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천에서 보고 온 영화 입니다. 스틸컷 하나만 보고 충동적으로 예매했는데..... 이정도까지 수작일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이렇게 평화로운 작품을 접하는게 대체 몇년만인지..... PS. 카메오 진도 대단히 호화스럽더군요. 안노 히데아키 감독님, 초난강 씨, 와쿠이 에미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