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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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가고 싶어하신(?) MT였습니다. ^^

참석하신 분은 지음형, 유즈누나, 자쿠로누나, 지로누나, 카레형, 향기형, 루나씨, 저

이렇게 갔습니다.

좌석버스를 타고 대성리를 가는데 처음 느끼는 거였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좌석버스가 아니 고속버스 였습니다. 좌석버스 원래 3시간 정도가는 거리를 처음느껴서;; -_-;;
  
대성리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냇가로 들어가 궁극적인 목적인 물놀이로 입수.

지음형, 유즈누나, 지로누나, 루나씨 저 들어갔는데(나머지분들 안들어오셔서 섭섭했음;; ㅠㅠ)

지음형하고 저는 이상해서 인지 잘 안뜨더군요;; 유즈누나하고 루나씨는 물속을 떠다니며

즐겁게 했는데 지음형하고 저는 제일 늦게 까지 남아도 도대체 뜨질 않으니;;

이제 슬슬 삼겹살을 먹기전 제로게임을 한판 했습니다. 제로게임 그게 좀 승부욕을 불태우는

게임같았습니다. ;;; 불쌍한 지음형만 한대도 못때리고;;; -_-;;

그 다음한 게임이 바보게임;;; (이 게임 정말 어렵습니다;;;)

바보게임의 실체를 밝히면 제가 대략 세상 생활을 하기가 힘든 관계로 ;;

(차후 누가 알려줄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알려고 하지 마세요;; ㅠㅠ)

제가 그 바보게임을 굉장히 못해서 어떤 술책(?)을 써서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을

50%이상 걸리게 만드는 걸 써서 루나씨가 일단 제 목표가 되었었죠;;(미안해 루나야;; 술먹기 싫었어;;)

삽겹살 먹으면서 지음형에 헤어 디자이너인 자쿠로누나가 스타일을 바꿔줬는데 참 괜찮더군요;;

나중에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

삽겹살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강가에서 다시 바보게임을 하고 ㅠㅠ

3시에 잠을 들었는데;;

유즈누나하고 지로누나는 왜 내 옆에서 맥주를 먹는지;; (잠을 잔지 대략 2시간 30분정도였는데 ㅠㅠ)

아침이 되고 상태 안 좋은 라면을 먹었습니다. (그거 먹고 배가 좀 아팠던거 같았어요;; )

슬슬 방정리를 하고 서울로 올라가 신천에서 밥을 먹고 우리의 지정장소 노래방을 갔습니다.

다들 열창에 감동했습니다. 하나같이 모두들 노래를 잘부르시는데 저는 뭔지;;

(노래만 하면 얼굴이 빨개져서;;)

그후 모두들 신천역에서 유즈누나하고 자쿠로 누나랑 헤어지고 버스 정류장에서 카레형하고 헤어지고

루나씨를 배웅하러 지음형, 지로누나, 향기형, 루나씨, 저 고속버스 터미널로 갔습니다.

그 전에 지음형이 마지막 2000원짜리 로또라고 사온게 있는데 당첨이 되면 무려

m-flo를 초빙(여자보컬 모두)하고 일본으로 바로 가려 했지만;; 역시 안되더군요;;

  (24,25,26 이건 좀 심했어;;; 형;;;)

루나를 배웅하고 모두 돌아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에겐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MT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태어나 처음 MT였지만

잊을 수 없는 감동이였습니다.

지음형 : 형 돈 많이 썼지;; ㅠㅠ 형때문에 정말 재미있었던것 같았어..

             근데 다시는 Tears는 하지 말자 형;; -_-;;
유즈누나 : 누나때문에 My Little Lover CD도 받고 너무 좋았어..
  
                MT때 누나가 재밌게 해줘서 즐거웠었던것 같아.

카레형 : 처음 뵈었지만 형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꼭 정모할때도

            만나 뵈요..

자쿠로누나 : 내 헤어스타일을 그렇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_-;;

                  첨엔 상상도 못한 일인데;;

지로 누나 : 폭탄주는 안된다니까;; 그러니까 강가에서 벌어진 일을 못봤잖아;; -_-;;

향기형 : 왜 늦게 온거야;; -_-;; 같이 즐겁게 놀아야지;; 그래도 정말 재밌었던거 알지?

루나씨 : 왜 태클거는거야 !!! -_-;;

             거짓말이고 너랑 나랑 티격태격때문에 사람들이 재미있었던거 아냐?? ^^;;

             어쨋든 니가 강가에서 한 내 등뒤에 올라가 물먹일려고 한것 때문에 다리가 아직도 아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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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르 2004.08.02 08:23
    와 재밌으셨겠다;ㅁ;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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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4.08.02 08:38
    와.. 되게 많이 썼다..
    ...-_-; 나도써야하는데 압박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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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4.08.02 08:39
    너무 피곤해서..난 어제 집에오자마자
    .....아침까지 쭉...잤다; 잘 쉬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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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uro69 2004.08.02 08:56
    우웅.. 후기 쓰려고 했는데 역시 길게 써야하는 거야? 그런거야? ㅜㅜ
    정말 재미있었구, 푹 쉬었는지 모르겠네..
    나중에 또 만나면 그때도 헤어스타일 바꿔줄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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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8.02 11:30
    우와...재밌으셨겠어요^^ 엠티후기볼때마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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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4.08.02 11:30
    큿, 바보~바보~(아, 이건 화살표가 관건인데..) 우리 아무래도 당분간 이 게임에 푹~ 빠져 살것같으다.
    ELT소년은 꽤 오래동안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야.. (그렇다고 누나한테 빔~ 쏘면 안돼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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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4.08.02 11:49
    tears 제대로 연습해서 다음에 한 번 부르자꾸나 ^_^
    너 덕분에 많이 웃었다..ㅋㅋ
    수고 많이했고, 푹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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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 2004.08.02 12:23
    와아 내가 제일 긴데; 하하 태클 이제 안걸게 -_; 그러니 노래는 제발 올리지 말아;;;
    피곤해 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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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 2004.08.02 12:44
    아하핫; 좋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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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2004.08.02 13:07
    ㅋ..햇볕에 탄건 좀 괜찮은지..
    감자팩하고 당근팩이 좋다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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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ka 2004.08.02 13:32
    와아.. 정말 길게 쓰셨네요.. 정말 재밌으셨나봐요^^ 저도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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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4.08.02 14:42
    네가 노래 못불른다고 하면 참 슬프다 -_-+, 시원시원 하더만 하핫
    물놀이 못한건 너무 아쉬벙~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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