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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에는 늘 이런게 있죠.

첫째, 바바리맨.. 둘째, 레즈.. 셋째, 선배를 향해 열렬히 애정표현-_-; 을 해대는 깜찍하신 후배님들... etc





바바리맨 같은 경우에는.... 호호호..^0^;
저희학교에서도 몇번 출몰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단 한번도 못봤어요.
인터넷에 그런 얘기 많잖아요~ 아.. 저도 참 보고 싶은데.-_ㅠ
바바리맨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그들은 왜 그러고 살까요? 혹시 몸짱에 도전하는건*-_-*;;;
괜시리 그들이 불쌍해지네요.. 쯧쯧. 얼마나 관심(?) 받고 싶었으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_-;]


레즈. 웬만한 여학교는 다 있지 않나요?
레즈해서 나온 얘긴데 말이죠. 여담이지만 제 친구가 그런쪽이더라구요.-_-
얼마전 투투라면서 돈까지 뺏어갔던 애가.. 설마 그런 쪽일줄은..;;;
게다가 친구였으니- 솔직히 동성애.. 그런거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그런것들을 혐오..? 랄까요? 별로 관계없을듯한 애가 그런과-_-?였다니... 아.. 충격의 충격이였어요-

그러고보니 제가 아는 형네 학교 앞에 여학교가 있는데요.. 그게 .여.담.이.지.만.
K로 시작해서 S로 끝나는.. 혀돌리기를 (아!! 민망민망!) 한다네요-
저는 처음에 무슨말인지 모르고 그냥 가끔가다가 장난식으로 하는 그런건줄 알고 "우리학교에서도 해- 장.난.으.로." 라고 말하니까 그 형.. 매우 경악을 하더군요.-_-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지만;]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인터넷 게임에서 우연히 그런 얘기가 나와서;; 막 얘기를 하다가 "혐오한다" "증오한다" 그런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별로.... 그것도 일종의 사랑이잖아? 국경넘는 사랑은 대단한거면서 성을 넘는건 왜 혐오스러워해야되" 라는 말을 내뱉었더니 같이 얘기를 나누던 사람들이

"혹시 남자 아니야.....?"

.......-_-;;;;;




선배에게 매우 특출나게 잘해보이는 후배님들-
제가 1학년때.. 축제때 중화반점이라는 곡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시던 선배님이 하나 계신데요. 얼굴 예쁘게 생기셨는데 확실하게 망가져주셨거든요.-_-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선배 진짜 인기 많았어요;;;
애들이 막 박카스 사다주고 빼빼로 데이날에는..... 장난 아니였죠;;; 하복체육복도 선물로 받고 했었는데- 선배 팬클럽까지 만들고.... 친구들이 많이 그랬는데--- 그 후배들.. 그렇게 할일이 없을까요??!!





etc.
지 남자친구 자랑하는애.-_ㅠ
저희반에 있는 K양의 남자친구는 K양한테 손내밀어주면서 "애기야~ 가자" ... 그 파리의 연인.. 어록을 써먹었다는군요. 그뒤로부터 K양.. 볼때마다 하는말이

"우리 오빠가 [왜 우리인거지..?] 나보고 애기야 ~ 가자래!!! 꺄꺅!!!"


........-_ㅠ.... 이거 솔로인 저로써는 감당하기 힘든 살인욕구......=_=











+



우리 네티즌은 ‘남자는 키 180㎝에 몸무게 70㎏,여자는 키 165㎝에 몸무게 45㎏’을 가장 이상적인 신체조건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이 새로운 ‘몸짱’의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7월 8일날짜의 기사를 봤는데... 165cm 에 45kg 면 어느정도입니까?

느닷없는 뒷북같은데.. 솔직히 165cm 에 45kg 면 오바아닌가요? 그정도면 평균몸무게가 58.5 kg 인데.. 몇이나 차이가... 한 13kg???!!! [켁!]
말이야 그렇지, 솔직히 남자들.. 여자들 몸무게 거의 4* .. 한 이정도인줄 알아요.-_-; 공학은 아니지만 그말을 접하고 얼마나 씁쓸했는지... [환상좀 깨요! 제발!]

이정도면 말라도 아주 깡- 마른거겠죠?
제가 아는사람은 165 cm 에 몸무게가 한 40kg?????
우와.. 팔도 그렇고.. 진짜 말라요. 그리고 빈약해요 . [알죠?]
애가 허약해서는 현기증에.. 쓰러질것만 같아보이구요. 그렇게 애가 몸이 말랐으니까 유난히 머리가 부각되보이는것도 사실이예요. =_=

어후----- 한숨에 한숨.-_-
어느 회사에는 취직할때 키, 몸무게 까지 본다던데...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
눈앞이 깜깜하네요. ㅠ_ㅠ [<- 취직할려면 '.약..' 10년 가까이 남은 청소년;;]



- 푸르체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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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江戶川コナン 2004.07.10 21:25
    바바리맨이 정말 있나요???-_- 왜살까... 레즈는 진짜 있더라구요~(남학교에 게이가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지요-_-) K로 시작해서 S로 끝나는.. 혀돌리기... 이게 뭔가요??
  • ?
    허허 2004.07.10 21:30
    진짜 남자들 여자 몸무게에 환상이 가득한거 같은데..; 165에 최소한 50은 넘어야 있을거 다 있어보여요 -_-;
    그 키에 40키로대면 해골이라고 봐야하는데..쯧쯧
  • ?
    〃みずいろ〃 2004.07.10 21:34
    남학교에 게이있다던걸요;; k로 시작해서 s로 끝나는 이거; 키스아닙니까_; 핫;; 제친구중에도 레즈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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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江戶川コナン 2004.07.10 21:38
    ↑옳으신 말씀! (전 남자구요) 제동생이 여자아이인데요, 161정도에 47정도 됩니다~ 그정도인데도 말라보여요~ 한국여자연예인들 다음에서 검색해보면요 하나같이 165cm에 45kg이랍니다-_- 심지어는 김현정도 45kg이래요_-_
  • ?
    링링링- 2004.07.10 21:44
    저도 사랑에는 국경도 성별도 없다고 생각해요-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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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2004.07.10 21:50
    165에 45면 상당히 많이 마른거 아닌가요-ㅂ-; 적어도 50은 돼야 날씬해보이던데..
    바바리맨.. 저희학교는 여학교지만 한번도 보지 못한^^; [주변이 모두 아파트이므로-_-]
  • ?
    『루나네코』 2004.07.10 21:54
    ..........냐옹... 바바리없는 학교 많든데요...
  • ?
    푸르체리마 2004.07.10 21:55
    김현정 프로필에서 몸무게가 :173cm, 45kg ......인간입니까?!!!!
    신지도.. 165cm, 46kg..-_-
    정말 대단해요. T_T;;; [165 cm 에 40kg 인 그녀가 부럽소!]
  • ?
    딸기 2004.07.10 22:12
    흐흐흐....바바리맨....많죠 저희 학교....

    위에 글 정말 공감되는... 저희학교에 다있다는 ...;;;
  • ?
    2004.07.10 22:27
    꼭!! 남학교라서 게이가 있고 여학교라서 레즈만 있는건 아니죠;
    남녀공학인데도 레즈;게이가 있을수도 있구요..
    근데..청소년시기에는 뭐 동성을 한번쯤 좋아한다고 그러더군요..
    근데 키스정도면 좀 심한..저도 고딩때(몇년전)남자둘이 손잡고 가는거봤습니다,..(흔하지않은.)
    게다가 친구는 남자둘이서 키스하는것도 봤다던데(사실인진 모르지만..)
    근데 어린나이에 나 게이요!레즈요!하고 밝히겠습니까? 자기의 성정체성에 대해서 심각하게고민할듯..
    그 키스어쩌고 하는건 아무래도 팬.픽.이.반.이아닌가 싶네요..;;
    푸르체리마님 말씀처럼 동성애자들도 인격이 있고 그들만의 사랑이있는데..
    팬팩이반들 때문에 더 시선이 곱지 않아지고..
  • ?
    암노 2004.07.10 22:31
    으흐흐=ㅁ=//
    저희학교앞에 나타나는 아저씨들~ 크흐;;;
    막 부르면 당황해서 숨어버려요;
  • ?
    Haken Kreuz 2004.07.10 22:43
    남학교에서 게이는 드물다고 들었는데 있긴 있군요; 근데 저 기사 어젠가 그저께 올라왔..;
  • ?
    이카루스 2004.07.10 22:52
    ....제 셋 다 이해해요.저는 공립이지만...............
  • ?
    민들레 2004.07.10 23:11
    전 개인적으로 레즈들 정말정말 싫어하는;;; 저희학교에 레즈들이 유난히 많았고
    예쁜애들만보면 유난히 빤히 쳐다보는 눈길.....;;정말 뭐라고 말할수없는 ㅡ,.ㅡ;;;속에서 뭐가 욱하는;
    전 커피숍에서 가슴,,;;;만지고 키스하는걸 보았는데 물론 레즈들; 딱봐도 고등학생인데다가 제일싫어하는
    문**칼머리를 하고있더군요;;;; 정말 역*워서ㅡ,.ㅡ;
    저희학교는 버버리맨도 극성이였는데 시험때만 되믄 나타나서 애들이 사진도 찍고 ;;;
  • ?
    달의바다 2004.07.10 23:32
    아..꼭 그런애들있죠 이반아니면서 척!하는것들; 저희학교는 레즈라..있을지도?
  • ?
    J.Kei 2004.07.10 23:45
    레즈보다 더 무서운 건... 마성의 레즈죠=_=;
    농담이 아니라, 저희 과의 모양이 마성의 레즈;
    학교내에서 여태껏 마수를 뻗혔던 아이들은 모두 겟츄-_-

    게다가 제 베스트인 녀석과도 진하게-_- 썸띵이 있었으나;
    (사랑의 상담을 모두 해준 애인사귄 경험 없는 '남자가 좋아요' J.Kei 22세;)
    지금은 엄청 나쁘게 깨졌기때문에; 저만 엄청 곤란합니다;

    바바리맨.. 얘기는 많았는데 저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선배향한 애정공세의 깜찍후배..는 제가 그런 데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 ?
    S. 2004.07.11 00:51
    하하...; 몸짱얘기에 다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요=_=;
    그냥 자기 몸에 자기가 만족하면서 살면 되는거죠 뭘;
  • ?
    카레 2004.07.11 01:29
    여고에..
    생각보다 레즈 많져..-_-;;
    정말 옆에서 보면..웃기는 커플이란 생각뿐..
    항상 느끼는거지만..
    그중..남자 역활 맡은 여햏은..
    언제나 숏커트머리의 소유자..
    그뒤로 남자머리한 여자는 저주함..;;
  • ?
    Haken Kreuz 2004.07.11 01:37
    ↑ 저런 경우 때문에 제가 괜히 오해받아서 열받아요 -_- (카레님께 태클 아님;;)
  • ?
    S. 2004.07.11 01:53
    그러니까, 가야수련님. 이번기회에 머리를 길러보시는것이...*ㅡ_ㅡ*
  • ?
    글글글글;Д;♡ 2004.07.11 08:58
    없을 것 같지만 공학에도 레즈... 꽤 있어요.
    특히 저희 부에 집중적으로 몰려있....-_ ㅠ(탈퇴 충동이 늘-_-)
    거기다가 커플도 있는 걸요;;;;
    그러려니 하려고 해도 뭔가... 뭔가.......
  • ?
    kbd.. 2004.07.11 09:58
    음.......심오하군=_=;;
  • ?
    AGAPE 2004.07.11 10:04
    남학교도 있나요.??(제가 여학교라서... 요즘은 거의 대폭 반으로 레즈들이 줄었어요~~)
  • ?
    노밍 2004.07.11 10:27
    저희는 바바리맨 못봤어요.. [절마앙..]
  • ?
    쥰노 2004.07.11 10:50
    머리 컷트했다고 무조건 레즈로 보면... 좀 떫..=_= 문희준머리도 아니고 그냥 컷튼데 왜!Y@T!^@R*
    머리스타일의 자유를 달라..<-
    어쨌건 같은 제단끼리 학교가 뭉쳐서 명덕외고,남고,여고,여중 이렇게 몰려있는데요.
    외고에 문희준머리는 한번도 못본것 같고 여고도 드문데..
    여중엔 진짜 많더라구요 문희준들-_-; 10명에 2~3명꼴..?
  • ?
    아리엘 2004.07.11 11:01
    ...=_=저 고등학교가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거든요..운동장이랑 체육관도 같있써요-_-;일주일씩 돌려가며;
    바바리맨 있었는데(교실뒤쪽집 아저씨=_=;라는데 전 못봤음;) 전에 학교에서 경찰불러다가 닥달했더니그 뒤로 안한다고하더라구요...
    전 대신 학교가는 전철안에서 봤어요=_=멀쩡하게 생긴아저씨가...남대문을 열고=_=;;(그만!)
    전 교실에 뭣좀 냅두고 가서 가질러가는데 중학생 레즈둘과 망보는 애들이 뭔짓하는걸 보고=_=;
    덜덜 떨면서 애들한테 말했더니 "장난이겠지~확실한거 아니잖아?"라고했지만...
    머리모양이 레즈들의 전형적인머리였음...
    그래도 용케 그 고등학교에서 레즈친구들은 없네요-_-;;
    레즈였던 같은반 애는 있었고...자기가 남잔줄 알고 행동하는 애가=_=;
    친구한테 어처구니 없는(그런쪽으로)"내가 #$%^&^*해줄까?"하는 얘기도 들어봤;;(...)
  • ?
    Haken Kreuz 2004.07.11 11:25
    아리엘님께 예전에 들어본 얘기.. 레오님 말씀까지 들어보면 역시 여중이 더 심각하군요;;
  • ?
    아리엘 2004.07.11 13:00
    여중이 더 심해요=_=;
    고1때 같은반이었던 아이
    중학교에서 팬클럽까지 있었고..뭔 데이때마다 선물공세였었는데;;;
    (덕분에 같이 보이쉬~한 애들이랑 팬서비스도했었지요=_=;;보면서 닭살;)
    고3되더니 남자연옌한테 목매었-_-;;
    중학생들은 중3되면 오히려 더 심해지더라구요=_=;
    최근 친구한테...그 고등학교때 *양에 대한 더 심한소리까지 들어서 더 충격;;
  • ?
    HATSURU 2004.07.11 13:56
    절 보시란말예요ToT 머리! 머리! 머리!
  • ?
    영원한별의향기 2004.07.11 14:40
    여고인데 ; 바바리맨은 한번도 못 봤어요 ;ㅁ; 하하 -
    어디서 출현(?)을 했다는 말은 자주 들어봤지만요 -
  • ?
    무언의달빛 2004.07.11 16:54
    저 중3때도 저희 반에 레즈 있었던....
    공개적으로 여자 사귀고 그러던걸요;
    '빼빼로 데이'같은날에도 걔네 학교 찾아가고...
    (사귀는 얘는 다른학교;)
    깨지고 막 울고....-_-;;
  • ?
    아사히 2004.07.11 18:37
    저희 학교에는 바바리맨이 없..; 레즈는.....그다지 없어요-_-;;; 한커플인가 본것 같기도 하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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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4.07.11 18:58
    꼬리 다 너무 잼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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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free 2004.07.11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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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7.11 21:32
    저희 언니 학교가 여고인데; 뻥튀기 가면을 쓴 바바리도 왔었다는군요 (....;)
    학교가 꽤나 높은데 거기까지 올라온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제도 젊은오빠바바리맨이 와서 한참 춤추다 가셨대요; 학생들이 소리지르면 선생님 오니까 계속 지켜본대요; <-즐긴답니다;
  • ?
    디페카 2004.07.12 01:14
    제 친구중에 퀴어가 하나 있는데..;
    저보다도 어린 남자애인을 모임에 데리고 나와서
    당당하게 밥먹은적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친구의 애인이 워낙 꽃돌이였기때문에 ; wil~
  • ?
    ㅇ_ㅇ/ 2004.07.12 13:25
    퀴어가 뭐에요?

    저희반에는 게이가 있다는 소문이;
    학기초 국어시간에 자기소개할때 어떤 남자애가 자기를 e.v.a.n이라고 소개를 했대요
    저는 관심없어서 그냥 흘려넘겼는데. 그냥 왠 영어냐고만 생각했고;
    가끔보면 여자같이 행동하는것 같은데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인지 모르겠어요;

    전 예쁜거나 멋진거나 다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말을 입밖에 내면 애들이 다 오해를 하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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