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무례한 반말제목은.. 죄송 =ㅂ=; 블로그에 올렸던건데.. 오렌지데이즈 정말 잼있었어요.. 지로군 고마웠어 :-) (뒷부분은 참지못하고 받아버렸다;) 아.. 방학동안 여유있게 보기 시작한 오렌지 데이즈를 오늘에서야 다봤다.. 총 11화.. 저~어기 왼쪽위에 있는 그림... 오렌지 데이즈를 보고 그린것 :-) 종종 '배'아니냐는.. 섭섭한 사람도 있지만 -_-.. 저건.. 오렌지요! 11화동안 그들.. 특히 카이와 사에의 사랑 이야기가 정말 두근두근 쿵쿵.. 최고!! -_-乃 여주인공인 사에(시바사키 코우, 배틀로얄에서 칼들고 나왔으며, 착신아리 주연 ^^)는 촉망받는 바이올리스트 였지만, 유학시절 귀가 안들리게 돼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 그러한 사에에게 복지사를 지망하는 카이(츠마부키 사토시, 이 드라마로 처음 알게됐는데.. 그 동안 일본 남자배우중에서 젤 멋있는거 같다 , 기무라 타쿠야는... 열외;;)가 다가가면서 둘만의 러브러브가 시작된다는것 :-) 처음부터 끝까지 수화로 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말로 대화하는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 색다른 느낌이었고, 특히.. 사에의 수화하는 모습은 정말정말 귀여웠다-_-.. 일본 수화가 특히 귀여운 듯도 하고.. 새는 날개를 파닥파닥하고, 무서워는 아... 이건 직접 봐야 그 귀여움을 안다.;;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요즘 계속 여주인공 병걸리고, 주인공들 출생의 비밀있고.. 이런 뻔한 한국드라마에 실망했었는데, 간만에 상큼한 드라마를 보니 기분이 시원~~하다.. 맨 위에 동영상은 드라마 엔딩. 젤 좋아하는 밴드인 Mr.Children의 Sign이다.. 드라마를 보게된것도 미스치루의 노래가 엔딩으로 쓰였고.. 엔딩을 보니.. 저절로 보고 싶더라;; 정말 이쁜 드라마.. Orange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