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MT후기가 아니니까
엄청나게 길걸로 예상 됩니다요;
막 읽다가 지치시면 거의 엠티내용은 다 아는거니까
그냥 넘기셔도 되요 ;ㅁ ;
(30일) 기차를 타고 올라갔죠 엉덩이 너무 아파요ㅠ
옆자리에 커플은 계속 둘이서 염장질을 해대는 바람에
씩씩대면서 잠을 청했죠
늦게 올거라는 사화언니는 다행이 시간에 맞춰서 오고
지로언니는 늦게 와서 =ㅁ =;
그래도 우리의 점심밥(?)이라는 이유로 봐줬지요 ;
말로만 듣던 신당동떡볶이를 먹으러!!! 고고 +_!!!!
맛있게 밥을 먹고는 신촌으로 가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셋이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ex 내여자라니까, 등등;;)
까페로 갔습니다 +_! 레몬에이드의 레몬으로 이상한 짓(?)을
했는데 -_; 말로 설명할수 없어 패스 ;; 하하
그리고 지로 언니네로 가서 잠을 잤어요 1시 쯤에요
지로언니는 3시에 잤다고 그러더군요 -_;
(31일) 아침에 닭울음소리와 함께 잠이 깨서 (지로언니 알람소리)
한번 뒤척이다가 지로언니를 깨우고 다시 자도 된다고 하길래
다시 자고 ; 해서 9시쯤(?)에 일어났어요 ;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화장실로; (지로언니 식구들에게 못보일걸 보였;ㅁ;)
짐을 챙기고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지하철타고 해서
잠실에 도착! 롯데백화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막 밥을 먹고 있었는데 저~기서 눈에 들어오는 외국인을 발견!!!
기욤패트리 선수였어요 ;ㅁ ; 어찌나 키도 크고 훤칠하게 잘생겼는지
떨리는 소녀의 마음을 어찌할수가 없....... <-
그리고 자쿠로언니가 온다고 찾으러 나갔죠
백화점 앞에서 막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들리는 일어
가족이 놀러 왔나봐요 사실 봉지에 김만 잔뜩 -_;;
막 막내가 언니한테 앉으라고 했는데 언니가 안 앉으니까
막내가 도망을 가버렸어요 그래서 아부지가 찾으러 갔다죠
그래서 그 언니한테 (초등학생 같았음;) 몇살이냐고 물어봤더니 씹히고 -_;
일본인이냐고 물어봤더니 씹히고 -_; 상처받았습니다
좀있다가 어머니가 오시더군요 ; 막 아빠랑 막내는 어디갔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막 저기서 자쿠로언니 발견해서 자리를 떴어요
(너무 길다고 ;ㅁ ;!) 자쿠로언니가 지음오빠도 올거라고 해서
막 찾으러 갔죠 그리고는 저 멀리서 걸어오는 지음오빠 ;
키가...키가.... (얘기하면 포인트 삭감될듯-_;) 하하
그리고는 막 로또산다고 뛰쳐 가 버렸어요=_=;;
그리고 셋이서 롯데마트가서 장을 보고있었는데 막 유즈언니 발견!
유즈언니가 장을 거의 다 봐놨드랬어요 그래서 막 담은거 다시 제자리고 갔다놓고;;
장을 다 보고선 모이는 장소로 가야하는데 ; 짐이 막; 너무 많아서
분담해서 들었어요 ; 저는 박스를 들었는데 나중에 그길로 나가라고.......;
장소로 나가보니까 지음오빠랑 이엘티오빠랑 카레오빠랑 있더군요
인사는 나중에하자 라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러 갔어요
버스안에서 잠을 자려고 했는데 얘기가 너무 즐거워서 잘수가 없었어요
유즈언니가 막 언니들이랑 놀라고 자리를 바꿔줬는데
사실은 그자리가 더워서 바꾸자고 한거였어요 -_....
남자무리들은 막 두자리씩 차지하고 널부러졌어요 ;
대성리 도착하니까 너무너무 더웠어요 ;ㅁ;
봉고 아저씨가 와서 숙소로 출발! 했죠 가보니까 사람들이 많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막 옷을 갈아입고 물속으로 !
물이 너무 얕았어요 무릎정도 오는; 그런 깊이였죠
막 카레오빠랑 자쿠로 언니는 발만 담궜어요 같이 놀면 좋았으련만..
한명씩 물 공격에 들어갔죠 (차례는 생각이 안남;)
처음에 이엘티오빠랑 1:1로 붙었다가 참패 -_ㅠ
막 공격시도를 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다음에는 다같이 붕붕 뜨기 놀이를; 유즈언니랑 저랑만 붕붕 떴어요 하하
막 지음오빠랑 이엘티오빠는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_
엉덩이를 들어야 뜰텐데 말이죠 ; 유즈언니가 열심히 가르쳤어요
지로언니는 혼자 몰래 하고 있다가 저한테 들키고 후훗
막 지음오빠바지에 바람이 들어가서 풉;
그러다가 막 자쿠로언니랑 카레오빠가 밥하러 가버렸어요
그랬더니 지로언니가 막 춥다면서 같이 밥하러 들어가고;
넷이서 어떻게 놀다가 ; 또 유즈언니가 들어갔어요
셋이 남았는데 -_; 둘은 계속 물에 뜨기 연습을 하는사이
저는 저기 가슴높이까지 오는 곳으로 혼자 가보았죠 +_
사람들이 막 다이빙을 하고 있었어요 <-사실 하고싶었음
사람들 구경하다가 재미가 없어져서 다시 내려왔어요
그리고 방으로 들어간거 같아요
가보니까 이미 밥은 다되가고 ; 막 샤워를 하려는데 찬물 밖에 안나오는 거예요 ;ㅁ;
샤워는 대충 끝내고 ;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하는사이
밥이 거의 다 되가고 있었어요 메뉴는 카레! (카레오빠 움찔;ㅎ)
배고파서 제가 먼저 손을 댔어요 ; (<- 이자식은 일 아무것도 안함)
양파랑 감자랑 당근이랑 전부 덜 익긴 했지만 ; 맛있었어요
배가 고팠기 때문에 -_; 하하하하
대충 밥을먹고 설거지는 이엘티오빠랑 지음오빠가 했습어요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 하하하
그때부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게임을 했죠
제로를 했습니다 ; 제가 첫번째로!! 온힘을 다해 때려드렸습니다 하하
모두들 돌아가면서 다 때려봤는데 지음오빠만 못 때렸다는 ; 억울해서 어떡해 하하
그리고 끝글자를 한가지로 정해놓고 말하는 게임을 했는데
이것도 엄청 웃겼어요 하하 (다들 말이 없어졌다는;)
이엘티오빠와 지음오빠가 너무 웃기게 잘했어요 하하
그러다 문제의 그! 바보게임을 했습니다
바보게임은 사실은 천재게임 이었던 거죠 -_; 후후
블랙홀은 카레오빠와 이엘티오빠 ! 어쩜 그렇게 당당하게 2를 외칠수가 있는건지...
(*바보게임은 1~5까지 숫자를 입과손이 다르게 내는 게임이예요
앞사람이 손가락으로 2를 가르켰다면 자신이 입으로2를 말하면서
다른숫자를 손으로 가르키는 거죠)
어쩌다보니 맥주가 나와있었습니다 ; 하하
다음게임으로 369를 했는데요 ; 이건 제가 정말 약한 게임 ;ㅁ ;
계속 걸려버리고 말았네요 ; 15를 넘기지 못했다는...
향기오빠의 도착전화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데리러가기!
유즈언니랑 자쿠로언니 당첨! 향기오빠를 데리러 갔습니다
그때부터 슬슬 고기를 굽기 시작했죠 (이제; 달리기 시작입니다!)
고기는 지음오빠가 구웠어요 향기오빠도 도착하고 +_!
슬슬 시작했죠 ;
막 처음에 술 남겠다 그랬는데 마시다 보니 점점 줄어드는 술들 -_;;
그리고 고기도 많다고 해놓고 -_; 결국 다 먹어버렸어요
(저는 참기름만 마셨다구요 +_ 반짝반짝빔)
바로 바보게임 2차로 돌입했습니다!!!
향기오빠는 늦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엘티오빠보다
바보게임을 잘했어요!! 이엘티 그는 진정 바보였다?! (태클아냐~)
계속 게임을 했지만 지로언니랑 자쿠로 언니는 둘만의 세계로~
그리고 어쩌다가 지로언니가 뒤로 꽈당하고 넘어져버렸...
(얼마나 마셨길래;;;)
술이 점점 줄어들고 분위기도 무르익자 자쿠로 언니가
지음오빠의 머리를 슥슥 만지더니 왁스를 들고나와서는
펑크머리로 만들어 놓고는 이엘티오빠도 변신시켜버렸다는..
펑크형제 탄생에 모두들 환호를 보냈.. 하하 (정말?)
그리고 낮에 스말언니에게 받은 므흣한 문자....
모두들 돌려봤어요 언니 미안해 ;ㅁ ;!
내용은 공개할수 없는걸 하하하하 <-
지로언니가 자러 들어가자 우리는 모두들 물가로 내려왔어요
자쿠로 언니는 금방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3차 바보게임에 돌입!!!!
이제 적응이 된듯한 이엘티오빠는 거기다 새로운 무기까지 개발해냈어요
저만 집중공격을 받은걸요 ;ㅁ ; 아무도 몰라요 그의 느끼한 빔은 ;ㅁ ;
뒤로 쓰러지고 말았어요 ;
그렇게 해서 남은 술을 처치하고 있을때 옆에서 계속 보고있던
아저씨들이 이게 무슨 게임이냐고 -_; 구경을 했어요
계속 업그레이드된 바보게임 ; 한,일,영버전에 순서바꾸기 까지;
그러다가 한 3시쯤에 모두들 취침하러 올라갔어요
자기전에 제가 곰세마리를 불렀는데 뭐 때문에 불렀는지는
기억에 없어요 -_; (왜 그랬을까;)
잘때는 너무 정신없이 자서 지로언니랑 유즈언니가 떠들었다는데 모르겠어요;
(이미8월1일)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모두들 부스스한 모습;
그때부터 지로언니와 유즈언니가 아침부터 달리고 있었어요;
안보이던 과자까지 합세 ;
지음오빠랑 이엘티오빠랑 향기오빠는 정신없이 자고 있었어요
막 자는 포즈들이 전부 폐인같았다는;;
특히 이엘티오빠 ; 하하 앞에 술병하나 놓고 폐인사진을 찍었죠 너무 웃겨요 ;ㅁ ;
물론 지음오빠와 향기오빠도 찍혔어요 (라인이 장난아닌 향기오빠 하하)
대충 다 일어나서 라면을 끓이는데 물이 너무너무 안끓었어요
배는 고프고 ;ㅁ ; 그래서 저도 달리는데 합세 -_;;;
병나발이 아니라구요 단지 참기름이;; 하하
유통기한이 몇시간 지난 라면을 먹는데 배가 불러서
중도에 포기했어요 -_; 그러게 마시지 말걸 <-뭐냐!
짐이랑 방이랑 막 정리하고 씻고 나갈 준비를 했어요
지음오빠는 회사에서 바로 왔다고 자꾸 칫솔을 구걸하고 (?) 다니길래
유즈언니가 인심써서 줘버렸어요 (운영자와 부운영자사이의 관계=칫솔같이쓰는관계)
아저씨가 막 내려가는데 차가 막힌다고 그래서
봉고타고 가다 중간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너무너무 더운데 말이죠 ;ㅁ ;
(가방은 이엘티오빠에게 맡겨놓고-_....)
차타러 갔는데 아저씨들이 식사하시고 오신다고 해서 기다려야 하는상황;
막 차 한대 앞에서 햇빛을 피하면서 있었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차안에서는 모두들 널부러져 잤어요 ; (지로언니랑 나랑만인가;)
모두들 피곤한 상태였기때문에.....
잠실에서 내려서 택시2대로 나눠타고 신천까지 갔어요
점심때라서 막 밥을 먹으러 갔죠
제가 김가네? 라고 막 하니까 부산엔 그런거 없냐면서 막 놀렸어요 -_!!!!!
새벽5시에 라면 11시에 라면 또 라면을 시킨 지음오빠 -_;; 속도 좋으셔;
이엘티오빠는 혼자서 라볶이를 다 먹었어요 결국에는 남길거면서 -_;
쫄면시킨 향기오빠 막 모닝구티셔츠에 튀어서 안타까워 했어요 (역시 ㅇㅌㅋ..)
밥을 다 먹고는 노래방으로 돌진 +_!
처음들어간 방은 금영이어서 다시 방을 옮겼어요
모두들 너무 노래를 잘해서 좋았어요 !!
유즈언니와 이엘티오빠가 the Love Bug를 부르려고 시도를 했으나
랩을 실패 했어요 ; 다음에 당번오빠랑 부른대요;
카레오빠도 노래 잘하던걸요 +_+ 잘 올라가던데~
자쿠로언니 목소리 좋아요 ;ㅁ ;! 비쥬얼쪽의~
지음오빠의 Tears는 잊을수 없을거예요! 하하
지로언니도 노래 잘해요 향기오빠 랩하는데 자기 목소리가 더 낫다고 안타까워 했..
그리고 지로언니랑 Secret base~君がくれたもの~ 를 부르려고 했는데
첫음을 너무 높게 잡아버려서 -_; 결국 혼자 불렀다는......... <-그거때문에 목 쉬었습니다;
노래방을 나와서 유즈언니와 자쿠로언니는 가고 +_ 카레오빠는 버스를 타고
나머지는 모두들 저를 배웅해주러 갔어요 +_
막 로또번호를 확인했는데 12 하나 맞았다는 -_......
비행기를 탈수 있었는데...... 안타까웠어요
모두와 헤어지고 혼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
우등고속버스를 전세내고 편하게 왔다는 ; 조용해서 잠이 잘 왔어요
금강휴게소에서 한번 쉬어갔는데 배가 고파서 밥을 사먹고;
화장실도 좀 갔다오고 그랬어요
2시간정도 잔거같은데 그다음부턴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폰게임은 좀 하고 -_; 노래도 좀 듣고 해서 또 자고;
어떻게 해서 5시15분에 출발했는데 10시30에 도착했어요
버스가 좋은거라 그런지 엉덩이가 안아프더군요 ;
의자도 막 뒤로 최대한 제쳐서 잤어요 하하
집에 도착해서는 씻고 바로 뻗었다는 ;;
너무 피곤했어요 ; 그렇지만 너무 좋은 MT였어요 !
재밌었어요 ;ㅁ ; 또가고 싶어요 ;ㅁ ; 헤헤
나때문에 돈많이쓴 지로언니랑 지음오빠랑 ! 수고했고
유즈언니랑 자쿠로언니랑 나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이엘티오빠-_; 태클많이 걸어서 미안하고
향기오빠랑 카레오빠랑 반가웠어 :)
와아 드디어 다썼.. 몇시간 걸렸는지 몰라요 -_; 읽느라고 수고했는데
눈 운동좀 시켜줘요;;
엄청나게 길걸로 예상 됩니다요;
막 읽다가 지치시면 거의 엠티내용은 다 아는거니까
그냥 넘기셔도 되요 ;ㅁ ;
(30일) 기차를 타고 올라갔죠 엉덩이 너무 아파요ㅠ
옆자리에 커플은 계속 둘이서 염장질을 해대는 바람에
씩씩대면서 잠을 청했죠
늦게 올거라는 사화언니는 다행이 시간에 맞춰서 오고
지로언니는 늦게 와서 =ㅁ =;
그래도 우리의 점심밥(?)이라는 이유로 봐줬지요 ;
말로만 듣던 신당동떡볶이를 먹으러!!! 고고 +_!!!!
맛있게 밥을 먹고는 신촌으로 가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셋이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ex 내여자라니까, 등등;;)
까페로 갔습니다 +_! 레몬에이드의 레몬으로 이상한 짓(?)을
했는데 -_; 말로 설명할수 없어 패스 ;; 하하
그리고 지로 언니네로 가서 잠을 잤어요 1시 쯤에요
지로언니는 3시에 잤다고 그러더군요 -_;
(31일) 아침에 닭울음소리와 함께 잠이 깨서 (지로언니 알람소리)
한번 뒤척이다가 지로언니를 깨우고 다시 자도 된다고 하길래
다시 자고 ; 해서 9시쯤(?)에 일어났어요 ;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화장실로; (지로언니 식구들에게 못보일걸 보였;ㅁ;)
짐을 챙기고 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지하철타고 해서
잠실에 도착! 롯데백화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막 밥을 먹고 있었는데 저~기서 눈에 들어오는 외국인을 발견!!!
기욤패트리 선수였어요 ;ㅁ ; 어찌나 키도 크고 훤칠하게 잘생겼는지
떨리는 소녀의 마음을 어찌할수가 없....... <-
그리고 자쿠로언니가 온다고 찾으러 나갔죠
백화점 앞에서 막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들리는 일어
가족이 놀러 왔나봐요 사실 봉지에 김만 잔뜩 -_;;
막 막내가 언니한테 앉으라고 했는데 언니가 안 앉으니까
막내가 도망을 가버렸어요 그래서 아부지가 찾으러 갔다죠
그래서 그 언니한테 (초등학생 같았음;) 몇살이냐고 물어봤더니 씹히고 -_;
일본인이냐고 물어봤더니 씹히고 -_; 상처받았습니다
좀있다가 어머니가 오시더군요 ; 막 아빠랑 막내는 어디갔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막 저기서 자쿠로언니 발견해서 자리를 떴어요
(너무 길다고 ;ㅁ ;!) 자쿠로언니가 지음오빠도 올거라고 해서
막 찾으러 갔죠 그리고는 저 멀리서 걸어오는 지음오빠 ;
키가...키가.... (얘기하면 포인트 삭감될듯-_;) 하하
그리고는 막 로또산다고 뛰쳐 가 버렸어요=_=;;
그리고 셋이서 롯데마트가서 장을 보고있었는데 막 유즈언니 발견!
유즈언니가 장을 거의 다 봐놨드랬어요 그래서 막 담은거 다시 제자리고 갔다놓고;;
장을 다 보고선 모이는 장소로 가야하는데 ; 짐이 막; 너무 많아서
분담해서 들었어요 ; 저는 박스를 들었는데 나중에 그길로 나가라고.......;
장소로 나가보니까 지음오빠랑 이엘티오빠랑 카레오빠랑 있더군요
인사는 나중에하자 라고 생각하고 버스를 타러 갔어요
버스안에서 잠을 자려고 했는데 얘기가 너무 즐거워서 잘수가 없었어요
유즈언니가 막 언니들이랑 놀라고 자리를 바꿔줬는데
사실은 그자리가 더워서 바꾸자고 한거였어요 -_....
남자무리들은 막 두자리씩 차지하고 널부러졌어요 ;
대성리 도착하니까 너무너무 더웠어요 ;ㅁ;
봉고 아저씨가 와서 숙소로 출발! 했죠 가보니까 사람들이 많았어요
도착하자마자 막 옷을 갈아입고 물속으로 !
물이 너무 얕았어요 무릎정도 오는; 그런 깊이였죠
막 카레오빠랑 자쿠로 언니는 발만 담궜어요 같이 놀면 좋았으련만..
한명씩 물 공격에 들어갔죠 (차례는 생각이 안남;)
처음에 이엘티오빠랑 1:1로 붙었다가 참패 -_ㅠ
막 공격시도를 했지만 역부족이었어요
다음에는 다같이 붕붕 뜨기 놀이를; 유즈언니랑 저랑만 붕붕 떴어요 하하
막 지음오빠랑 이엘티오빠는 가르쳐달라고 했는데 -_
엉덩이를 들어야 뜰텐데 말이죠 ; 유즈언니가 열심히 가르쳤어요
지로언니는 혼자 몰래 하고 있다가 저한테 들키고 후훗
막 지음오빠바지에 바람이 들어가서 풉;
그러다가 막 자쿠로언니랑 카레오빠가 밥하러 가버렸어요
그랬더니 지로언니가 막 춥다면서 같이 밥하러 들어가고;
넷이서 어떻게 놀다가 ; 또 유즈언니가 들어갔어요
셋이 남았는데 -_; 둘은 계속 물에 뜨기 연습을 하는사이
저는 저기 가슴높이까지 오는 곳으로 혼자 가보았죠 +_
사람들이 막 다이빙을 하고 있었어요 <-사실 하고싶었음
사람들 구경하다가 재미가 없어져서 다시 내려왔어요
그리고 방으로 들어간거 같아요
가보니까 이미 밥은 다되가고 ; 막 샤워를 하려는데 찬물 밖에 안나오는 거예요 ;ㅁ;
샤워는 대충 끝내고 ;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고 하는사이
밥이 거의 다 되가고 있었어요 메뉴는 카레! (카레오빠 움찔;ㅎ)
배고파서 제가 먼저 손을 댔어요 ; (<- 이자식은 일 아무것도 안함)
양파랑 감자랑 당근이랑 전부 덜 익긴 했지만 ; 맛있었어요
배가 고팠기 때문에 -_; 하하하하
대충 밥을먹고 설거지는 이엘티오빠랑 지음오빠가 했습어요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 하하하
그때부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게임을 했죠
제로를 했습니다 ; 제가 첫번째로!! 온힘을 다해 때려드렸습니다 하하
모두들 돌아가면서 다 때려봤는데 지음오빠만 못 때렸다는 ; 억울해서 어떡해 하하
그리고 끝글자를 한가지로 정해놓고 말하는 게임을 했는데
이것도 엄청 웃겼어요 하하 (다들 말이 없어졌다는;)
이엘티오빠와 지음오빠가 너무 웃기게 잘했어요 하하
그러다 문제의 그! 바보게임을 했습니다
바보게임은 사실은 천재게임 이었던 거죠 -_; 후후
블랙홀은 카레오빠와 이엘티오빠 ! 어쩜 그렇게 당당하게 2를 외칠수가 있는건지...
(*바보게임은 1~5까지 숫자를 입과손이 다르게 내는 게임이예요
앞사람이 손가락으로 2를 가르켰다면 자신이 입으로2를 말하면서
다른숫자를 손으로 가르키는 거죠)
어쩌다보니 맥주가 나와있었습니다 ; 하하
다음게임으로 369를 했는데요 ; 이건 제가 정말 약한 게임 ;ㅁ ;
계속 걸려버리고 말았네요 ; 15를 넘기지 못했다는...
향기오빠의 도착전화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데리러가기!
유즈언니랑 자쿠로언니 당첨! 향기오빠를 데리러 갔습니다
그때부터 슬슬 고기를 굽기 시작했죠 (이제; 달리기 시작입니다!)
고기는 지음오빠가 구웠어요 향기오빠도 도착하고 +_!
슬슬 시작했죠 ;
막 처음에 술 남겠다 그랬는데 마시다 보니 점점 줄어드는 술들 -_;;
그리고 고기도 많다고 해놓고 -_; 결국 다 먹어버렸어요
(저는 참기름만 마셨다구요 +_ 반짝반짝빔)
바로 바보게임 2차로 돌입했습니다!!!
향기오빠는 늦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엘티오빠보다
바보게임을 잘했어요!! 이엘티 그는 진정 바보였다?! (태클아냐~)
계속 게임을 했지만 지로언니랑 자쿠로 언니는 둘만의 세계로~
그리고 어쩌다가 지로언니가 뒤로 꽈당하고 넘어져버렸...
(얼마나 마셨길래;;;)
술이 점점 줄어들고 분위기도 무르익자 자쿠로 언니가
지음오빠의 머리를 슥슥 만지더니 왁스를 들고나와서는
펑크머리로 만들어 놓고는 이엘티오빠도 변신시켜버렸다는..
펑크형제 탄생에 모두들 환호를 보냈.. 하하 (정말?)
그리고 낮에 스말언니에게 받은 므흣한 문자....
모두들 돌려봤어요 언니 미안해 ;ㅁ ;!
내용은 공개할수 없는걸 하하하하 <-
지로언니가 자러 들어가자 우리는 모두들 물가로 내려왔어요
자쿠로 언니는 금방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3차 바보게임에 돌입!!!!
이제 적응이 된듯한 이엘티오빠는 거기다 새로운 무기까지 개발해냈어요
저만 집중공격을 받은걸요 ;ㅁ ; 아무도 몰라요 그의 느끼한 빔은 ;ㅁ ;
뒤로 쓰러지고 말았어요 ;
그렇게 해서 남은 술을 처치하고 있을때 옆에서 계속 보고있던
아저씨들이 이게 무슨 게임이냐고 -_; 구경을 했어요
계속 업그레이드된 바보게임 ; 한,일,영버전에 순서바꾸기 까지;
그러다가 한 3시쯤에 모두들 취침하러 올라갔어요
자기전에 제가 곰세마리를 불렀는데 뭐 때문에 불렀는지는
기억에 없어요 -_; (왜 그랬을까;)
잘때는 너무 정신없이 자서 지로언니랑 유즈언니가 떠들었다는데 모르겠어요;
(이미8월1일)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모두들 부스스한 모습;
그때부터 지로언니와 유즈언니가 아침부터 달리고 있었어요;
안보이던 과자까지 합세 ;
지음오빠랑 이엘티오빠랑 향기오빠는 정신없이 자고 있었어요
막 자는 포즈들이 전부 폐인같았다는;;
특히 이엘티오빠 ; 하하 앞에 술병하나 놓고 폐인사진을 찍었죠 너무 웃겨요 ;ㅁ ;
물론 지음오빠와 향기오빠도 찍혔어요 (라인이 장난아닌 향기오빠 하하)
대충 다 일어나서 라면을 끓이는데 물이 너무너무 안끓었어요
배는 고프고 ;ㅁ ; 그래서 저도 달리는데 합세 -_;;;
병나발이 아니라구요 단지 참기름이;; 하하
유통기한이 몇시간 지난 라면을 먹는데 배가 불러서
중도에 포기했어요 -_; 그러게 마시지 말걸 <-뭐냐!
짐이랑 방이랑 막 정리하고 씻고 나갈 준비를 했어요
지음오빠는 회사에서 바로 왔다고 자꾸 칫솔을 구걸하고 (?) 다니길래
유즈언니가 인심써서 줘버렸어요 (운영자와 부운영자사이의 관계=칫솔같이쓰는관계)
아저씨가 막 내려가는데 차가 막힌다고 그래서
봉고타고 가다 중간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너무너무 더운데 말이죠 ;ㅁ ;
(가방은 이엘티오빠에게 맡겨놓고-_....)
차타러 갔는데 아저씨들이 식사하시고 오신다고 해서 기다려야 하는상황;
막 차 한대 앞에서 햇빛을 피하면서 있었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차안에서는 모두들 널부러져 잤어요 ; (지로언니랑 나랑만인가;)
모두들 피곤한 상태였기때문에.....
잠실에서 내려서 택시2대로 나눠타고 신천까지 갔어요
점심때라서 막 밥을 먹으러 갔죠
제가 김가네? 라고 막 하니까 부산엔 그런거 없냐면서 막 놀렸어요 -_!!!!!
새벽5시에 라면 11시에 라면 또 라면을 시킨 지음오빠 -_;; 속도 좋으셔;
이엘티오빠는 혼자서 라볶이를 다 먹었어요 결국에는 남길거면서 -_;
쫄면시킨 향기오빠 막 모닝구티셔츠에 튀어서 안타까워 했어요 (역시 ㅇㅌㅋ..)
밥을 다 먹고는 노래방으로 돌진 +_!
처음들어간 방은 금영이어서 다시 방을 옮겼어요
모두들 너무 노래를 잘해서 좋았어요 !!
유즈언니와 이엘티오빠가 the Love Bug를 부르려고 시도를 했으나
랩을 실패 했어요 ; 다음에 당번오빠랑 부른대요;
카레오빠도 노래 잘하던걸요 +_+ 잘 올라가던데~
자쿠로언니 목소리 좋아요 ;ㅁ ;! 비쥬얼쪽의~
지음오빠의 Tears는 잊을수 없을거예요! 하하
지로언니도 노래 잘해요 향기오빠 랩하는데 자기 목소리가 더 낫다고 안타까워 했..
그리고 지로언니랑 Secret base~君がくれたもの~ 를 부르려고 했는데
첫음을 너무 높게 잡아버려서 -_; 결국 혼자 불렀다는......... <-그거때문에 목 쉬었습니다;
노래방을 나와서 유즈언니와 자쿠로언니는 가고 +_ 카레오빠는 버스를 타고
나머지는 모두들 저를 배웅해주러 갔어요 +_
막 로또번호를 확인했는데 12 하나 맞았다는 -_......
비행기를 탈수 있었는데...... 안타까웠어요
모두와 헤어지고 혼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
우등고속버스를 전세내고 편하게 왔다는 ; 조용해서 잠이 잘 왔어요
금강휴게소에서 한번 쉬어갔는데 배가 고파서 밥을 사먹고;
화장실도 좀 갔다오고 그랬어요
2시간정도 잔거같은데 그다음부턴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폰게임은 좀 하고 -_; 노래도 좀 듣고 해서 또 자고;
어떻게 해서 5시15분에 출발했는데 10시30에 도착했어요
버스가 좋은거라 그런지 엉덩이가 안아프더군요 ;
의자도 막 뒤로 최대한 제쳐서 잤어요 하하
집에 도착해서는 씻고 바로 뻗었다는 ;;
너무 피곤했어요 ; 그렇지만 너무 좋은 MT였어요 !
재밌었어요 ;ㅁ ; 또가고 싶어요 ;ㅁ ; 헤헤
나때문에 돈많이쓴 지로언니랑 지음오빠랑 ! 수고했고
유즈언니랑 자쿠로언니랑 나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이엘티오빠-_; 태클많이 걸어서 미안하고
향기오빠랑 카레오빠랑 반가웠어 :)
와아 드디어 다썼.. 몇시간 걸렸는지 몰라요 -_; 읽느라고 수고했는데
눈 운동좀 시켜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