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화,수 시험을 쳤는데
토요일에 꼬리표가 나오더니 (등수까지 찍힌..)
확실히 오른 등수;ㅁ;)/ (만세만세!)
뭐, 평소보다 약간 공부를 했는데 ( 공부 잘하는 짝지 따라하기; )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이렇게 올라버렸군요,
사실 원래 이정도 했었는데
중간고사에서 중3들의 애처로운 등수올리기에 밀려버렸다죠.
(결국은 올라도 그자리가 그자리라는 말;)
알고보니, 우리 선생님이
등수 많이 오른 사람에게는 짜장면을 사준다고 합니다;
(하고많은 것들 중에서 왜 짜장면인가;)
이번에는 노래방도 간다네요.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잘 모르는 저로써는 난감하지만, 그래도 공짜라니 놀러는 가줘야겠습니다;)
사실은 애들의 거의 떨어지고
전 점수를 그대로 유지했을 뿐입니다만, 이렇게나 올랐군요 (-_-!)
덧붙여-_-);;
요즘 고양이들 짝짓기 시기인가 보군요.
바깥에 도둑 괭이들이 '냥-냥' 하고 귀엽게 울어대네요ㅠㅁㅠ
전 귀여워 죽겠습니다만;
언니는 짜증나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도 냥이가 앞집 몽뭉이랑 싸우는 소리에 깼다는 이 여자.
전 몽뭉이보다는 냥이가 더 좋아요;ㅁ;)d