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7 18:53

애완동물...-_=

조회 수 135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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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싶네요 ㅠ_ㅠ

우선, 다른 애완동물 종류는 별로 많이 알지 못하는지라,
강아지를 제일 키우고 싶어요! +_+
그런데 부모님께서 맞벌이에 저도 학교에 다녀서 낮에는 사람이 없을 때가 꽤 있거든요.
이럴 때 혼자서도 잘 있는 애완동물이 없을까요?

그리고, 지음아이 여러분들은 어떤 애완동물을 키우시고 계신가요?^^
애완동물 자랑 좀 해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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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4.07.07 19:21
    우왓@ 애완동물 자랑>_< 빠질수 없죠~~!!
    저도 강아지, 고양이류를 제일 좋아하는데 엄마아빠가 집도좁은데 냄시-_-나게 뭐하는 짓이냐고;;하셔서
    포기하고 햄스터 기르는데요~~! 보통 햄스터 자기 종족을 배고프다고 먹는 잔인한 놈에다 키워봤자
    주인도 몰라보는 정없는 놈이라고 하는데 절대 틀린소리예요! 전 정글리안 암컷 한마리 키우고 있거든요.
    원래 햄스터가 외로움을 안타는 동물이라 한마리만 키워도 되요.. 아니 두마리 키우더라도
    짝짓기 안시키려면 원래 격리시켜놓고 기르는거거든요..-ㅇ-//
    어쩄든 처음 데려왔을땐 물기도 엄청 물고요..(초창기엔 정말 손이 만신창이었죠..=_= 평소떈 티 안나도
    목욕하고 손이 뿔때면 손에 구멍자국의 압박이..;;) 아는척도 안하고.. 밥주면 밥만 낼름 먹고 지 집으로
    쏙 들어가버리고..=_= 그래서 처음엔 쫌 힘들었는데 이제 키운지 6개월인가 되가거든요.(말이 6개월이지 그렇게 긴시간도 아니예요;;) 이젠 물지도 않고 발톱도 안세우고(경계를 안한다는 뜻이래요)놀아달라고
    난리치고 요샌 제품에서 잠도 잔답니다.. 사람 그렇게 안따르던 녀석이..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저를 무척 따른다는거예요ㅜㅜ!!!;;;
    제 손바닥위에서 놀고있을때 오빠나 엄마가 와서 자기손바닥으로 올라오라고 손 쓱 내밀면..
    한번 힐끗 쳐다봤다가 고개 훽~~~돌리고 그냥 제 손바닥에서 놀아요ㅜ.ㅜ
    오빠손에 있을땐 제손으로 후다닥 잘옴.. 그때 정말 귀여워서 미치는줄 알았어용,;ㅅ;
    또 밥갖고 장난칠때도 재밌고..-ㅇ- 밥 손가락에 들고있으면 쫄쫄쫄 따라오는게..정말;;
    아 글이 너무 길었나요;ㅅ; 어쨌든.. 그렇다는 이야기였어요!! 햄스터 좋아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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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고양이 2004.07.07 19:24
    애완동물...저도 무척 키우고 싶지만 어머니가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독립할 때까지 꾹 참아야 할 것 같네요^^;
    저는 키운다면 꼭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_+
  • ?
    아리엘 2004.07.07 19:53
    저도 부모님의 압박으로..아주 어릴떄 강아지(태어난지 얼마 안된녀석)를 일주일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_=어린맘에 쪼물딱 거렸지요=_=;;;(무척 괴로웠을거라고 예상)
    전 개나 고양이나 다 좋아서 둘다 키우고 싶어요. 뱀도 키우고 싶은데 먹이가...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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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4.07.07 20:43
    한국에 있을때 강아지 키웠었어요..시츠^^ 정말 귀여워요!! 말도 잘듣고..^^
    정말 시츠는 귀염둥이에요ㅠ!!! 그리고 지금은 토끼한마리 키웁니다. 예전에 강아지같은
    주인잘따르는 동물을 키우다 보니, 토끼처럼 사람 안따르는 동물 키우니까 처음엔 재미없었는데요.
    토끼는 그냥 풀밭에서 왔다갔다하고 먹이먹는거 보는재미로 키워요. 요즘은 배고프면 문앞까지 오구요.
    손에 먹이놓으면 먹고..^^ 하지만 전 사람잘따르는 강아지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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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하 2004.07.07 20:54
    다람쥐는 어떠세요? 밤이나 은행 또는 잣주면 정말 좋아하구요. 죠리퐁같은 과자도 좋아하는데.. 청소만 일주일에 한번정도 해주고 물만 좀 자주 갈아주면 키우기 괜찮으실거예요. 처음엔 좀 낯을 가리지만 나중에는 손가락으로 머리 쓰다듬어주면 가만히 있는.. 정말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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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의달빛 2004.07.07 21:11
    전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ㅠ 뭔가 도도하면서도 차가운 면이 마음에 든.... 다고나 할까요;;;
    어쨋든 재미있을것 같아요....
    게다가 청결한 동물이니까 그다지 귀찮게 하지도 않을거고....
    조용하잖아요^-^
    강아지도 너무너무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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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_-v 2004.07.07 21:59
    저도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코커스 파니엘인데...성격이 매우 활발해서 수습하기가 좀 힘들어요...
    애완동물은 좋은 것 만큼 불편하거나 하는 것도 많습니다.
    각오하고 키우시지 않으면 가끔 후회되실 때고 있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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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4.07.07 22:33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집이 돼지우리라서 (...ㅠ_ㅠ),
    집안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시려면 우는 문제도 그렇고, 그슥할테니; 햄스터가 어떤가 싶네요;
    저도 전에 햄스터 키웠었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_; 꼬물꼬물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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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고양이 2004.07.08 01:04
    말티즈 키우는데 진짜 밥먹고 잠만 자요 ;;;; 이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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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uuu 2004.07.08 12:19
    역시 강아지가 많네요 ^^
    저도 얼마전에 페키니즈 키웠다가 털 날리고 돌봐줄사람이 없어서 아는 아주머니 댁에 줬는데.
    울었거든요 ^^; 다시는 이별 같은건 하고싶지 않아서 -_-;
    아무래도 아직은 햄스터나 다람쥐가 좋을 것 같네요 ^^
    추천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그리고 애완동물 자랑해놓으신거 보니까 ㄷ ㅏ~ 키우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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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陽 。 2004.07.08 19:13
    =_- 강아지 키우면 좋지만 요즘 저는 녀석이 반항기인지 소.대변을 제대로 싸지만 그 뒷처리가 난감할 정도로 만들어놔서;;
    변을 싸면 냄새가 독하게 온 방에 퍼지고 소변을 싸면 꼭 발에 묻혀서 거실은 딱 들어오면 꼬질꼬질한 냄새가 코를 탁 - 하고 찌른답니다 .
    그래도 혼자 있을 때 외롭지 않고 이 녀석 애교가 많거든요 -
    제가 학교갔다오면 앞을 세워서 두발로 서서 저에게 다가오고 공을 물고 저에게 다가와서는 같이 놀아달라며 두 눈을 슈렉의 고양이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_< 소대변 쌀 때 외에는 귀여워요 ;
  • ?
    운혜 2004.07.08 20:16
    전 달팽이를 키운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야생 달팽이"
    식용이 아니라서 굉장히 조그만해요. [보통 식용은 하얀색이죠;]
    야채 사올때 딸려 온건데 이것이 한번 자리를 잡더니 도망가지도 않고
    그냥 먹을거 주면 주는대로 안주면 안주는 대로; 눌러 살기 시작하더니
    벌써 키운지 4달째로 접어들고 있답니다 ^-^
    달팽이의 장점은 냄새도 안나고 무관심해도 자기가 알아서 달팽이집에서 논다는 거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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