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강수진 기자
아무로 나미에 등이 출연하는 '버즈 아시아 콘서트'에 보아 등을 출연시킬 것을 검토해 왔던 SM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최종 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콘서트의 방영을 진행해온 MTV에게 이를 정식으로 통보했으며, 이에 나아가 MTV측에 사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당사가 검토 후 보아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확인해본 결과 콘서트는 최초의 설명과는 달리 방송사의 프로그램이 아닌, 사기업의 홍보행사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거부 배경을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반 사기업의 홍보행사일 경우 특별한 약정이 체결되지 않거나 합당한 이유가 없을 경우 해당 가수들을 출연시키지 않는다는 확고한 방침을 보여온 바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섭외를 요청해 오면서 이같은 내용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MTV측에 정식 사과를 요청하는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긴급 안건으로 이번 문제를 상정해 향후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아무로 나미에 등이 출연하는 '버즈 아시아 콘서트'에 보아 등을 출연시킬 것을 검토해 왔던 SM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최종 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콘서트의 방영을 진행해온 MTV에게 이를 정식으로 통보했으며, 이에 나아가 MTV측에 사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당사가 검토 후 보아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하지만 확인해본 결과 콘서트는 최초의 설명과는 달리 방송사의 프로그램이 아닌, 사기업의 홍보행사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거부 배경을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일반 사기업의 홍보행사일 경우 특별한 약정이 체결되지 않거나 합당한 이유가 없을 경우 해당 가수들을 출연시키지 않는다는 확고한 방침을 보여온 바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섭외를 요청해 오면서 이같은 내용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MTV측에 정식 사과를 요청하는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긴급 안건으로 이번 문제를 상정해 향후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