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도쿄(일본)〓양정석 특파원 jsyang@hot.co.kr
배용준과 함께 일본의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박용하가 일본 드라마에 데뷔한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1일 박용하가 후지TV에서 방영 중인 월요드라마 <동경만경(東京灣景)>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크게 보도했다.
<동경만경>은 일본 남성과 대규모 출판사에 다니는 한국인 3세 여성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보도에 따르면 박용하는 지난달에 이어 오는 16일 일본에 재입국한 뒤 <동경만경>의 헤로인 나카마 유키애(24)와 촬영을 할 예정이다.
8월16일 방영 예정인 7편에 출연하는 박용하는 나카마가 근무하는 일본 출판사의 서울 지사 직원으로 등장, 도쿄에 출장와 나카마를 만난다. 박용하의 등장은 나카마의 향후 행동에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 박용하와 나카마는 한국어와 일본말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박용하와의 촬영 소식을 접한 나카마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한국의 스타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발매를 시작한 박용하의 일본 데뷔 앨범 <기별(期別)>은 수입 음반을 포함해 오리콘 차트에서 2주 연속으로 8위에 오르며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함께 일본의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박용하가 일본 드라마에 데뷔한다.
일본의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11일 박용하가 후지TV에서 방영 중인 월요드라마 <동경만경(東京灣景)>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크게 보도했다.
<동경만경>은 일본 남성과 대규모 출판사에 다니는 한국인 3세 여성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보도에 따르면 박용하는 지난달에 이어 오는 16일 일본에 재입국한 뒤 <동경만경>의 헤로인 나카마 유키애(24)와 촬영을 할 예정이다.
8월16일 방영 예정인 7편에 출연하는 박용하는 나카마가 근무하는 일본 출판사의 서울 지사 직원으로 등장, 도쿄에 출장와 나카마를 만난다. 박용하의 등장은 나카마의 향후 행동에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 박용하와 나카마는 한국어와 일본말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박용하와의 촬영 소식을 접한 나카마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한국의 스타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발매를 시작한 박용하의 일본 데뷔 앨범 <기별(期別)>은 수입 음반을 포함해 오리콘 차트에서 2주 연속으로 8위에 오르며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