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구미호 외전.

오랜만에 시도된 대한민국 공중파의 오후 10시 특촬물. 그 실태를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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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CS 의 비리.

국방부장관도 그 업무내용을 모른채 굴러가면서 그 장관이 태클을 걸 정도로 많은 예산을 소비하는 국가의 비밀 기관.

그러함에도 활동요원은 불과 10 명 남짓.

요원을 훈련시킨답시고 시설은 동네 태권도장 비스꾸리한곳에 놓인 샌드백 서너개가 전부.

대체 그 많은 예산은 누구의 손에?

2. 어이없이 딸리는 구미호족.

(1) 고위층의 실태

인간에 비해 수적으로 딸린다는 구미호족. 대체 몇명이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정치를 하는것은 불과 다섯명.

(그나마도 8월 2일자 방송분까지 세명이 죽었음. -_-;)

그 다섯명이 무언가 역할 분담을 하는것도 아님에도 수장은 따로 정해져 있는데, 한명이 죽자 나머지 셋이

'탄핵' 을 한답시고 날뜀. -_-;

(2) 구미호족 국방부(?) 의 실태

수장의 옆에 붙어 '경호' 를 한다는 자들의 수. 두명. 그냥 그렇다고 침.

모든 종류의 '전략 임무 수행' (대 테러 작전, 요인 암살 등등등.) 을 하는 '국방부' 에 해당하는 '전사' 들의 수는?

불과 다섯명. 그나마 한명은 첩자. -_-;

(3) 아직 드러나지 아니한 어둠의 세력의 실태

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전에 구미호족 5 원로의 실상을 공개하고자 함.

우선 수장. 인류학자. 제 2원로. 재정경재부장관. 제 3 원로. 재벌 총수. 제 4 원로. 연예 기획사 사장. 제 5 원로. 미디어 재벌.

대체 미디어 재벌과 재벌 총수의 차이점이 뭔지가 궁금한것은 차치하고 서라도.

모조리 국적이 한국. 이래가지고 인간계를 어쩐다고? -_-;

게다가, 지들을 제외하고 뽑고 뽑은 전사의 수가 다섯. 이래가지고 인간계를 어쩐다고? -_-;

(4) 결론

구미호족을 보나, 어둠의 세력을 보나, 이 세상 어떠한 특촬물도 이토록 어둠의 세력이 후달린적은 없었음.

(적어도 다른 특촬물같은 경우 '일반 전투원' 이라는것이 무한정으로 등장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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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정도 군요. 앞으로 더 생길까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