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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9월에 50문 50답을 많은 분들이 하셨더군요...
제가 아마 그때는 인터넷이 안되서 못봤던것 같네요...ㅜ.ㅜ
지금와서 올립니다...안해보신 분들도 해봐요. 재밌네요^^;
(쓸때는 꼭 메모장에 복사해서 쓰신 다음 올리세요;;)

1.이름: 박동진(朴東珍)

2.생년월일:1986년 11월 9일

3.별자리: 게자리

4.혈액형: A형

5.신체싸이즈:168~9㎝ (작다고 하지마세요 =_=;)

6.시력:  0.3, 0.1

7.태어난곳: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8.성격: 조용하다. 화는 잘 안내지만 폭발하면 크게 낸다. 나름대로 착하다고 생각...

9. 이상형: 無

10.결혼은언제쯤: 직업이 생기고 집 한채정도 얻을 능력이 될 때

11.좋아하는색깔: 남색, 하늘색, 검은색, 흰색, 회색, 청록색

12.자주가는곳: 학교

13.지금나에게떠오르는생각: 언제나 바보같이 하루를 보내는구나...

14.현재나의가장고민은: 과연 내가 생각한대로 살 수 있을까?

15.요즘나의생활: 지음 돌아다니기, 음악듣기, 고민하기

16.노래방 18번곡: 라르크 노래 다수, 범프 오브 치킨 노래 가능한대로;;

17.잠버릇: 조용하게 자는편. 가족들은 이를 간다고 하는데 자기가 갈아놓고 나한테 그러는거다 -_-...

18.나한테소중한것: 나, 그렇지만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19.사랑이란: 진지해질 수록 더욱 비참해져 가는것,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빠져가는 것

20.싫어하는여성상: 특별히 없다. 있다면 날 싫어하는 사람  

21.싫어하는남성상: 자기 단점은 안보고 남이 하는 행동에 이렇다 저렇다 하는사람, 게으른 사람(공부 제외), 잘난척 하는 사람

22.감명깊게본영화: 눈물난 영화는 많았던 것 같은데 꼽자니 기억은 잘 안난다

23.즐겨보는TV프로그램: KBS 뉴스광장(아침 6~7시)

24.좋아하는영화배우: 알 파치노, 콜린 파렐

25.나의버릇: 코 만지기, 얼굴 만지기, 안경 바로하기

26.신체적특징: 남들 다 있는 얼굴의 여드름 & 상처, 허벅지가 굵다, 목을 꺾을때마다 부러질 것 같이 소리가 난다...

27.잠자기직전에하는일: 세수하기

28.이세상이란: 신기하다.

30.가장좋아하는과목: 일본어(고2때), 세계지리

31.아침에일어나면가장먼저하는일: 씻기

32.좋아하는음식: 여러가지...굳이 말하라면 샐러드.

33.싫어하는음식: 해물류

34.나에게가장특별했던날: 많은것 같은데 꼽으라면 지음아이를 찾은 5월 4일.

35.가장슬펐던날: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36.주량: 모름(술을 입에 대 본일이 거의 없다)

37.가장듣고싶은말:  합격을 축하합니다.(대학합격)

38.가장듣기싫은말: 없다.

39.결혼한다면가장먼저하고싶은일: 삶을 즐기고싶다.

40.가장받구싶은선물: 특별히 없다...

41.가장좋아하는숫자: 7,8,9

42.요즘배우고싶은것: 기타, 다리찢기

43.지금가장가보고싶은곳: 몰디브, 일본

44.44숫자를어떻게생각하나요: 사사롭게 생각한다.

45.가장좋아하는캐릭터: 겟백커즈의 미도우 반

46.좌우명: 운은 지나쳐가는 것이지만 행운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47.무인도에가져갈세가지: 식량, MP3플레이어, 좋아하는 사람

48.나의헤어스타일: 스포츠 혹은 더벅머리(학교에서 깎으라고 할때만 스포츠, 너무 기르면 흉해보인다 -_-;)

49.특기: 일본어(공부를 안했음에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수준), 온갖 잡다한 지식(너무 깊이 빠진 지식이 없어서 곤란할 때가 많다)

50.나의소원: 원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늙지않고 사는 것.




이상형 50문 50답


01. 우선 나이차는 얼마정도가 좋아?
2~3살 차이(많거나 적거나)

02. 키는 얼마정도?
나랑 비슷하거나 혹은 작거나...

03. 머리스타일은 어땠으면 좋겠어?
머리스타일에 뭐라고 하고싶진않다...

04. 눈은 어떻게 생기면 좋을까?
나름대로 잘.

05. 코는?
얇은편이었으면 좋겠다.

06. 입은?
얇은 입술

07. 피부색이랑 피부는 어땠으면 좋겟어?
까무잡잡하지만 않으면 됨.

08. 얼굴형은?
사각만 아니라면...

09. 목은?
상관안함

10. 그럼 전체적인 몸매는 어땠으면 좋겟어?
행동에 제약이 없을 정도...

11.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으면 좋겠어?
튀지 않는 스타일.

12. 손은 어떻게 생기면 좋겠어?
내가 손을 잡아도 좋다면 어떤 손이라도 괜찮다.

13. 발은?
상관안한다.

14. 종교는 어떤 종교?
사이비만 아니면 된다.
그렇지만 나한테는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15. 악세사리는 어느정도 해야되?
시계(이것도 악세사리 축에 속하는건가?...)

16. 가족관계가 어떻길 바래?
평범하면 좋다.

17. 내가 바람피다 걸렷슬때 이상형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그냥 사실대로 대답하라고 물어봐준다

18. 그럼 반대로 이상형이 걸렷슬때, 이상형의 행동은?
사실대로 말한다. 그리고 사과한다.  

19. 애정표현을 자주 해주면 좋겠어?
안해줘도 상관은 없지만 한다면 좋겠지? -_-;

20. 그럼 하루에 "사랑해"는 몇번정도 해주길 바래?
별로 안했으면 좋겠다...마음으로만 표현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만큼 소중한 것이니까...

21. 뽀뽀는?
=_=; 좋을대로

22. 키스는?
진심을 표현할 때

23. 키스를 할때 이상형은 어떤 포즈? 행동?
끌어안으면서

24. 키스를 덥치는게 좋아?물어보고 하는게좋아?
그래도 물어보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25. 애교가 많길 바래?
미소만으로도 충분하다...^^

26. 이상형의 특기가 무엇이면 좋겠어?
내 마음을 파악하는 것

27. 그럼 취미는?
나와 비슷하면 좋지만, 그렇다고 달라도 크게 관여하지는 않는다.

28. 이상형이랑 가보구 싶은곳?
극장, 생각해둔 데이트 코스

29. 그럼 해보고 싶은것?
새벽에 함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것...

30. 이상형이 담배를 피는게 좋아?
안피웠음 좋겠다...나도 죽어도 안필거니까.

31. 그럼 술은?
안마셨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할때는 마실 줄 알았으면 좋겠다.

32. 이상형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길 바래?
나, 그리고 이상형 자신...

33. 그럼 싫어 하는것?
내가 싫어 하는것

34. 하루에 한번 꼭 그사람과 해야할일은?
문자로 안부묻기

35. 그럼 너의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은?
없·다

36. 이상형이 어떤 남자 연예인을 좋아하면 좋겠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37. 내가 힘들어서 울면서 이상형에게 기댈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가만히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38. 이상형과 싸운상태다.어떻게 해결되길 바래?
내가 먼저 화해하도록 노력한다.

39. 내가 화나있을때 어떻게 풀어주면 좋을까?
내가 왜 화나있는지 물어봐 주는 것.

40. 여자친구가 너말고 남자를 몇번정도 사귀었길 바래?
없으면 좋겠다.(짝사랑은 예외)

41. 이상형을 어떻게 만나길 바래?
서로 비슷한 취미를 갖고 알게 되었을 때.

42. 프로포즈는 어떻게 해주길 바래?
내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_-....

43. 공부는 어느정도?
내가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라 적당히 잘했으면 좋겠다...

44. 받구 싶은 선물은?
마음...

45. 이상형이 인기가 많은 사람이면 좋겠어?
그리 없었으면 좋겠다

46. 이상형이 너를 어떻게 불러주길바래?
좋을대로.

47. 그럼 넌 이상형을 어떻게 부르고 싶어?
이름으로

48. 이상형이 너에게 비밀 한개도 없으면 좋겠어?
나름대로 비밀은 있는 법이다. 별로 신경안쓴다.

49. 총정리-!! 내 이상형에대해-!!
똑똑하지만 그렇다고 자만하지 않으면서도, 가끔은 의외의 구석이 있는 사람...

50. 지금 어딘가에 있을 나의 이상형에게 한마디!
시간이 지나도 기다려 줄 수 있을까?...
그래줄 수 있다면 가장 완벽한 마음으로 널 찾아갈께.

  • ?
    지로君 2004.07.14 22:27
    이런것, 쓰는거 의외로 재밌어요^^
  • ?
    Haken Kreuz 2004.07.14 22:38
    저도 몰랐는데; '헛, 한시간만에 뒷북이라고 할 정도면 얼마나 많이 올라온거지?' 라고 생각해버렸..;
    마지막 답이 제일 멋있네요 ㅠ_-b 아, 그리고.. 따라쟁이모드 발동!! <-
  • ?
    愼吾パパ 2004.07.14 22:38
    와 나도할래용...>ㅁ<
  • ?
    카에데 2004.07.14 22:43
    성함을 드디어 알았습니다!
    -ㅅ-;;
  • ?
    도모토 3세 2004.07.14 22:46
    =_=; 이름은 물어보면 가르쳐 드릴 수 있는데...
    아직 모르는 분은 많아요...^^
  • ?
    愼吾パパ 2004.07.14 23:18
    아우 씨 하다가 다 날렸네...나 안해...ㅠ_ㅠ 도모토3세군~나도이름 처음알았어요...키키~
  • ?
    死花 2004.07.14 23:26
    ...머리가 아파서, 보다가 말았다=_= 다음에 다 보고 나도 해야지 -히죽
  • ?
    싱싱과일 2004.07.15 00:12
    잘봤어요! 도모토님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수있는 계기가 +_+
    흐흐흐 =ㅂ=)
  • ?
    후미 2004.07.15 00:43
    무인도에 가져갈 세가지라면 도라에몽, 돌아올 때 쓸 비행기...더 뭐가 필요하죠..-_-;;
    PS. 도모토씨 핸폰 번호 잃어 버렸어요...귀찮아서 번호 저장 안 했다가...죽여주시옵소서!;ㅁ;
  • ?
    화라이 2004.07.15 00:44
    목 꺽을때마다 ;; 왠지 공감;;
    이상형에서... 안피웠음 좋겠다...나도 죽어도 안필거니까
    꺄꺄;;; 담배피는 남자 싫어요 ;ㅁ;
  • ?
    2004.07.15 01:36
    예전에 정모 사진에서 도모토님 오프라인 사진으로 봤고 지음에서 눈팅 활동하면서 자주 글 보는데 참 선하신 분이신것 같아요.^*^
  • ?
    ☆ミ블루민트 2004.07.15 03:53
    이름 멋지네요~^--^
    빚 진 게 많죠...도모토님께~^^ 감사감사~
    올리신 거 꼼꼼하게 다 봤어요~
    그러다 보니...저도 쓰고 싶어졌다는...
  • ?
    kbd.. 2004.07.15 07:28
    와 잘 읽었습니다- 안경을 쓰셨네요. 복사 좀 해갈게요^^
  • ?
    HATSURU 2004.07.15 12:15
    마지막답 멋지다-0-)b 나도 50문하러 퍼갈게!
  • ?
    지음아이 2004.07.15 14:02
    34번 항목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__
  • ?
    아리엘 2004.07.15 14:16
    잠버릇...의외의 면을 본것 같아;;
  • ?
    hyangii~# 2004.07.15 14:33
    오... 도모토 멋져부려~ kbs아침광장에서.. 고3의 비애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ㅁ=
    마지막엔 느끼부리하구나 ^_^
  • ?
    『ある..』 2004.07.15 17:34
    오오;ㅅ;미도반 아시는군+ㅅ+;애니모드로 긴지보면 낚시꾼아저씨같은데 책으로 봐야 둘다 멋있죠;ㅅ;
    역시 마지막부분 느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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