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그냥 날 죽여라!

너무 덥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학교 가게됬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학교라서 다 올라가고 나니 땀이 뻘뻘~;

아무튼 수업시간 에어콘 틀어주더라구요.

시원하게 졸면서; 수업끝!

그 다음은 자습시간이 기다리더라구요.

잠이 와서 한숨 자고 나니깐 땀에 흠뻑 젖었더라구요.

이놈의 학교가 선생들 퇴근했다고 에어콘을 꺼버린거예요.

선풍기에서는 열풍이~

아무튼 남은시간 공부 '절대' 안되더라구요. 친구들도 하나둘 쓰러지고...

일사병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내일 더 더우면 어쩌죠.

남극으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