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비애[悲哀].......

누군가의 밸소리가 울립니다.

- 사랑하는 애기야~ 전화받아~ 전화받아~♬


-_-
.....웬 머슴아녀석이 계집애같이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구역질나게 하는 이 소리란....
정말인지...



재수없어! 재수없어! 재수없어! 재수없어! 재수없어! 재수없어! 재수없어-------!!!!!!!!!!!!!!!!! [꺄울]




이거 재수없어서 원...-_-
솔직히 말하면 저희학교가 좀 교칙이 엄하지만;; 그래도 애들이 예쁘장하게 생긴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단연 돋보이는건 예쁜애들 사이에 껴있는 저같이 뭐같이 생긴것들.-_-;;;

정말인지 젝일스럽게도 저희학교가 여학교이긴 하지만, 하나같이 옆구리에는 남자들을 꿰차고 있습니다.-_-
절대 없을것 같은 애들은 양다리~ [-_-;;]
그리고 그 가운데에 끼어있는 솔로... 그리고 솔로의 비애.-_ㅠ





ㅠ_ㅠ
솔직히 남자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네네~ 관심 없습니다. 나 하나 먹고 살기도 바빠죽겠는데 말이예요.-_-
친구~??? 아우. 제 친구들만 뒷치닥거리에 신경써주는것만 해도 지금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데 말이죠..

[솔직히 본인이 제일 사고 많이 치고 다님.-_-;;;]

어쨌든, 지금 인생살이도 바쁜데 남자?? 오우~ 뭐 어떻게든 되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인지 더워죽겠는데 끼.리.끼.리. 붙어있지 말란말이야!!!!!!!! <- 몹시 흥분-_-



.......-_-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활짝 열어제치면 끼리끼리 붙어있는것들..
안그래도 더워죽겠는데 [괜한 핑계일지도..-_-] 왜 찰싹 붙어서...!!! 왜 꼼지락대는것이야아아아아!!!!! [한맺힘-_-;]




아.. 가끔 열대야(-_-)로 인해 잠깨서 가끔 창문을 열어제칠때..
무흐흐흐한.. 그 형용할수 없는 분노를 안겨주는 행동은 자제할란말이다!!!! (-_ㅜ)






.....하아.-_- 푸르체리마 개인관리 폭싹망가지다 .[두둥-_-. 사실 관리한것도 없음;]


그냥.. 끼리끼리 있는것에 열받아서 홧김에 작성했습니다. -_ㅠ 아~ 곧있으면 가을에 겨울.. 겨울에는 얼마나 "춥다는 핑계" 로 또!!!! 끼리끼리 붙어있을까나...T_T


양계장...
정말인지 앞으로 치킨을 많이 시켜먹던가 해야지 원... [투덜투덜]







- 푸르체리마 -





p.s - 무플대략 민망~  난 정의의 솔로부대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