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찡과 나름대로 즐거운 금요일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몽롱하니 잠실을 향해 떠났습니다
(다섯 시간 자고 가려니 정말 몽롱..)
제일 먼저 도착한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아침을 먹기로하고
롯데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시키고 앉아있는데 루나찡이 갑자기 얼굴이 붉게 상기되더니
저에게 "기욤! 기욤!" 하길래.. 뭔가 했더니; 프로게이머 였어요.. 부끄러워 하는 루나찡을 데려가
사진을 한방 찍고.. 밥을 막 먹고 자쿠롱언니와 만나서 장보는길에 장을 막 다봐오는 유즈언니를 만나서;;
함께 짐을 가지러 나와서 엠티 맴버 모두를 만났습니다(향기는 빼고요..)
버스를 탔는데 ELT의 말대로..
정말 길이 막혀서 맨 뒷줄에 앉은 저, 루나찡, 유즈언니, 자쿠롱언니는
신나게 떠들었죠..(자고싶었지만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밌어서...ㅜㅜ)
이때 자지 않을걸 후회하는 순간이 나중에 ..ㅜㅜ
여튼 도착해서 대충 짐정리하고 다들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카레오빠는 발만 담구더니 다시 나오고 자쿠롱언니는 안들어왔죠..
루나나 유즈언니 ELT, 지음오빠는 신나게 놀았으나;;
본인은 추워하며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먼저 나와버렸습니다;
(혼자 물속이 추웠어요;)
그리고 나와서 카레를 해서 다같이 밥을 먹고..
삼겹살을 먹기전에 제로를 하다가 이번 엠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바보게임을 하게되었죠..
...그때부터 드러나는 블랙홀 ELT와 카레오빠..
그리고 향기가 도착하자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지요
-_-저는 섞어마시기 격하게 하느라 그때부터의 기억이
매우 흐릿... 흐릿... 이때 졸리지만 않았어도..
...모든것을 다 보고 상세히 쓸수 있었는데..ㅜㅜ (캬흑..)
버스에서 자지않은 것을 매우 후회 했더랬죠..
어쨌든 제가 12시 지나 1시쯤? 잠들었고..나머지 분들은 매우 재밌게 놀았다고..ㅠㅠ..
자고 눈을 떠보니 유즈언니가 제옆에서 깨어 계셔서화들짝;
그때부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계속 재밌게 했죠!
...그 소리에 카레오빠가 깨고.. 해가 떳을때 셋이서 산책도 했어요.
그리고나서 라면을 먹고 슈퍼에 갔다가; 유즈언니가 과자를 사주셔서
룰루랄라 와서 먹으려하는데; 그 과자는 사실 아침부터 달리기 위함의 과자였음을 깨달았죠..-_-;
그때부터 유즈언니와 소주 한병 반과 맥주 피쳐를 마셨죠.
...-_-; 다 마실때 까진 괜찮았는데 거기서 출발할 무렵부턴.. 다시 속이 쓰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폐인의 모습을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신천에 도착했을땐 좀 괜찮았는데 노래방에서 나오고 헤어질 무렵엔 완전히;;
정말 폐인같았어요;; 혼자 일주일이나 놀았던 듯 한 모습을 하고서는..
루나를 보내고 향기랑 같은 방향이라 같이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집에 와서는 비틀비틀 방으로 들어가서; 씻지도 않고 오늘 아침까지 잤습니다.
피곤하긴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몽롱하니 잠실을 향해 떠났습니다
(다섯 시간 자고 가려니 정말 몽롱..)
제일 먼저 도착한 저희는.. 배가 너무 고파서 아침을 먹기로하고
롯데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시키고 앉아있는데 루나찡이 갑자기 얼굴이 붉게 상기되더니
저에게 "기욤! 기욤!" 하길래.. 뭔가 했더니; 프로게이머 였어요.. 부끄러워 하는 루나찡을 데려가
사진을 한방 찍고.. 밥을 막 먹고 자쿠롱언니와 만나서 장보는길에 장을 막 다봐오는 유즈언니를 만나서;;
함께 짐을 가지러 나와서 엠티 맴버 모두를 만났습니다(향기는 빼고요..)
버스를 탔는데 ELT의 말대로..
정말 길이 막혀서 맨 뒷줄에 앉은 저, 루나찡, 유즈언니, 자쿠롱언니는
신나게 떠들었죠..(자고싶었지만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밌어서...ㅜㅜ)
이때 자지 않을걸 후회하는 순간이 나중에 ..ㅜㅜ
여튼 도착해서 대충 짐정리하고 다들 물속으로 들어갔는데;
카레오빠는 발만 담구더니 다시 나오고 자쿠롱언니는 안들어왔죠..
루나나 유즈언니 ELT, 지음오빠는 신나게 놀았으나;;
본인은 추워하며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먼저 나와버렸습니다;
(혼자 물속이 추웠어요;)
그리고 나와서 카레를 해서 다같이 밥을 먹고..
삼겹살을 먹기전에 제로를 하다가 이번 엠티의 하이라이트였던
바보게임을 하게되었죠..
...그때부터 드러나는 블랙홀 ELT와 카레오빠..
그리고 향기가 도착하자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지요
-_-저는 섞어마시기 격하게 하느라 그때부터의 기억이
매우 흐릿... 흐릿... 이때 졸리지만 않았어도..
...모든것을 다 보고 상세히 쓸수 있었는데..ㅜㅜ (캬흑..)
버스에서 자지않은 것을 매우 후회 했더랬죠..
어쨌든 제가 12시 지나 1시쯤? 잠들었고..나머지 분들은 매우 재밌게 놀았다고..ㅠㅠ..
자고 눈을 떠보니 유즈언니가 제옆에서 깨어 계셔서화들짝;
그때부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계속 재밌게 했죠!
...그 소리에 카레오빠가 깨고.. 해가 떳을때 셋이서 산책도 했어요.
그리고나서 라면을 먹고 슈퍼에 갔다가; 유즈언니가 과자를 사주셔서
룰루랄라 와서 먹으려하는데; 그 과자는 사실 아침부터 달리기 위함의 과자였음을 깨달았죠..-_-;
그때부터 유즈언니와 소주 한병 반과 맥주 피쳐를 마셨죠.
...-_-; 다 마실때 까진 괜찮았는데 거기서 출발할 무렵부턴.. 다시 속이 쓰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폐인의 모습을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신천에 도착했을땐 좀 괜찮았는데 노래방에서 나오고 헤어질 무렵엔 완전히;;
정말 폐인같았어요;; 혼자 일주일이나 놀았던 듯 한 모습을 하고서는..
루나를 보내고 향기랑 같은 방향이라 같이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집에 와서는 비틀비틀 방으로 들어가서; 씻지도 않고 오늘 아침까지 잤습니다.
피곤하긴했지만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요:)
역시 이번 엠티의 감상포인트는 바보게임과 지칠줄 모르는 달리기(?)였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