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일본어 판을 샀드랬죠-_-;;;(부산)
같이간 친구랑 헤어지고 교보문고 문앞에서 헤어지고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면서 열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양아틱하게 생기신 두 분이 제 앞을 떡 가로막더군요....
"야, 너 금방 나 꼬나봤지?"
=_=;;;;(대략 그 때 제 표정...)
"아니, 안 꼬나봤는데(약간 쫄아서)."
"너 잠시 따라와라."
그리고 저를 끌고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니가뭔데, 이거 놔(-_-;;; 사실 전 이렇게 착하지 않답니다)
손을 뿌리치고 그냥 옆 길로 나오던 중... 갑자기 좀 억울해 가지고 가던 길을 돌아가서 본성을 드러냈죠-_-;;
"야... 이 xxx xxxx xxxxxx.....(-_-;;;; 사투리와 욕이 뒤섞인)"
그러니까 두 놈이서 한꺼번에 덤벼들었어요. 뭐, 저는 2:1은 꽤 자신 있는지라(후훗-_-;;;)
한참 조지고 있었는데(그 두놈 중에 한명이 코피가 났음) 갑자기 노래방에서 10명정도(조폭급)이 더 나와서
"야... 얘들 누가 이래놨냐-_-;;;"
순간... '새됐다-_-;;;;'
라고 생각하고는 자리를 뜰려고 했죠...
아마 제가 조진놈들은 그냥 쫄따구였나봐여 ㅠ ㅠ
제가 반대쪽으로 열나게 뛰자 그 10명도 줄을 지어 따라오더군요-_-;;;;
근데 거의 잡힐랑 말랑 했을 때 갑자기 어떤 차에 있는 아주머니가 문을 열고
"학생! 빨리타!"
라고 하시길래 잽싸게 차를 탔죠... (진짜 그때 그 분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금 저는 이렇게 글을 쓸 수 없을 겁니다... 정말 감사해요^^)
어쨌든... 서면은 무섭습니다. 절대 혼자 다니지 마세요-_-;;;;
같이간 친구랑 헤어지고 교보문고 문앞에서 헤어지고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면서 열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양아틱하게 생기신 두 분이 제 앞을 떡 가로막더군요....
"야, 너 금방 나 꼬나봤지?"
=_=;;;;(대략 그 때 제 표정...)
"아니, 안 꼬나봤는데(약간 쫄아서)."
"너 잠시 따라와라."
그리고 저를 끌고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니가뭔데, 이거 놔(-_-;;; 사실 전 이렇게 착하지 않답니다)
손을 뿌리치고 그냥 옆 길로 나오던 중... 갑자기 좀 억울해 가지고 가던 길을 돌아가서 본성을 드러냈죠-_-;;
"야... 이 xxx xxxx xxxxxx.....(-_-;;;; 사투리와 욕이 뒤섞인)"
그러니까 두 놈이서 한꺼번에 덤벼들었어요. 뭐, 저는 2:1은 꽤 자신 있는지라(후훗-_-;;;)
한참 조지고 있었는데(그 두놈 중에 한명이 코피가 났음) 갑자기 노래방에서 10명정도(조폭급)이 더 나와서
"야... 얘들 누가 이래놨냐-_-;;;"
순간... '새됐다-_-;;;;'
라고 생각하고는 자리를 뜰려고 했죠...
아마 제가 조진놈들은 그냥 쫄따구였나봐여 ㅠ ㅠ
제가 반대쪽으로 열나게 뛰자 그 10명도 줄을 지어 따라오더군요-_-;;;;
근데 거의 잡힐랑 말랑 했을 때 갑자기 어떤 차에 있는 아주머니가 문을 열고
"학생! 빨리타!"
라고 하시길래 잽싸게 차를 탔죠... (진짜 그때 그 분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지금 저는 이렇게 글을 쓸 수 없을 겁니다... 정말 감사해요^^)
어쨌든... 서면은 무섭습니다. 절대 혼자 다니지 마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