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 왔어요;

by 베르티니 posted Aug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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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휴가라지만; 그냥 사촌집에 다녀 왔다는
사촌집이 바다라서 뭐 휴가라고 해도 되겠죠

우리 사촌사람들은 모두다 바다 사람이라서 조금 빡셨어요;
사촌들끼리 모두 바다 주변 나무 밑에 돗자리를 펼쳐놓고 고기 구워먹었는데
역시 고기 먹을때 빠질 수 없는 술!!

그런데 저한테 억지로 술을 맥이더군요 ㅠ_ㅠ
그 독하다는 참소주!! 첨엔 한잔만 먹고 가라고 하더만;;
점점 한잔씩 먹으라면서 5잔이나 먹혀 버렸습니다 흑흑 ㅠㅠ
전 참고로 고등학교 2학년 이어요 -ㅁ-;
고 2면 먹을때 됐다면서;(실제로 몇번 먹어봤지만;) 그런자리에서 먹기는 좀;
암튼 5잔가지고는 끄떡도 없었지만 후후..

그리고 해변 주변에 행사하는거 보기 좋더군요~
특히 전 거기가서 도박으로 돈좀 벌었어요 ;

암튼 피곤한 하루네요 ! 지음아이 보면서 피로를 풀고....... 잘렵니다(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