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4 09:07

사람을 죽였습니다

조회 수 1293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하하, 물론 꿈에서요!!!!

[진짜인줄 알고 클릭하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의 말씀 전합니다 허허;)

제가 5,6학년때 꽤 친하던 친구였는데요,

제가 그 친구를 죽인 기억은 없었지만 제가 그 아이를 죽였다고 꿈에서는 설정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저를 싫어하던 어떤 아이가 많은 친구들 앞에서
"○○(내이름)가 △△(그친구) 죽였다고 하지 마!!! ○○도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
이러면서 저를 위로해주는 척 하면서 오히려 친구들에게 다 떠벌리고;ㅁ;

그런데 정말 생생했어요;
그래서 언니 때문에 잠에서 깬 다음에도 "꿈이어서 다행이다..ㅠㅁㅠ"하며 한숨을 내뱉었던..

사람을 죽인 꿈을 꾸신적 있으신가요? 흐음......이건 무슨 꿈인지 어떤 징조인지 모르겠군요;
꿈은 개꿈이란 것이 없다잖아요 허허;

아!! 지금 생각났는데 제가 물 속에서 그 아이를 죽인 것 같아요.
실제로 물 속에서의 장면은 없었지만 그렇게 설정되어 있었거든요.

아아 그것이 실제의 일이었다면...ㅠㅁㅠ 아악 상상하기도 싫어요
  • ?
    『ある..』 2004.08.04 09:13
    흠..해몽을 해드릴까요?
    해드리지요..-_-)/<-이봐;
    자기와 가까운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인 꿈은 / 한 가지의 방법에 의해서 두 가지의 일이 성취된다.
    살생을 하고 양심의 가책을 심하게 받았던 꿈은 / 열심히 작업에 임해도 뒷처리가 깨끗하지 못해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다.
    둘다 꿈 내용은 비슷하긴 하지만 해몽한 내용이 둘 다 완전 반대네요..;
    둘중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쪽이 맞을거라고..
    [그냥 10년도 더 된 낡은 꿈 해몽책에서 찾은거니까 확실하지 않아요-ㅅ-)/]
  • ?
    『ある..』 2004.08.04 09:14
    아아 잠깐;양심의 가책을 꿈에서 깨고 나서 받았다면 첫번쨰것에 해당되고, 살생을 저지르고
    꿈 속에서 가책을 받았다면 두번째것에 해당되지요//
  • ?
    ReMaTel 2004.08.04 09:49
    저는 꿈에서 살해 당한.. -_-;; 정확히 17분할 당했다죠. [쿨럭.]
  • ?
    쿠르 2004.08.04 10:02
    우오옷;놀랐어요'ㅁ'
  • ?
    BoAが好き♡ 2004.08.04 10:56
    레마텔님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셨겠어요-_-; 한번 죽어보셨(!)으니;
  • ?
    T=あい 2004.08.04 11:28
    저는 살생(-_-)을 하고 난 뒤 꿈속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으니 두번째 것이 맞군요!
    어쨌든 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론 재미로 보는 거지만요.^^
    ReMaTel님 꿈은 정말 소름끼치네요;;
  • ?
    HATSURU 2004.08.04 12:28
    저도 살해당했는데...-3-;; 행복해질꺼라든가? 잘될거라든가? 아무튼 좋은해몽이 있어서 걍 위로를...
  • ?
    츠리 2004.08.04 12:43
    저는 꿈에서 친한친구를 밤 새-도록 기대리게 한적이;;(영화보러 가자고 해놓고;;)
  • ?
    ★妙 2004.08.04 12:49
    와우; 아루님 또 꿈해몽을 해주시는!! <-
  • ?
    김지로君 2004.08.04 13:54
    정말; 저번에도 해주시더니!:)!!
    재밌네요;;
  • ?
    망가탱 2004.08.04 13:57
    전 꿈에서 얼굴뜯어먹는 괴물한테 잡아먹힌적이 있는;;
  • ?
    리아 2004.08.04 14:33
    전; 도둑이 저희집에 들어서 엄마가 칼에 찔리는 걸 본 적이 있어요ㅠ
  • ?
    하늘보이 2004.08.04 14:34
    아하하;; 굉장히 섬뜻했다는-_-;; (제목만 보고 깜짝한;)
  • ?
    세레나트 2004.08.04 17:33
    하하 전 저렇게 인상적인 꿈이 없네요; [정확히 말하면 잊어버린것임]
  • ?
    Lunacy 2004.08.04 18:31
    허허 진짜 꿈이라서 다행이예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7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626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86
34499 이런 일 한 두번쯤은 겪어보셨죠?ㅠ_ㅠ 13 Rikke♥ 2004.08.04 1355
34498 이상해요- 흐엉엉 저번부터 왜 저만 이러는걸까요 ;ㅁ; 18 극소심뵨쓰 2004.08.04 1331
34497 라이센스음반 처음으로 구입!![밑에 실없는소리는 잊어주세요;] 5 극소심뵨쓰 2004.08.04 1269
34496 일음샵에 대한 질문인데요- 7 켄스케 2004.08.04 1651
34495 あたし♡さくらんぼ(俺も!!!!) 9 順 in 柴田 2004.08.04 1287
34494 한국 가요계의 미스터리..12 24 판~★ 2004.08.04 1287
» 사람을 죽였습니다 15 T=あい 2004.08.04 1293
34492 박용하씨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이요... 5 물푸레나무 2004.08.04 1393
34491 GRAPEVINE(그레이프바인)라이센스 발매소식 6 판~★ 2004.08.04 1361
34490 AVEX 요다 회장 퇴임...결국 물러나네요.. 9 山P 2004.08.04 1622
34489 윈즈 커플링곡..! 12 세레나트 2004.08.04 1668
34488 암표 구해보셨던 분들;;; 4 J.Kei 2004.08.04 1297
34487 오리콘 위클리~~ 9 山P 2004.08.04 1650
34486 [속보] AVEX 결국 "마츠우라"가 사장으로 취임 13 파달 2004.08.04 1283
34485 데이타 케이블이 있어도...-_ ㅠ 6 츠바사 2004.08.04 1485
34484 언니네 이발관 탄생비화:) 9 김지로君 2004.08.04 1853
34483 여기는 PC 방입니다만. 4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4.08.04 1249
34482 역시 리뉴얼을 끝내고 나면.. 4 리아 2004.08.04 1394
34481 일본사람+기타등등;<-뭐냐!!; 19 『ある..』 2004.08.04 1714
34480 2004년 8월 3일. 21시 43 분 이후의 헤프닝. 15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4.08.04 1469
Board Pagination Prev 1 ... 940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