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가 형편없네요;
조금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고쳐서 좋긴하네요..
목요일에 캠프에 갔었습니다;
놀러 간건 아니였구요..
성광학교라는 특수학교 아이들 캠프에 따라가서
선생님들 도와서 아이들을 인솔하고 돌봐주는 역할로 갔었어요..
특수학교라고 해도.. 아이들이 처음엔 조금; 생소했는데..
조금 지나니 너무 귀여웠답니다..
제가 맡은 반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였는데..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어요..
-_-; 한명은 중간에 탈출해서; 비속에서
아이 찾느라 좀 힘들었지만;
저도 그렇지만 특수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뭔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에 다녀와보니 알겠더라고요;
애들이 그렇게 아무것도 못하는건 아닌데..
...음..하는 행동에서 확실히 다른점이 조금은 있다는;;
양평리조트? 그쪽으로 갔던거 같았는데..
이틀 내내 비가와서 아이들한테 미안했답니다;
(덕분에 조금 한가한것은 선생님들;;)
야외 수영장도 못가고.. 캠프파이어도 못했지만..
캠프파이어 대신에..밤에 강당에 모여서 춤을 췄는데..
..-_-; 애들보다 선생님들이 더 신났던...
좋은 경험 하고온것같아서 피곤하지만; 기분은 좋아요..
다음에 지음식구들하고도 봉사활동 갔으면 좋겠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