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칼테스정유에 이에 대한항공 노조까지...
조종사들 연봉이 1억이 넘네요...
그래 니네들 특수성은 인정한다...남들보다 고생하고 힘든 교육도 받아서 그자리 까지 오른건 알겠는데...
그럼 고작 연봉3000도 안되는 곳에 다니는 일반 직장인들은 근로의욕은 커녕 살맛이나 나겠냐?
하여튼 불변의 법칙이라니깐...'있는 놈들이 더한다'!!
아에 그냥 다 파업해서 다 잘먹고 잘살든가...ㅡㅡ^
연봉1억 노조도 파업? .. 대한항공 조종사 찬반투표
[한국경제신문 2004.07.26 17:19:00]
평균 연봉 1억원의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또 다시 파업을 위한 수순 밟기에 돌입하자 경영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고임금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와 파업 만능주의는 선량한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저하시킬 것이 분명하다"며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움직임을 맹비난했다.
경총은 조종사 노조는 그동안 대체인력 투입이 불가능한 항공산업의 특성을악용,무리한 요구를 관철시켜왔다며 노조의 무리한 요구를 대한항공이 수용할경우 이는 운송비 인상으로 이어져 그 부담이 일반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강조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기본급 및 비행수당 9.8% 인상,상여금 50%(7백50%<>8백%)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파업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결과는 다음달 2일 나온다.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과 함께 조종사들만을 위한 공제회를 설립하는데 회사측이50억원을 출연해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연봉은 기장이 평균 1억1천만원,부기장이 8천1백만원이어서 이들의 요구를 회사측이 받아들인다면 기장은 평균 1천2백50만원,부기장은9백20만원을 더 받게 된다.
B747-400을 모는 조종사는 현재 연봉이 1억7천만원이다.
이 회사 조종사 노조는 지난 2000년 5월과 10월,2001년 6월에도 임금 인상을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적이 있으나 회사측이 하루 평균 2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데다 대체인력 투입이 불가능해 연거푸 손을 들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8천6백만원을 받던 기장들의 평균 임금은 현재 1억1천만원으로 4년간 35%나 인상됐다.
경총 관계자는 "연봉 6천만~7천만원이 넘는 석유화학 회사 근로자들에 이어국내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는 조종사들까지 파업 행렬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사업장의 노사협상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총의 주장에 대해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 하효열 교육선전실장은 "물가 및경제성장률은 물론 지난해 미 인상분을 감안한 합리적인 임금 인상요구"라며"지난해 12% 대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던 조종사 노조는 사스로 회사 경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상폭을 3.3%로 양보했었다"고 말했다.
고임 근로자는 무조건 임금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는 경총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조종사들 연봉이 1억이 넘네요...
그래 니네들 특수성은 인정한다...남들보다 고생하고 힘든 교육도 받아서 그자리 까지 오른건 알겠는데...
그럼 고작 연봉3000도 안되는 곳에 다니는 일반 직장인들은 근로의욕은 커녕 살맛이나 나겠냐?
하여튼 불변의 법칙이라니깐...'있는 놈들이 더한다'!!
아에 그냥 다 파업해서 다 잘먹고 잘살든가...ㅡㅡ^
연봉1억 노조도 파업? .. 대한항공 조종사 찬반투표
[한국경제신문 2004.07.26 17:19:00]
평균 연봉 1억원의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또 다시 파업을 위한 수순 밟기에 돌입하자 경영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고임금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와 파업 만능주의는 선량한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저하시킬 것이 분명하다"며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움직임을 맹비난했다.
경총은 조종사 노조는 그동안 대체인력 투입이 불가능한 항공산업의 특성을악용,무리한 요구를 관철시켜왔다며 노조의 무리한 요구를 대한항공이 수용할경우 이는 운송비 인상으로 이어져 그 부담이 일반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강조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기본급 및 비행수당 9.8% 인상,상여금 50%(7백50%<>8백%)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파업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결과는 다음달 2일 나온다.
노동조합은 임금 인상과 함께 조종사들만을 위한 공제회를 설립하는데 회사측이50억원을 출연해줄 것도 요구하고 있다.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연봉은 기장이 평균 1억1천만원,부기장이 8천1백만원이어서 이들의 요구를 회사측이 받아들인다면 기장은 평균 1천2백50만원,부기장은9백20만원을 더 받게 된다.
B747-400을 모는 조종사는 현재 연봉이 1억7천만원이다.
이 회사 조종사 노조는 지난 2000년 5월과 10월,2001년 6월에도 임금 인상을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적이 있으나 회사측이 하루 평균 2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데다 대체인력 투입이 불가능해 연거푸 손을 들어버리고 말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8천6백만원을 받던 기장들의 평균 임금은 현재 1억1천만원으로 4년간 35%나 인상됐다.
경총 관계자는 "연봉 6천만~7천만원이 넘는 석유화학 회사 근로자들에 이어국내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는 조종사들까지 파업 행렬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다른 사업장의 노사협상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경총의 주장에 대해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 하효열 교육선전실장은 "물가 및경제성장률은 물론 지난해 미 인상분을 감안한 합리적인 임금 인상요구"라며"지난해 12% 대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던 조종사 노조는 사스로 회사 경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인상폭을 3.3%로 양보했었다"고 말했다.
고임 근로자는 무조건 임금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는 경총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