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썼던 미샤 名前のない空を見上げて 이야기는 그냥 지웠어요..=_=;
글 읽은 몇몇분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우연찮게도(?) 어제오늘 노래방을 이틀연속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이것저것 맛있는것도 먹고 노래방도 간건데..
그냥 30분만 하려고 했는데.. 친절한 알바생 덕에=_= 2천원이나 할인받고..
보너스로 두시간..<-;;
역시 눈치 보여서 그냥 그친구랑 둘이만 가긴했지만 일음은 그냥 몇개 부르다 껐어요;
오랜만에 보아의 ID;Peace B를 불렀는데 보아의 어린시절 생각에..
지금은 보아 정말 많이 성장한 가수란 생각이..!
친구 두명이서만 가본건 처음인데 그래서인지 엄청 불렀다는 생각이..
목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사실 노래방 갈 생각이 없었는데=_=;
친구여러명이랑 원래는 착신아리를 볼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그 여러명중 다 빠지고 2명 남아서..
그냥 한시간은 TV보다가..(오늘 서프라이즈 진실 혹은 거짓.. '기무라 고로'라는 이름이 나오더군요;)
노래방엘 갔죠.
오늘은 어제의 그 친절한 알바생을 만나지 못해서(똑같은 노래방 똑같은 그것도 방에서 부르게 되었..;)
할인도 못받고 보너스도 별로였지만.. 뭐. 어제도 왔는데 어때.
근데 친구가 동방신기 광팬인바람에..=_=;
시작부터 Drive를..;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라서 좋아라 하며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동방신기 노래를 계속 추가하고..;
저는 그냥 아는 한국노래를 마악 찾아서 추가했습니다.
언제부턴가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말달리자에;
몇달전-_- 노래 잘하는 친구가 랩이랑 노래랑 완벽하게 다 소화해 내길래 감명받았던(;;) Girls..;
에이브릴 라빈의 Sk8er boi(그치만 2절부분은 역시 잘 모르겠..; 1절만 부르고 껏다지요;)
어제 부르다 감명받은 ID;Peace B.
등등등=_=
아.. 그나저나 저렇게 계속 부르다가 목아파서 목소리가 막 가라앉고;
마지막에 가기전에 거의 절정기-_-;;
그래도 오늘은 막 소리지르고 했더니 점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100점, 99점, 96점, 94점.. 다양한;
흐음.. 역시 일음을 부르지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엔 그 친절한 알바생을 만나 또 5천원에 2시간 30분 부르기를 기원하며-_-;
혼자 가서 마음껏 일음 불러야겠어요; 태진노래방이라 일음도 많으니;ㅅ;
전 친구들이랑 노래방은 좀 가긴 하는데 일음을 하나도 부를수가 없어서;
스트레스는 절대 안 풀려요..=_=;
그래도 노래방 가서 좋으시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