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미술문제-_-;;(실화)

학원에서 들은거랍니다'ㅁ' 흐흐
뭐, 저희학교는 아니구요
근처에 T고등학교라고 있답니다-_-;
지금.. 그러니까 2001년 ? 부터인가 지금까지
미술시험 100이 한번도 없었답니다;
미술선생님이 괴짜라나요 -_-;

맨 처음에는 뭐 별명만 그렇겠지 ~
생각했는데 -_-; 완전 괴짜였답니다;

미술문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려주긴 알려준다네요;
그런데 어떤 문제 하나는 "김홍도의 씨름" 그림에 대해서 나온다고 했데요;
막 학생들은 엄청 열심히 씨름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_-;
문제가; "엿을 파는 소년의 위치는?" 하고 물어봤다네요-_-;


또 하나가 더 있는데 -_-;
이거는 훨씬 더 심했다는;

남대문이 있잖아요 , 그때 南大門 이 써져있는 곳에 大자중 왼쪽이 길까 오른쪽이 길까 ?
하고 문제를 냈다네요 -_-;

1번 : 왼쪽이 길다
2번 : 오른쪽이 길다
3번 : 둘다 같다
4번 : 알수없다
5번 : 없다

였는데요 학생들은 1,2,3,4 번중에 찍었대요
그런데; 답이 5번이 었다내요-_-;
그래서 학생들이 "아 왜 없다예요! "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미술선생님 말씀이 -_-;;


"바보들아 , 누가 남대문이라 쓰냐 ? 숭례문이라 쓰지 ,"

이랬더래요 -_-;

이 소리를 듣고 미술선생님이 괴짜라는 별명이 붙을 만도 했다는 생각을 , -_-;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