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오늘은 재수가 없는 날인가봅니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속담을 몸소 실천하다니....;;
저희 집이 빌라인데...앞뒤로 베란다가 있어요..
소위 뒷베란다라고 하는 곳은 한쪽에는 잡다한 물건이 놓여있고..
한쪽에는 세탁기와 보일러...간단히 빨래를 할 수 있는...일명 빨래터가 있죠..
코가 깨인...그 사연은...ㅠㅠ
오랫만에 착한 일 좀 해보자고...;; 조카 옷을 들고 나가던 중...
뒷베란다에 놓여있던 빗자루를 밟고 주-------욱 미끄러졌다죠..
넘어지는 와중에 '뇌진탕은 안돼'라는 생각이 퍼득 들어 팔을 파닥거리며 애를 썼고
그 결과...뇌진탕은 피했지만...옆에 놓여있던 냄비들을 팔로 쳐 모조리 제 위로 떨어졌죠..
와장장하는 소리가 나 황급히 달려오신 우리 엄마의 눈앞에는 무너진 냄비들의 모습과
제 다리밖에 보이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엄마의 황급한 손길에 냄비들 사이에서 구출되었지만... 코가 정통으로 맞아
무려...쌍코피가 터졌답니다...ㅠㅠ
지금 피는 멎었지만...얼얼한 이 감촉은...ㅠㅠ
아...며칠 전부터 비가 오더니만...결국은 이런 결과를...ㅠㅠ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속담을 몸소 실천하다니....;;
저희 집이 빌라인데...앞뒤로 베란다가 있어요..
소위 뒷베란다라고 하는 곳은 한쪽에는 잡다한 물건이 놓여있고..
한쪽에는 세탁기와 보일러...간단히 빨래를 할 수 있는...일명 빨래터가 있죠..
코가 깨인...그 사연은...ㅠㅠ
오랫만에 착한 일 좀 해보자고...;; 조카 옷을 들고 나가던 중...
뒷베란다에 놓여있던 빗자루를 밟고 주-------욱 미끄러졌다죠..
넘어지는 와중에 '뇌진탕은 안돼'라는 생각이 퍼득 들어 팔을 파닥거리며 애를 썼고
그 결과...뇌진탕은 피했지만...옆에 놓여있던 냄비들을 팔로 쳐 모조리 제 위로 떨어졌죠..
와장장하는 소리가 나 황급히 달려오신 우리 엄마의 눈앞에는 무너진 냄비들의 모습과
제 다리밖에 보이질 않았다고 하더군요...;;
엄마의 황급한 손길에 냄비들 사이에서 구출되었지만... 코가 정통으로 맞아
무려...쌍코피가 터졌답니다...ㅠㅠ
지금 피는 멎었지만...얼얼한 이 감촉은...ㅠㅠ
아...며칠 전부터 비가 오더니만...결국은 이런 결과를...ㅠㅠ
글만 읽어도 제 코가 아파지네요...T.T
아.. 코 관리 잘하세요~ 혹시 모르니 병원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