯..=ㅍ=
얼굴도 대충보면(-_-) 잘생긴것 같고.. 몸도좋고 키도 크고(!!!)
저도 모르게 꺄~~~ 비명지르면서 봤다지요..흐흐
근데 너무 질질끌어서 좀 지루했어요. 스토리도 허접했고.;;
어쨌든 스트레스 쌓일때 보니 속도풀리고 시원~~~해지네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