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가 반딱............ 신체 컴플렉스(?)

by *아카메* posted Jul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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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요.

수업시간에 내 짝지랑 선생님 머리 보고 키득거리다가..

쌤한테 들켰거덩요....... (이 쌤 별명이 슈렉+죠스바+싸이+송강호 )

근데 갑자기 그 썜이 하는 말이

"쟈는 왜 저래 이마가 윤이나노??????"

이러시는 거에요....

근데 제가 이마가 빛난다는거 이거 이떄 처음 들어본거 아니거든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체육시간에 도움닫아 멀리뛰기를 하는데 멀리서 뛰는데 저기 앞에 있는 어떤 아이가...

"어 ~ 이마에 빛이 난다"

이러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내친구들은 수업시간에 나를 쳐다보다가 내 이마가 너무 빛이나서 억쓰로 웃었다는...

또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니 아침에 목욕탕에서 때배꼈냐믄서.... "

그러면서 청소년 체조를 시킨...

그리고 오늘 내짝이.. 내 이마를 마구 때리는.. 정말.

이마가 빤딱이는거  좋은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