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해변의 카프카」보고 있는데요,
정말, 정말정말 재밌어요 !!
역시 무라카미 하루키님은 -_-v
물론 보면서 구역질 날 정도로 심한 부분도 있었고,
충격적인, 끔찍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런 면 때문에 전 하루키님에게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요즘 일본소설만 잔뜩 읽어서(아사다 지로,가네시로 카즈키,에쿠니 가오리 등등)
다른 책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역시 일본소설은 일본음악과도 같아서 한번 붙잡으니 계속 그것만 찾게 되네요.
「상실의 시대」이후 하루키님의 소설은 두번째지만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소설인 것 같아요.
상권 다 읽었고 이제 하권 읽을 차례네요.
그럼 이만.^^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